“이민철 씨, 벌써 12월이 다 갔네요.”
“그렇지.”
“다음 주에 창원 가야겠네요.”
“어머니 보러 가야지.”
“지난번처럼 9시에 출발하면 될까요?”
“그래요. 9시에 출발해요. 선생님, 점심은 어떻게 해야 돼요?”
어머니 기일을 한 주 앞두고 일정을 묻는다.
출발 시간부터 식사 장소, 만날 사람까지 이민철 씨가 직접 고민하니 금세 일정이 정해진다.
“창원 간 김에 순선 이모도 뵙고 올까요?”
“순선 이모요?”
“네, 지난번에 올 때 연락하라고 하셨으니까 얼굴 보러 갈까요?”
“응. 순선 이모도 보러 가야지. 가는 날 연락 드리면 되겠네.”
“네. 커피 같은 거 사서 가도 좋겠어요.”
“그래. 창원 카페도 한번 가보자.”
“좋습니다.”
2022년 12월 15일 목요일, 박효진
이민철 씨가 먼저 이야기하고 일정 묻고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아름
부모님 기일과 명절에 부모님 묘소 찾아뵙는 걸 이민철 씨는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시죠. 이번에는 순조롭게 잘 다녀오시기 빕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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