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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설명>
송인(오민석, 강대리)한테 납치당한 산(임윤아)이를 구하기 위해 원(임시완)과 린(홍종현)은 수상한 자를 쫓지만 훼이크였고 산이는 원린과 엇갈렸던 마차에 타고 있었음!
뱀남을 쫓다가 뭔가 이상한 걸 눈치챈 원이는 뒤돌아서 마차를 봄
그리곤 마차쪽으로 뛰어감
원이 지니어스
원: 마차 안에 뭐가 들었지?
원: 이 자, 사람들이 밖에서 달리고 소리치고 난리가 났는데 한번도 돌아보지 않았다
제 이름은 왕원 탐정이죠
백미러로 봤거든 ㅠ
린이가 조심스레 마차문을 여는데
졸렬왕 자리를 위협하는 송졸렬.. 불쑥 칼 내밈
원린한텐 아기반주먹거리
근데 산이가 있어서 뭘 더 할 수가 없음
송인: 그냥 보내주시지요
송뻔뻔 당신 별명 너무 많아
린: 다쳤습니다
와중에 산이 다친 것만 보이는 린이ㅠ
원: 감히 지금 누구에게 손을 대고 있는 것이냐?
원: 그 칼 놓고, 이 사람 놓고 나와
원이가 산이 칭하는 말들 다 좋아..
송뻔뻔: 일이 커지면 세자저하의 자리 위태로워질 것인데, 괜찮으시겠습니까?
원이 빡쳐서 칼 드는데 린이가 막음
그리고 때 맞춰서 주상전하의 어명이라며 나타난 밀직부사
김민교씨 주먹 든 김에 입 막아
원이 지금 딥빡이라 보이는 게 없어서 병사들 줘팸
나중에 문제 될까 봐 린이가 막음
산이 잘 데리고 있찌?
원이 마음에 기름을 부어버림
보라듯이 산이를 감싸는 송그로
원이 피 역주행 중
다시 줘팸
병사들이 안막았으면 밀직부사 당신 목숨 없어..
금족령도 어기고 어명도 어기고 뒷감당 어쩔?
님 앞가림이나 잘 하셈
원: 니들이 나를 이렇게 건들면 안되는 거였어 너도 저놈도 또한 아바마마도. 땅을 치며 후회하게 될 것이다
살짝 스포를 하자면 원이는 뱉은 말을 잘 지키는 사람임ㅎㅎ
밖에 난리가 났는데 졸렬왕과 옥뵹; 타이타닉임?
그새 쪼르르 일러바치러 온 일름보는 옥뵹과 졸렬킹을 봄
악 내 눈
영화 찍고 있을 때가 아님 님 아들 실성한 듯;
원이는 산이 이름 부르면서 방마다 뒤지고 다니는 중임
병사들이 막아섬
느이킹이 너 오래
나 부름? 맞짱 떠
감히 내 처소를 부수고 다닌다며? 제정신임?
원: 웬 미친놈이 제 사람 하나를 납치하였는데 이곳으로 도망쳤다고 합니다
그 미친놈이랑 절친임
원: 제 사람을 찾아야겠습니다 허락해주십시오
졸렬왕: 네 사람이 아니라 내 증인이다
모래는겨?
원: 알고계셨습니까?
졸렬왕: 네놈이 내 뒤에서 무슨 짓을 하고 다녔는지 내가 모를 줄 알았느냐?
님 미래나 알아보셈.. 없어서 모르겠지만
원: 저런 간살스러운 자가 그 어떤 간사한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사오나,
졸렬왕: 너의 간악함 보다 더하겠는가! 그리 기다리는 게 힘들더냐? 나 죽는 날까지 기다리는 게 그리 싫어써억!!
원: 대체 무슨 말을 들으신 겁니까?
다물라 듣기 싫타악!
원이 뭔 말도 안했는데요
산이는 옥부용한테 잡혀서 뒤에서 이 상황을 보고 있었음
부자가 저렇게 싸우는 거 다 너 때문임
산이 귀 막고 옥뵹 입 막아
산이가 나가려니까 막음 저렇게 손 대는 것도 ㄹㅇ무례한 거
옥뵹: 나가서, 타는 불에 짚을 얹으시려고?
ㄴㄴ 짚으로 니 입 막으려고
고려에 태평성대를 가져온 건 나야아앙!!!!!!!!!! 내가 황제한테 무릎 꿇고 애걸하고 빌어서 그런거야이이이잉!!!!!!!!!!!!!!
화분 자랑하는 거 아님 다 깨부수는 중
저게 왕이라니.. 아부지라니..
졸렬왕: 내가 무슨 짓을 해서 지켜낸 줄 아느냐? 대국의 황제 앞에 무릎을 꿇고 온갖 수모를 당하며 애걸을 했다! 자그마치 5년 빌고 또 빌어서!
이런 건 다이어리에 쓰고 포도알이나 받으라고
원: 어마마마 말씀이시라면
졸렬왕: 그래 니 어미를 얻었다 황제폐하의 딸!!
아들 앞에서 말하는 졸려뢍 수준
원: 그쯤 하십시오
졸려뢍: 그 하나로 불안해서 너를 배게 하고 낳게했지 내 고려를 위해!
우아달 나가서 부모솔루션 좀 받고와ㅡㅡ
원: 그만 좀 하십시오!!!
결국 폭발함
졸려뢍: 이후로 오늘까지 그 어미는 패악을 부리고 그 자식놈은 호시탐탐 내 자리를 노리고 꿈마다 찾아와서 내 수명을 깎는다악!
그때 등장한 옥뵹을 본 원이
방금 소리 들음? 원이 이성 끊어지는 소리
사이다 마실 사람 줄 서셈
원: 저 계집이 있는 데서 내 어머니에 대한 그런 말씀을 하신 겁니까?
졸려뢍: 이 나라의 백성들이 다 나를 걱정하고 있다 곧 잡종왕이 고려를 삼킬 것이다 벌써 셋중에 둘을 가졌다더라!
망상은 상망동으로 ㄱㄱ
셋중에 둘은 수사공=린이파파/ 판부사=산이파파
나머지 하나는 이따 나옴
원이가 성큼 다가서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장 바이킹 탐
원이가 때린 거x 욕한 거x 그냥 걸음o
원: 그리 애써 지킨 고려를 이런 자들 손에 넘겨주신 겁니까?
겁 폭식한 김민교씨
원: 이런자들이 백성들의 땅을 빼앗고 그 아들을 노비로 삼고 그 딸들을 겁탈해 목을 조를 때!!
다음 타깃은 너야너
졸려뢍도 겁 냠냠
원: 대체 계집을 끼고 사냥 나가신 것 외에 대체 뭘 하셨습니까!!
주얼리정 머리 위에 약과임? 마카롱인가
원: 그리 두려우면 만족하셨어야지요
끄앙
원: 내가 고개 숙이고 바보아들 노릇을 할 때요
천년의 용기를 끌어모아서 발악하는 줠리정
원: 잠잠히 계셨어야지요 나와 내 할아버지, 황제폐하의 눈치를 보면서
유쾌상쾌통쾌
졸려뢍: 결국 본색을 드러내는 것이냐?
원: 예
흑화할수록 탄산이 두배!
(하찮음)(같잖음)(업신여김)
하도 난리치니까 일단 원이는 나오고 린이 주변을 지키기로 함(산이가 안에 있는 게 확실해서)
강약약강이 특기인 왕은 산이 앞에서 킹왕짱인 척
졸려뢍: 판부사의 딸이라 했는가
산이가 대답하려는데 옥뵹이 가로채서 대신 대답함
옥뵹탱 가만 안둬
졸려뢍: 왕전과 혼사를 치르려던 아이, 일전에 내가 불렀던 그 아이 맞는가 얼굴에 뭐 이렇게 뒤집어 쓰고
따라해봐 가리개
옥뵹: 예 그 아가씹니다
이럴거면 니가 산이 하고 산이대신 잡혀가고 다 해라..
졸려뢍: 헌데 세자가 판부사의 재산을 탐하여 그 혼사를 훼방하고 이 아이를 납치 겁탈하려 했다고?
???
몬소리야 님 주작왕??
송주작: 바로 그렇습니다 하여 소신이 급히 구해내야 했습니다. 와중에 상처까지 입으셨습니다
머리는 산이가 아니라 송그로가 맞은 듯
뭔소리야 그거 아니라고
주작왕: 그리 짐승 같은 놈이 이 나라의 세자라니
눈막귀막
산: 이 자들이 거짓을 아뢰고 있습니다 전하 세자저하는 그런 분이 아닙니다
송그로: 어전입니다 하문하시는 것에만 답하세요
졸려뢍: 밀직부사, 세자폐위를 명한다
산이 표정= 내 표정
산: 어찌하여 아들의 말이 아니라 이런 자들의 말을 믿으십니까 세상에 그런 아버지가 어디 있답니까
요기잉네
산: 저를 납치한 것은 이 자들입니다 전하께 거짓을 고하며 세자저하를 모함하고 있습니다 어찌 못 알아 보십니까!
주작왕: 세자폐위가 부당하다 고하는 자가 있다면 저 아이를 증인으로 내세워라 세자가 그 아비의 재산을 탐하여 그 딸을 어찌 겁탈하였는지!
아니라고 이 답답아
주작왕: 또한 저 아이가 계속 헛소리를 하거든 그 혀를 잘라 보여주라! 그 또한 세자의 짓이라 여길 것이다
[건게]헛소리 하는 놈 신고요
원성즈는 회의 중
휴요미: 함정입니다
륄리?
유난히 눈에 띄는 마차를 몰고 기다리고 있었댔지? 그 마차는 말이 끄는 건데 발로 달려간 너한테 잡혔다고? 우사인볼트임?
아닝..
송인은 보란듯이 산이를 안고 있었댔지? 보나마나 님은 빡쳐서 뵈는 게 없었을 거고 기다렸다는 듯이 밀직부사가 달려왔고?
당해따
휴요미: 그 함정에 제 발로 들어가 저들이 원하는 딱 그대로 주상전하께 대드신 거지요 그럼 다음은 뭘까요오~
원: 세자 폐윕니까?
딩..동댕...
원성: 선생? 판을 읽었으면 다음 수를 알려주셔야지
난 안 끼어들 거라고 말해짜나 대신 제자 줬잖음
산이 잡혀있잖아ㅠ
원: 셋중에 둘. 아바마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이미 셋중에 둘을 가지고 있다고요. 그럼 그 둘은 뭐고 또 나머지 하나는 뭘까요?
시청자 여러분도 맞혀보세요^^
불충이와 린이는 산이를 구출해내기 위해 잠복 중
불충: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산이아가씨 워낙 씩씩한 분이니 별일 없을 겁니다
산이 얘기 하니까 갑자기 생각에 잠김
린: 자꾸 돌아보게 된다. 살아오면서 그래 본 적이 없는 거 같은데 자꾸 돌아보게 돼
그리고 과거 산이와의 일을 떠올림
*이때 산이가 왜 자기 몸종신분으로 알았을 때도 말 안 놨냐고 물어봤었음. 린이는 내 주군이 마음에 품은 여인이기 때문이라고 답함*
린: 그때 그렇게 보내지 말걸
산이에 대한 마음 대놓고 드러내는 게 아마 처음인 듯
심지어 예전에 원이한테 데려다 줬었음 세자빈 되게 밀어주고
린: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나. 그때마다 걸려 넘어지는 것 같다
린이ㅠㅠㅠㅠ린이도 슬슬 자각하니?ㅠㅠㅠㅠㅠㅠㅠ
산이는 두 어그로들 사이에서 고생 중
송그로: 당대의 학자 밑에서 공부했다는 분이 할 말 못할 말 가릴 줄 모릅니까
옥그로: 제가 말릴 때 잠잠히 하셨어야죠 말로 매를 버셨습니다
산: 미친놈 미친년이 양쪽에서 떠드네 시끄럽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도 산이를 건드려선 안돼
뜬금 카베동
송그로: 좀 심하게 때렸나 보네. 어지럽거나 메스꺼울 수 있어요 좀 쉬고 계십시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내 뚝빼기 니가 깼자나 송인탱이 너도 가만 안둬 쒸익
이유는 모르겠지만 옥뵹은 질투를 함..
송그로는 왕전래싫음을 불러서 산이를 안전하게 데리고 있던 척 꾸미기로 함
왕전래싫음: 이대로 가라는 건가? 저 사람 무술을 한다며. 가다가 날 공격이라도 하면 어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진짜 어쩌면 좋냐
으휴 저 왕찌질이
ㅇㅋ 그럼 손을 묶을게
옥뵹: 제가 해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질투나면 똑같이 뚝빼기 깨달라고 하셈..
(어질)
쓰러지면서 옥뵹한테 안김
훼이크고 재능을 살려서 옥뵹 머리에 악세사리를 스틸
역시 애덤산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어쨌든 왕지질이와 산이는 마차를 타고 집에 가는 중
왕찌질: 조금만 참으세요 얼마 안 남았습니다 이제 곧 세자가 폐위 될 거고 그 자리엔 내가 앉게 될 겁니다
쟤걤먠 첌얘섀얘~~
똑또기 산이는 옥뵹 머리핀으로 줄 끊는 중
산: 사혈, 아혈
녜?
산: 운혈, 통혈.. 그중에 사혈은 바늘 하나만 잘 찔러도 죽습니다
여기 산이 대사톤 개좋음
ㄷㄷ한 대산데 되게 우아하게 말해
ㅎㅎ 무슨 그런 무서운 말을 하구 그래
산: 바로 여기가 사혈
산: 소리 지르거나 움직이면 내가 놀라서 찔러버릴 수도 있습니다
왕사 안에 여주대신 산이가 있다 하루 한번 복창해야 됨
산: 그럼, 죽습니다
죽습니다 여기 진짜 대사톤 쩔어 어느정도냐면 덥석 그러라고 할뻔한 정도임..
산이는 왕찌질 묶어두고 혼자 힘으로 탈출함
다들 왕전 버리고 산이 잡으러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드라 나 여기이써
산이는 열심히 도망치는데
히익 갑자기 누가 손목을 잡아당김
휘릭
린이의 댄스교실
선생님!!!!!!!! 저도 등록할래요!!!!!!!!!!!!!!
안쪽에 있던 호위무사들은 송그로의 병사들 쪽으로 간다고 하고 빠져줌
호다닥
둘은 안보이는 쪽으로 들어가서 숨음
린: 다친 데는..
산이 안 다치는 게 제일 중요한 린이ㅠ
송그로가 내 뚝빼기 깼어 흑흑
은 내 바람이고
다쳤으면서 아니라고 고개 젓는 산이ㅠ
산이가 웃으면 따라 웃고 울면 같이 울고 싶어짐 ㅠ
린: 무서웠습니다 찾지 못할까봐
이제야 맘놓고 우는 산이ㅠㅠ
한편 원이는 줠리정 때문에 밖으로 나갈 수가 없는 상태
원성: 어찌 저렇듯 찬바람에 계신가
진관: 요즘 자주 저러십니다. 밤새 어둠만 바라보십니다
ㄴr는 ㄱr끔 어둠을 ㅂrㄹr본ㄷr...★
아들 옆에 선 어무니
원성: 인연이 대나무 같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내가 쥐고 있는 대나무의 다른쪽이 어디를 향하는지, 누가 잡아주는지 한눈에 보일테니까요
원성: 헌데 인연은 붉은실과 같다 하지요
원: 인연은.. 갑자기 왜
원성: 붉은실은 쉬이 늘어지고 엉겨서 내맘대로 뻗어지지가 않아요. 그러다가 끊어지기도 하고
산이 마음에 원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듯 ㅠㅠ
원: 괜찮습니다. 엉키면 다시 풀면 되고 끊어지면 다시 이으면 됩니다
따흑 내 마음 찢겼어,, 원이 안쓰러ㅠㅠㅠ
원성: 세상에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마음이랍니다. 때론 칼보다도 더 깊은 상처를 내는 것도 마음이고. 허니,
원: 나는 아니라고 하던가요?
원: 그 아이의 마음에 나는 없다고 그리 말하던가요?
아들이 가여운 엄마ㅠ
한편 린이는 왕전이 절대 오지 않는 곳이라며 단이 방으로 산이를 데려옴
산: 고맙습니다 밤중에 이렇게 폐를 끼쳐서 어쩝니까
단: 세자저하를 위한 일이라면서요 그럼 감사는 제가 해야지요
단: 저의 지아비 되실 분인데. 그렇지요?
확인 받으려는 단이..ㅠㅠ
산이는 잠시 단이를 빤히 봄
산: 그러네요. 그럼 저도 감사를 받는 걸로
확인 받고 안심하는 단이
산이 이마에 난 상처를 발견하곤 약을 가져오겠다고 하는 단이
그동안 피 닦아주고 있으라고 수건을 린이한테 맡기고 감
둘이 남으면 어색해지는데,,
오라버니의 연애를 위해 열일하는 단이
단이가 나가기 무섭게 어색해짐
산: 저 주세요 제가 할게요
린이는 말 없이 와서 산이 앞에 앉음
산이 상처.. 해리포터 같다...
린: 머리칼 때문에..
머리카락도 치워주고
상처를 닦아주는 린이
텐션 대박이니까 꼭 봐주라.. 분위기 때문에 괜히 주위 확인하고 혼자 보게 됨..
산: 저 주시고 저하께 가보세요. 도당을 열거랍니다 말도 안되는 흉한 말로 저하를 무고할 거고 거기서 세자 폐위를,
다음 개설레니까 심장 여유분 가져오도록 후하후하
린: 가만, 움직이지 말고.
가만 움직이지 말고
가만 움직이지 말고
가만 움직이지 말고
가만 움직이지 말고
ㅋㅋ 린이 땡 해줄 때까지 난 얼음이다
미쳤냐 진짜 개설레.. 린이도 슬슬 직진 하냐ㅠㅠㅠㅠ
닦아주다가 린이가 순간 훅 다가오는데
나 숨막혀,, 분위기 개도랏
끝이 아님
산이가 상처 만지려고 손 올리니까
린산이다.. 오늘은 린산이야...
손목 쏙 들어오는 거 설레뒤지게따,,
내가 산이였음 청혼했어
손 크기가... 태양이랑 지구도 아니고.... 아니 근데 분위기에 뭘 발랐냐고ㅠ
이쯤에서 다들 생각하는 그 장면은
아쉽지만 곱게 접어 하늘위로..☆
피 다 닦아주고 가지ㅠ
피도 번지고 린이 마음도 번지고
잠든 산이는 울면서 잠
산이 눈물을 닦아주는 손
두근두근
원: 너 또 그런다? 또 자면서 울어
엉엉 우리 원이ㅠㅠㅠㅠ
산: 한천이?
나만 다른 사람 이름 부를까봐 조마조마한 거 아니지?
원: 그래. 한천이
산: 꿈이네..
폐위될 상황인 거 알아서 원이 온 게 꿈인 줄 아는 산이
원: 꿈 아닌데?
산이 얼굴을 쓸어주는 원이ㅠ
산: 돌려줘야 되는데
원: 뭘?
산: 새
원: 새라니?
산: 너가 준 거
*원이 예전에 악세사리를 줬었는데 왜 새라고 하나 했더니 새 모양이 깨알같이 있었음.. 참고로 원이한테 새=산이*
돌려받기 싫은 원이는 슬픔
다음날 일어난 산이한테 진관은 세자가 기다리고 있다며 가보라고 장소를 알려줌
알려준 곳으로 가는 산이 옆으로
따라 걷는 원이ㅠㅠ
예전에도 그렇고 원이는 항상 멀리서 바라보고 지켜줌
원: 잘 잤어?
원이 발견
꾸벅
원: 하지마 세자의 명이다. 나한테 그렇게 인사하지 말라고 보기 싫으니까
ㅇㅋ
원: 잘 잤어?
굿모닝 이렇게 문자를 보내는데 산이는 린이를 찾는지 두리번거림
알아채고 린이는 안전한 곳으로 가는 산이의 아부지와 스승님을 배웅하러 갔다고 알려줌 호위들도 붙였으니 안심하라 함
산: 이 은혜를 어찌
원: 그런 인삿말도 하지마. 딱 듣기 싫으니까
산: 세자저하의 명입니까?
원: 그렇지 ㅎㅎ
예를 갖추지 말라면서 명은 내리넹 ㅎㅎ
어제 납치됐던 일에 대해 얘기 하다가 세자 폐위가 나옴 산이는 여기서 이러고 있어도 되냐고 묻는데
원: 어찌 할까?
나한테 물음 어떡함
원: 잊었어? 너한테 나를 죽일 수 있는 권한을 줬잖아
그거 댕댕이한테 줬는뎅
원: 그러니까 이정도는 정해줘야지? 세자자리. 그냥 내줘버릴까? 그리고 너하고 나 이리 그냥.. 놀면서 살까? 그거 물어보려고 왔다
원: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이 나라 말고 저 먼 나라에도 가고. 맛난 술, 천하의 명주를 찾아다니는 거야. 훌륭한 삶의 여정이 되지 않겠어?
사실상 청혼 받은 산이
원: 함께 할까?
산이는 고개를 돌리다가
치맛자락을 보는데 단이임.. 어제 확인 받던 단이가 떠올라서 마음이 무거워진 산이
산: 세자저하께서 계속 흔들리시는 것은 이 나라의 불행이다. 그리고 분부하셨습니다. 도와드려라, 흔들리시지 않게.
결국 거절함
원: 흔들리지 마라
산: 예
원: 도와주겠다?
산: 그럴 것입니다
결혼해서 내조해주면 되잖아 산아..
i was a car..★
이때다 싶어서 산이는 원이가 줬던 악세사리를 돌려주려고 함
원이는 눈치채고 먼저 가버림
새 보임? 원이한테 산=새
여기 차인 사람이 또 있는데 원산의 대화를 들은 단이임.. 근데 단이 왜 거기서 나와...?
식사 하시라고 없는 세자 부르는 장수
베개로 변해버린 세자 때문에 넘나 슬픔
그치만 먹은 티는 나야 하니까 자기가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수 죽 먹을 동안 원이는 국밥 먹는 중 헤헤
산이까지 머리 묶어서 더 완벽한 치코리타즈ㅠㅠㅠㅠ 치코리타즈 진화 하지뭬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갑자기 귀요미 등장
산: 사형!(반갑)
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이가 두타산에 있을 때 친하게 지냈던 사람임
경계하는 치코리타
뒤에 원이 있어요
원: 야 저거 둘이 지금 뭐 하고 있는 거냐?
둘이 반가워서 좋아 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린: 그러게요
드디어 한다 린이도 질투를!!!!!!!!!!!!!!!!!!!!!!!!
원: 둘이 좀 너무 지나치게 저거
린: 지나치게 가깝네요--^
산: 구면이시지요? 용안당의 우리 사형
근데 머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코리타를 넘어섰는데? 산다라박인 줄
그리고 원린 소개하려는데
기억하지 그럼~ 우리 산이랑 격구 붙었다가 옴팡 깨진 놈이잖어
옴팡이 아니라 곰팡 깨짐 쒸익,,
고 옆에는? 그 떨거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ㅋㅋㅋㅋㅋㅋㅋ 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린이한테 왜 그러시죠?
세상 유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약간 쿵푸판다 같으시고 너무 귀엽다 하앙
원: 너네 그렇게 둘이 붙어있으면 안덥냐?
볼수록 행복해지는 얼굴ㅋㅋㅋㅋ 졸귀야ㅠㅠ
원산린+호위무사들은 회의중인데 무슨 내용이냐면 아까 왕이 말한 셋중에 하나가 아마 군사임
그래서 원이는 나머지 하나도 갖기 위해 군사를 모아야 하는데 방법을 찾는 중!
*왕이 아끼는 홀치군은 군량이나 무기들도 많고 대우가 좋은데 홀치가 아닌 다른 정규군들한테는 보급도 안되고 대우가 똥임. 그래서 대우를 못 받는 군인들을 제대로 대우 해주고 모으기로 함*
산이 옷 코트인 줄
산: 아주 가끔, 먹고 살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도적질을 한답니다. 군복은 벗고 얼굴은 도적처럼 가리고.
*정규군에게 보급이 잘 안되는 이유가 보급권한이 응방에 있는데 응방에는 왕의 간신배들이 모여있기 때문임. 근데 걔들이 군량미로 나오는 건 다 팔아먹고 정규군한텐 몇 년 묵은 쌀이나 주니까 먹고 살려고 군인임에도 홀치군의 보급품을 도적질을 하는 것!*
원: 느네 사형이 도와주면 오늘이 그 아주 가끔이 될 수 있는 건가?
*원이 계획은 홀치군의 보급품을 터는 정규군들을 잡아서 잠시 인질 삼아? 데리고 있다가 그들의 상관을 불러오는 거임. 장군들을 모아야 군대를 모을 수 있기 때문*
예?
원: 우리 그림자 호위들이 좀 유명하지?
당근 ㅇㅇ 뉘집 자식들인지 촤하하
만두가게 아저씨 ㅎㅇㅎㅇ 본업은 그림자 호위심
홀치군들의 보급품들을
정규군들이 도적으로 위장해서 털음
행인인 척 만두 얘기 하는 불충즈는 뒤에 정규군들을 발견
도.둑.이.야
도.둑.잡.아.라
호위는 잘 하지만 연기는 아닌 불충즈
얍얍
린: 자네 동료들은 일단 우리가 잡아놓겠다. 자넨 가서 웃전에 고하게. 오늘 안으로 찾아오지 않으면 모두 홀치군에게 넘길 거라고
여기 포인트 1. 공격하기 싫어서 선빵만 날리지 말란 뜻으로 고개 젓는 린이 2. 어쩔 수 없이 공격하는데 짧지만 존멋인 액션
당연히 보라는 얘기임,,
우린 도적인데 도적들한테 웃전이 어딨음ㅠㅠ
린: 있을텐데? 자네가 모시는 응양군의 상장군. 방금 내가 본 거 내 웃전께서 들으시면 몹시 난처해하실거야. 은양군이 도적떼가 돼서 홀치들의 보급물자를 훔치다니
그림자 호위 웃전이라면... 프린스왕?
예-아!
한편 프린스왕은 임치영이란 사람을 찾아옴
임치영은 원래 대장군이었는데 상장군들이 곡식 못 빼돌리게 한 다음 부하들한테 줬다가 누명 쓰고 징계 먹어서 일개 병사로 강등된 상태임
손을 내미는 프린스왕
천지창조?
마침 낮에 잡혔던 부하들을 구하기 위해 온 상장군
원: 역시 좋은 장수야. 부하 몇 놈쯤은 모른 척 버릴 수도 있을텐데
좋은 장수: 언놈이 감히 세자저하의 이름을 팔며 겁박을 했다면서?
때마침 다시 장군으로 임명된 임치영 등장
이 분이 그 언놈임 ㅎㅎ 세자저하셔
진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렇게 말함
원: 응양군의 상장군 보성. 장군의 호두패가 필요한데, 좀 빌려주겠어요?
존댓말 하는 세자 쏘오오오스윗
ㄴㄴ땅콩패밖에 없음
원: 딱 하루만 빌리자는데?
좋은 장수: 역모라도 꾀하시는 겁니까?
원: 이게 장군의 부하가 쓰던 창이에요. 날이 빠져 노끈으로 묶어 쓰는 창이라. 마지막으로 경비를 보급 받은 게 언젭니까?
작년 봄 따흑
원: 녹봉은?
좋은 장수: 넉달 전입니다. 역모를 꾀하신다면
아래에서 위로 보는데 진짜 ㄹㅇ 섹시.. 바로 정면 보는 것도 쩌니까 정주행 ㄱㄱ
좋은 장수: 세자저하라도 베어야 합니다. 저는 주상 전하를 지키는!
졸렬왕한텐 너무 과분한 충신..
원: 지키세요 단, 응방과 홀치는 치웁시다. 그래야 주상전하, 이 나라의 백성. 지킬 것 아닙니까 하루 세끼는 먹어가면서? 날이 제대로 박힌 창을 들고요
파격적인 제안에 결국 ㅇㅋ 함
여기서 할 일을 다 끝낸 원이는 돌아가기 전에 산이를 보고 가려고 방 앞에서 부름
원: 소화야? 이제 궁에 들어간다 뭐 성공기원 이런 거 안해주나?
산이 이미 갔는뎅? 그 귀요미 사형이랑 휴요미 있는 곳으로 간다 함
원: 이렇게 인사도 없이?
장의: 새벽 일찍 가셨습니다. 부디 이루십시오.. 라고 전해달라 했고요 그리고 이것도 전해드리라 했습니다
기어코 돌려주고야 만 산이...ㅠㅠㅠ
원 독백: 나의 그 아이는 새를 닮았다. 참 쉽게도 날아올라 떠나버리곤 한다.
흐릿한 거 티비 찍은 거 아님 감동님의 연출임,,
원 독백: 돌아보지도 않는다.
ㅁㅈ 산=새라서 나중에 자유롭게 가고 세각살 느낌.. 인데 그것도 좋을 거 같음
슬프지만 원이는 세자라 일을 해야함
드디어 원이가 부른 군대가 모임
원린 푸른색 찰떡
지금부터 사이다 파티임
원린+군대 모인 거 본 밀직부사는 왕한테 쪼르르 감
호들갑 세계 1위;
님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님 빨리 무릎 꿇는 연습이나 해
머라거?
세자 최고존엄
둘 다 혼비백산ㅋㅋㅋㅋㅋ 김민교씨 공중부양?
원: 밤새 평안히 주무셨습니까 아바마마
사이다 뚜껑 개봉
원: 이것이 저의 폐위 표문입니까?
내거야아아아아아이이이이잉ㅇ!!!!!
그때 폐위 표문 대신 다른 서류가 올라옴
빼꼼: 여기에 인장을 찍으시면 되겠습니다 전하
빼꼼 ㅎㅇㅎㅇ
오홍!!!!!
상황파악이 빠른 밀직부사는
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려뢍: 니놈이 진정 날 죽일 것이냐?
원: 어찌 그런 생각을 하는 것입니까?
졸려뢍: 난 니 아비다 너의 친아비야 내가!
구질구질한 아가리파파
원: 아바마마께서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신가 봅니다 ㅇㅅㅇ
이건 세자저하의 제왕수업을 명하는 교지임 세자도 이제 다 컸는데 정사를 배워야 하지 않겠음? 그니까 잠시 옥좌에서 내려와ㅎㅎ
들어찌?
여긴 내 자리야아아아아이이이잉!!!!!
원: 수사공을 비롯한 중신들, 이승휴 선생이 이끄는 학자들 그리고
대장군들의 호두패를 보여줌
원: 이들이 다 소자가 공부를 해야된다며 입을 모으고 있답니다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아바마마?
섹시한 답정너는 아주 옳아,,
울기 직전
이 모든 건 원이의 세상에서 가장 큰 새장 만들기 프로젝트임
원 독백: 그래서 나는 새장을 만들고 있다. 나의 그 아이를 위해 있는지도 모를 만큼 크고 떠나버리기 싫을 만큼 아리따운 새장을 만들고 있다.
새장 뼈대를 갖췄으니 산이를 보러가는 원린
산이는 꽃꽂이 중
원 독백: 그날 나의 새는 천지간에 가득했던 붉은 꽃 사이에 잠시 머물러 있었다.
원린 도착
그래서 남편이 누군지 응답 좀
산이
원이 보는 거니
린이 보는 거니 ㅠ
그냥 둘 다 보고 웃는 걸로 ㅇㅇ 원산린 못 잃어 ㅠ
원 독백: 그 웃음을 보는 순간 난 알았다.
원산린 행보케,,
원이한테 장난치려는 산이
오잇
흑화 할 때랑 갭 쩔어ㅠ 귀여워 죽겠네 증말
원 독백: 어쩌면 내 벗도, 나 자신까지도 다 버리게 될 것이다.
원 독백: 그래도,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애국가 비주얼
자기 부르는 원이한테 손 흔들어주는 산이
그러다 밑으로 숨어버림ㅋㅋㅋㅋ
소화야!! 괜차나!!!!
꽃밭에서 꽃을 찾으려니 쉽지 않겠지 홍홍,,
꽃이 꽃을 쓰고 나타남 존예
원 독백: 아프게 웃던 그날, 그 순간은 그렇게 짧았다.
그리고 예고 흑흑
이유는 모르겠지만
린이가 잡힘..
아마 산이는 그걸 보고 나서려다가
원이가 말리는 거 같음
근데 원이 대사가
원: 그러지마, 산아
이거임........ 상황은 대염전 예상인데 ㅠㅠㅠㅠ 산이 정체 알고도 줄곧 소화라고 부르다가 거의 처음임 산이라고 부른 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니까 다음은 뭐게써,, 다음주 월요일 열시 엠비씨,,, 틀어야게찌,,,,,
꽃밭씬 짧지만 눈부시게 예뻤는데 원이 독백에 마음 찢기느라 감상 못 했을까봐 짤 투척
출처는 디시 왕사갤
예쁘다 원산린.. 원산린 언제 행복해ㅠㅠㅠ
<꽃밭 원이 독백>
그래서 나는 새장을 만들고 있다. 나의 그 아이를 위해 있는지도 모를 만큼 크고 떠나버리기 싫을 만큼 아리따운 새장을 만들고 있다. 그날 나의 새는 천지간에 가득했던 붉은 꽃 사이에 잠시 머물러 있었다.그 웃음을 보는 순간 난 알았다. 어쩌면 내 벗도, 나 자신까지도 다 버리게 될 것이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을 것이다.아프게 웃던 그날, 그 순간은 그렇게 짧았다.
드라마 이제 반 좀 넘었지만 이번회차가 감정소모 제일 심했음ㅠㅠ 앞으로 갱신할 예정이지만^-;
문제시 원이 새장에 입주 명 받음
첫댓글 단이넘예뽀..
꽃밭신 너무 짧았다고ㅠㅠㅠㅠ마지막도 좀더 클로즈업해주지 아쉽..
린산 밀었는데 원이 너무 짠해서 원산으로 갈아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나 재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아직도 금요일이냐ㅠㅠㅠㅠㅠㅠㅠㅠ
부용이 뚝배끼 깨어갈 피플
린이 ㅠㅠㅠㅠㅠㅠㅠㅇ우애앵ㅇ애앵ㅇ 린산 가자
아흑흑 치코리타즈 흑흑흑흑흑
그냥 원산린 행복하게 살아주라,,
와 나 이거 첨보는데 존잼
사족이 개열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족 왤케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전 밀직부사 송그로 옥뵹 졸렬 다모아서 화형시키고싶음ㅠㅠ
사족 존나 웃겨 ㅋㅋㅋㅋㅋㅋㅅㅂ
제발 원산...제발요
아낰ㅋㅋㅋㅋㅋ챙겨보는 팬인데 사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월요일만 기다립니다 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본문에 있어! 군사!
나는 무조건 서브남주파인데 여기선 메인커플 민다... 임시완 너무 짠내나 ㅅㅂ
사족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필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마 봤는데 사족땜에 일부러 또 봄 ㅋㅋ 근데 은양군이 아니라 응양군이야(소근)
헐 고마워 컴 켜면 수정해야겠다..
맴찟ㅜㅜㅜㅜㅜㅜ엉엉
하앙 진짜.... 왕사 사랑해...
원산린 못잃어............
원산이야... 원산이라고...씨뱔 ㅠㅠㅠ 임시완 슬픈거 못 보겠어 ㅠㅠㅠㅠ
왕사 사랑해ㅠㅠㅠㅠㅠ진짜 인생드라마야ㅠㅠㅠㅠ 린산제발제발제발
ㄱㅐ재밋어보인다야ㅋㅋㅋ
저린산텐션 개오짐.... 진짜 내가 다 숨참고봄.. 진짜 왕사 사랑해.. 수목금토일 다 꺼져... 아근데 볼수록 원산린 해피엔딩 아닐게 눈에 보여서 남은 회차 줄어들수록 맘아프다ㅠㅠ
사족개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개 중 하나가 군사였구나 맨날 드라마보면서 모지 싶다가 왕사 이렇게 정리글 보고 다 이해됨 존잼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ㅇㅇ 진짜 확 늘었어!! 드라마에 연기 구멍 없당
진짜 왕사 원산린 못잃어ㅠㅠ 스릉흔드ㅠㅠ
원이 독백 진짜 셋다 불행해질까봐 ㅠㅠㅠㅠㅠㅠ놓지못해 원산린 ㅠㅠㅠㅠ
난 린산이요...
린산 대가리 깨져도 린산
아 진짜 왕사 사랑해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