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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의 매화축제 구경겸 백운산 산행이 있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녀오기로 한다.
산행후 여유로운 마음과 기대를 안고 매화마을로 향한다.
매화꽃은 선진강 주변으로 마을마다 매실나무를 심어놓아
어디서나 볼수 있으나 주 행사장인 다압면의 홍쌍리 매실가를 찾는다.
올해는 구제역과 조류독감 확산으로 인해 공식적인 축제행사는 개최하지 않는다 하지만
예년과 같이 상춘객을 위한 서비스 행사를 진행하여 매화꽃을 즐기도록 하였다.
버스에서 내리니 만발한 꽃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입구에는 청매실 농원의 보호수가 눈길을 끈다.
아직 매화는 만개가 되지않고 드믄드믄 꽃을 구경할수 있을 뿐이다.
예년같으면 벌써 만개가 되었을 터인데 꽃샘추위로 인하여
숨고름을 하고 있는가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매화를 찾아 이곳에 방문하였다.
마을사람들도 특산품 판매에 열중이다.
오늘은 포근한 날씨의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섬진강 주변의 주차장을 가득 메운 차들..
만개가 되어 하얀꽃으로 가득해야할 과수원이 아직 냉냉하다.
아마도 다음주면 하얀꽃으로 가득할것 같다.
홍매화
작년에는 산행시 몇몇사람들의 알바로 시간이 지체되어 만발한 축제장을 버스로 스치며 지나왔고
올해는 축제장을 직접 찾았지만 개화시기가 맞지않아 일부의 매화만 즐길수 있었다.
마침 품바가 부르는 신유의 잠자는 공주가 들려온다.
요즘 관심을 갖는 노래라 귀를 쫑긋거린다.
첫댓글 이렇게라고 기벨을 주싱께로 아짐찮허요 이잉
긍께로 3/26(토)엔 귀경갈라 그라고는 있네이다..^^
거그까지 왔다 가니라 욕 봤소 이~! ^^
봄을 여기서 구경 다했습니다....감솨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