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빠른 84년생, 대학 2학년이고 올해 10월의 신체검사에서 2급을 받았습니다.
기왕 가야 할 군대라면 대우도 낮고 급여도 적은 병보다는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부사관으로 가고 싶습니다.
저의 조건은 신장 1m76, 체중 80kg, 무도단증은 하나도 없고 자격증이라곤 제1종보통 운전면허 뿐입니다. 저는 고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대체했는데, 검정고시 출신은 출결상황이나 봉사활동점수를 만점으로 친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해병 부사관과 특전사 부사관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을 알고 싶습니다.
1. 두 곳의 의무복무기간과 급여가 어찌되는지요?
2. 해병 병은 면접과 체력검사(합격기준 : 팔굽혀펴기 18회, 윗몸일으키기 20회)로 선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해병 부사관의 선발과정은 어떻습니까? 병보다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를 더 많이 해야 합니까?
3. 저는 특전사의 지원방법과 선발과정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릅니다. 그것을 알고 싶구요, 특전사에 가려면 무도단증이나 자격증이 꼭 있어야 한다는 게 사실입니까?
4. 대학의 군휴학기간은 보통 2년인데, 부사관으로 입대하면 대학에서 4년 휴학시켜 줍니까? 전역 후에 복학할 수 있습니까?
첫댓글특전부사관..엄청 힘든데 가시려고요? 천리행군하는거보고 놀랐는데.. 그리고 정 간부로 가실려면 부사관보다는 장교가 훨씬 좋을텐데요. 대우도 좋고, 부사관보다 더 확실한 리더쉽을 기를 수 있죠. 안그래도 간부들은 일찍 늙는데(?) 부사관은 그중에서도 최고로 일찍 늙는 직종이라는..-_-;
병무청에 알아보시거나...해당 사이트를 알아보심이 더 빠를듯....허나...반드시 부사관이라구해서 병보다 더 대우가 좋거나 리더쉽을 더 기를 수 있는것 만은 아닙니다...하기 나름이져...전 군에 있을때 부사관들(하사관들) 구타당하는거 숱하게 목격했슴다...쿨럭(농담아님)
아아.. 정말 추천해주고 싶지 않습니다. 진심입니다! 정말정말 자세히 알아보고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꼭! 리더십을 배우고 싶으시다면 장교로 가세요! 정말 부사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 주위에 5명정도 부사관을 하는데.. 아악.. 정말 아닙니다. 신중히! 신중히! 결정하세요
첫댓글 특전부사관..엄청 힘든데 가시려고요? 천리행군하는거보고 놀랐는데.. 그리고 정 간부로 가실려면 부사관보다는 장교가 훨씬 좋을텐데요. 대우도 좋고, 부사관보다 더 확실한 리더쉽을 기를 수 있죠. 안그래도 간부들은 일찍 늙는데(?) 부사관은 그중에서도 최고로 일찍 늙는 직종이라는..-_-;
병무청에 알아보시거나...해당 사이트를 알아보심이 더 빠를듯....허나...반드시 부사관이라구해서 병보다 더 대우가 좋거나 리더쉽을 더 기를 수 있는것 만은 아닙니다...하기 나름이져...전 군에 있을때 부사관들(하사관들) 구타당하는거 숱하게 목격했슴다...쿨럭(농담아님)
아아.. 정말 추천해주고 싶지 않습니다. 진심입니다! 정말정말 자세히 알아보고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꼭! 리더십을 배우고 싶으시다면 장교로 가세요! 정말 부사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 주위에 5명정도 부사관을 하는데.. 아악.. 정말 아닙니다. 신중히! 신중히! 결정하세요
맞아요..이왕가려면 장교가 낫죠..제가 해병나왔는데..선임들께는 어이없는말이겠지만..요즘 해병도 기합 무쟈게 빠졌죠..다신 그꼴보기 싫어서 가래도 안갑니다 이젠.. 부사관(하사)으로 가느니 차라리 장교나 그냥 병으로 가세요..말뚝박던 안박던..사촌형은 특전사인데..그냥저냥 할만하다더군요..그게 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