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업종 최선호주, 태광
기계업종 내 가장 매력적인 태광
- 기계업종은 금번 그리스 사태로 주가가 가장 크게 하락한 업종임. 5월 4일 이후 기계업종 주가 하락폭은 7.7%로 가장 높은 편인데, 이는 산업재가 금융시장과 연관성이 가장 높고 타업종 대비 시가총액이 작아 우선적으로 매도가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판단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계업종 주가는 1개월에 걸쳐 54.3% 급락 후 2주만에 53.5% 반등한 경험이 있음. 이는 경기 부진 시 각국의 경기부양책 효과로 인해 산업재 수요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기 때문. 따라서 글로벌 금융위기가 해소될 경우 산업재 투자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되며 최선호주는 태광임
- 최근 1개월간 동사의 주가는 26.1% 급락하며 Kosdaq 및 경쟁업체인 성광벤드 대비 각각 24.2%p, 7.2%p 하회하는 부진을 보임. 다만 점진적인 실적 개선, 환율 효과, 지속적인 신규수주 증가세 등을 감안 시 기계업종 내 가장 매력적이라고 판단
실적개선, 환율 효과, 업황 개선 등 좋아질 일만 남았다
- 동사의 2012년 예상실적의 원/달러 환율에 대한 민감도 분석 결과, 환율이 50원 상승할 시 EPS는 9.5% 증가하는 효과 발생(순이익 49억원 증가). 특히 동사의 2012년 원/달러 환율 가정치는 1,050원으로 보수적인 수준이어서 환율 상승에 따른 영향은 긍정적임
- 한편 동사의 달러화 순자산은 1분기말 기준 약 4,584만 달러(평균환율 1,130원 적용)로 환율이 상승할 때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큰 편임. 수출비중 또한 75% 수준으로 기계업종 내 환율상승 관련 수혜도 가장 클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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