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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길 유럽여행★ 카페여행
 
 
 
카페 게시글
[수다] 우리들 이야기 비행기관련 에피소드를 올려주세요... (이건 진짜 수다 호호)
daddys girl 추천 0 조회 272 06.11.16 07:5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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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16 10:21

    첫댓글 아주 잼나는 글이네용...ㅋㅋㅋ 전 터키 카이세리에서 이스탄불가는 터키항공 탔을때 롤러코스트보다 더 잼?있었다는..수직하강등등 ...이스탄불 도착하자 같이 탓던 카이세리 축구팀 선수들이 기립박수첬던일이 기억에 남네요...지금은 추억거리지만 그땐 이러다 죽을수도 있겠구나했죠..ㅋㅋㅋ

  • 작성자 06.11.16 12:27

    와... 전 아직 그런적은 없는데... 짜릿하셨겠어요 헤헤

  • 06.11.16 13:18

    ㅋㅋㅋ 모두 일어나 박수를... ㅋㅋㅋ

  • 06.11.16 10:45

    대디야~~맨 밑에....보일듯 말듯한 그 한줄이 대박이당~~ㅋㅋ

  • 작성자 06.11.16 12:28

    ㅋㅋㅋ 사쥔올려~~~~~ ㅠㅠ

  • 06.11.16 11:33

    ㅋㅋㅋ 라이언에어 타면서 저 깜딱놀랐져..순식간에 거의 90도는 아니지만..아무튼 그렇게 이륙하길래 몸이 차악 뒤로 쏠리더군여..그러는순간 잠들었는데...내려갈때...앞으로 쏠려서 깨보니..벌써 도착...1시간도 못잤는데...머그케 빠르데여??

  • 작성자 06.11.16 12:29

    헤헤 엘에이에서 샌프란까지 뱅기탔을땐 45분정도 걸렸는데 주말마다 출퇴근하는 남자분도 계시더라고요... 비행기로 출퇴근이라...^^;;;

  • 06.11.16 13:24

    대디님 사건사고가 넘 많은거 아니에여?? ㅎㅎㅎ 전 유럽에서 돌아오는 길에 일본까지는 잘 왔는데.. 일본->부산비행기를 타는데.. 아침 10시 반비행기였던듯.. 시차부적응과함께 전날 와인을 몇잔 마셨더니.. 결국 눈을 뜨니 9시반.. 완전 놀라서 뛰어내려가서 호텔부페에서 먹을껄 좀 잡아서 먹고 버스로 뛰어가서 내린후.. 티켓팅하면서 부터 뛰기시작해서.. 그와중에 길을 잠시잃었더니 ^^;;; 결국 티켓팅해준 사람이 놀라서 쫒아오고 승무원들 출입하는곳으로가서 출국확인 하고 겨우탔더랬죠.. ㅎㅎㅎ

  • 작성자 06.11.16 14:06

    와~ 아슬아슬 하셨네요... 저도 자다가 비행기 놓인적이 있더라지요... 근데 자주 애용하는 항공기여서 뱅기 놓였는데도 벌금없이(!!!) 다음 비행기 태워줬어요 호호호

  • 06.11.16 21:47

    JAL기 타고 유럽갔다왔는데요. 제가 창문쪽으로 있는 좌석의 통로에 앉아있었거든요. 제가 좀 실수를 하는 바람에 5자리로 된 중간좌석의 가장자리에 계시던 일본아저씨랑 좀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그분은 부부로 유럽여행을 갔다오셨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이게 아니라, 한창 날라가고 있는데, 그 부부의 부인되시는 분이 화장실가시겠다고 일어나시면서 가장자리에 앉은 남편분을 스쳐나갈라는 찰라에, 갑자기 거품을 물고 쓰러지시더라구요. 이코노미증후군인지, 원래 간질과 같은 지병을 가지고 계신건지는 몰라도 거품 무시고 검은 자위없이 흰자위만 뜨면서 남편분 보시면서 부르르 떠시는데; 정말 제가 기절할뻔했거든요;;

  • 06.11.16 21:50

    남편분도 멍 - 하게 부인분 보시다가, 정신 차리시면서 저에게 다급하게 도움 요청하시더라구요. 미친듯이 스튜어디스분 찾아가서 구조 요청하니깐 비행기 남은 공간이 있는지 거기에 눕히더라구요. 그리고나서 거의 착륙할때쯤에 정신차리셔서 돌아오시고서 고맙다고 인사하시는데... 정말 너무 놀랬습니다ㅜ_ㅜ;; 이거 보고 저희부모님 돈벌어서 유럽여행보내드릴땐 좋은 자석 앉혀드리기로 마음 먹었어요;;

  • 작성자 06.11.17 09:40

    어머 진짜 놀라셨겠어요... 어제 간질에 대한 얘기를 많이했는데 그걸 직접 목격하셨다니... 저도 부모님 유럽여행 보내드릴때엔 좋은좌석 앉여드려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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