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중국장춘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미약하나마 이렇게 글로써 지금 장춘한인교회의 어려움을 호소하고자 합니다.
장춘한인교회는 중국정부에서 처음으로 유일하게 허가된 한인교회입니다
그런데 지금 어른들의 허황된욕심으로 인하여 없어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작년 11월부터 시작됩니다.
저희 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임인택 목사님은 한국의 어떠한 지원을 받지않고 자립으로 교회를 이끌어나가길 원하십니다.
목사님의 이러한생각과 맞지 않다고하여 다른 목사님<최요한목사(대한기독교하나님의 성회)>과 손을잡고 종교국에 담임목사님의 이름을 다른목사님으로 바꾸고 한국으로 추방시키려고 하는 최수현이라는 집사님이 계십니다...<그외 송인규(대한기독교하나님의성회),손원배(소속교단 불분명)선교사>
이유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허가된 한인교회라는 간판으로 많은 한국교회의 지원금을 받을수 있는데 임인택목사님으로 인하여 지원금을 받을수 없게되자 독단으로 교회문을 걸어잠그고 종교국사람들을 돈으로 매수하여 저희들의 어떠한 말도 귀기울이지 않습니다
중국은 허가받은 곳이 아닌 다른곳에서 예배를 드리면 불법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동안 교회계단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최수현집사님이 교회문을 철문으로 바꿔놓으셔서)
날씨가 점점추워져서 저희들이 많이 불편해하는것을 안쓰러워하신 목사님은 교회장소를 임시로 다른곳으로 바꿔서 성경책과 찬송가는 외워서 오도록....말씀만 듣고 갈수있게끔 그렇게 3주동안 드리고 있는데 누군가 중국경찰(공안)들에게 알려서
저희들은 9월21일 80명이나 되는 한국유학생들과 상공인들이 공안국에 잡혀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아무런 죄도 없고 영장도 없이 저희들은 아무말도 못하고 중국공안들에게 비인격적이고 위압적인 조사를 받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희들은 약 5시간만에 풀려났지만 교회핵심인물인 목사님과 전도사님 집사님 목사님 아이들과 전도사님의 9개월된아들은 따로 억류해서 심한욕설과 협박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심문도중 영장도 없이 가방을 뒤지고 집열쇠를 빼앗아 집을 수색해서 컴퓨터와 노트북등 고가의 집기와 여권을 압류했습니다.
아무런 혐의 사실이 없자 2002년 장춘한인교회 표어인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를 중국땅을 달라는 등의 정치적인 뜻으로 조작하여 압류한 물품들을 돌려주지 않고 9월28일자로 임인택목사님은 한국으로 귀국조치를 당하셨습니다....
저희는 지금 임인택목사님의 중국귀환과 집회장소의 회복을위해
노력중입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이곳장춘에있기를 기도해주세여.
첫댓글 샬롬!많이 힘드시겠네요.중국에서 선교활동하시는 임목사님과 믿음의 식구들을 위해서 집회장소를 빨리 되츶을수 있도록 저도 함께 기도할께요.
기도하겠습니다...하나님은 다 보고 계십니다...불법을 행한자를 결코 보고만 계시지 않을 껍니다...힘내세요...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저도 선교사로서 많이 해외에서 많이 보는 현상입니다.이러한 목회를 하는 거짓된자들을 ,,하나님께서 가만두지 않으실것입니다..
저는 카페semigem에 있읍니다..연락처를 주셨으면 합니다..
하나님께서 참 많이 슬퍼하시겠네요.저도 북경에서 유학하고있는 학생입니다.예배의 자유함이 얼마나 소중한지, 중국을 품고있는 모든이들에게 기도부탁할께요 힘내시구요.
나쁜놈들......힘내세요^^* 창민오빠가 도와드릴께요..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