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따라 웬 환자가 그리 많은지 3인이 산행을 했다
원래는 구산면 저도둘레길 바닷가에 갈려고 했는데 환자 발생으로 코스를 바꿨다 석전 사거리 쉼터에 만나 봉화산 오르는 길로 올라 앵지밭골 가는 길을 따라 올랐다
아 둘레길이 2009년에 만들어 진것을 오늘 알아 그동안 예사로 걷던길 새삼 세상이 빠르다는 것을 알았다
마여중 뒷길 가는 사진
길에 새 마포를 깔고 우리가 첫 손님 인것 같았다
앵지밭골 쉼터에서 쉬었다가 내려 가는 길
맛집 찾아 가는길
이곳에 오면 단골집 오늘도 삼계탕 맛았게 잘 먹었다
주인 아줌마가 오늘도 반갑게 맞아 주었다 오늘은 소주값이 공짜 그래서 나도 한 모금 마셨다
다음 산행지는 뷸참자가 정하기로 했다
그래도 기분 좋은 하루였다 안녕히 계셰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산길걷고 땀흘리고 삼계탕과 소주한잔 정말로 짱인데 참석못해서 미안해요
다음주에 만나요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