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여름이죠!!요즘은 비가 자주와서 습하고 그렇내요~~
여름이면 생각나는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물론 삼계탕이야 잘하고 유명한집이 많지요~~
(근데...학교 근처에서 항상 상주해야하는 저에게는 낮에 삼계탕 먹고파도 어디 갈곳이 없어서리..)
먼저 위치소개..
6호선 안암역(고대병원앞)에 내리셔서 2번출구로 나오시면 KTF매장이 보이는 방향으로 걸어오면 바로 오른쪽 큰 골목이 보입니다.
그 골목을 따라 50m 정도만 걸어가면 일미회관이라는 음식점이 나와요...
워낙 골목초입에 있어서 찾기는 무척 쉬울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음식 소개...
물론 이집은 쌈밥이 주메뉴입니다.
쌈밥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이곳에서 쌈밥을 드시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의 메뉴는 삼계탕이니... 으음!!
전 삼계탕을 먹으면 닭속에 밥이 죽처럼되서 먹을수 있는것 좋아하거든요...
뚝배기 그릇에 나와서 닭을 다 발라먹고 닭속에 찹쌀이 죽처럼 걸죽하게 됩니다.
그래서 닭죽처럼 먹을수 있어서 좋죠...
어느 삼계탕집은 국물이 너무 많고 밥량을 적어서 그냥 맨밥을 말아먹는듯한 느낌.
그런것은 싫거든요...
가게사장님왈 워낙 자기네 집에서 갖은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약삼계탕이라고..자랑을 하시죠!!
다 먹으면 시원한 식혜한잔!!
복날에가면 정말 독한 인삼주도 한잔 주시죠!!
곧 초복이 다가오니 삼계탕이 생각 나는 시기 이죠...
혹시 안암역 근처에 있다가 삼계탕이 생각나면 한번 맛보세요~~
가격은 9000원입니다...
삼계탕 먹고 몸보신해서 이번 여름을 잘 나아봅시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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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것 먹고파 11호점 (안암동/삼계탕/일미회관)
맛난것먹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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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4:2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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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일미회관요? ^^ 여기 삼계탕이 맛있나 보내요. 요즘 날도 덥고 삼계탕 먹고 싶었는데... 덕분에 함 시식해봐야겠어요. 글구 여기 곱불전골은 어때요? 날도 더운데 이상하게도 더운 음식이 떙기네요 ^^;;
학교 떠난지 오래되었는데 다시 주말에 학교도서관 다니느냐고, 근처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있는 중이죠 근데 예전만큼 맛난집이 없어서, 매주 고민이랍니다. 다음주에는 여기 한 번 가봐야겠군요 학교 근처 맛난집좀 많이 알려주세용~~~ ^^
가봤거든요,,,삼계탕 진짜 밥 많습니다. 근데 삼계탕 먹는 사람이 적어서 닭이 오래 냉동실에 있어서 그런지 냄새납니다. 닭비린내..--;; 쌈밥은 진짜 좋더군요, 고기가 좀 적어서 그렇지만..^^ 그 가격에는 아주 훌륭합니다. 다음에는 몰 먹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