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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는 스포츠조선, KBO 공식 인스타그램
강력한 저항이었다. 삼성 라이온즈가 최강 KIA를 맞아 무기력하게 무너질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강력하게 맞섰다. 초반 디아즈와 김영웅의 홈런포를 앞세워 5-2까지 앞서나가며 6차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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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의 아픔은 쓰라리다. 하지만 삼성에게 2024시즌은 우승한 KIA 만큼 얻은 것이 많은 시즌이었다. 일단 삼성의 팀 컬러를 확실하게 적립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은 페넌트레이스에서 무려 185개의 홈런을 때려낸데 이어 PS에서도 엄청난 홈런포를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적어도 대포에 관해서는 최강 타선 KIA도 삼성에게 한수 접고 들어갈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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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투수 육성이다. 만약에 국내 투수진의 육성이 추가적으로 이뤄지면 과거 쌍권총 + 오승환이 있던 시절의 80%정도의 불펜만 구축하더라도 삼성라이온즈가 다시 한번 왕조를 재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시즌이었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할 수 있다.
+ 마지막경기에서도 기록세운 디아즈와 김영웅
첫댓글 모두의 예상을 깨고 한국시리즈에 오기까지, 이번 시즌 내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마워요 아픈 몸들 잘 추슬러서 내년에 또 즐겁게 야구합시다!
모두 너무 고생많았어요 올 한해 삼성 덕분에 행복했어요💙💙💙
내삼성 수고했다💙 자랑스러운 라이온즈 아프지말고 행복야구하자💙🦁
열심히 하고 간절해보이는게 보는 사람에게도 전해졌어요!
수고많았습니다 ㅠㅠ! 올 한해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어요💙
정말 선물같은 가을이었어요!! 푹쉬고 내년에도 잘 부탁해요💙
(기아)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저희 팀을 끝까지 긴장하게 만든, 너무나도 멋진 라이벌이었어요! 내년에도 꼭 코시에서 같이 만나요!!!! 🩵❤️
수고 많았고 고마웠어요💙💙💙
너무 잘해줬어요 고마워요 삼성💙
수고했어 내삼성💙💙💙
행복했다 사자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