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중에 keeping해놓은 술이 있다고 큰소리치며 갖고 오라하시더니,
요거 진짜 맛있는건데 아무나 먼저 안준다며
저한테 젤로 먼저 따라주시며...
아주 해맑은 표정으로... "맛이 어떤고?"...하시는데...
"......물맛인데예.....@.@"
"......?......머시라?....물맛?"
"넹...물맛인데예..원래 요 술맛이 물맛인갑지예?...ㅡ,.ㅡ;;"
"아니, 그럴리가 없는데, 어디 나도 한번......
엥? 이기 머꼬?....이집 사장 나와봐라~~~~~"
"저.....햄예~ 그기말입니데이...."
이런저런 우찌우찌한 사연으로 다시 위의 술로 한비이~ 주문합니다...
요거 한병에 시원이 한병 섞으면 황금배합이라네요.
참가자미조림...
근데 야는 꼬리는 어디 갔는고? 다들 궁금해합니다...ㅡ..ㅡ^
오코노미야끼...
너무 느끼하지않고 적당한 맛이 먹기에 좋았다는^^
모듬꼬치구이
다양한 재료중에서도 가지 구운것이 의외로 너무 맛있던데요.
누가 울카페 가지님도 떠올렸다는..ㅎㅎ
일행들이 강추하던 굴튀김
타르타르소스 살짝 무쳐 한입 베어무니 으음~~
일행 한분을 위해 특별히 나온 카레우동
다들 침질질 흘리며 뺏아먹으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데,
다 뺏길까봐 아예 조금씩 배분해주시네요^^;;
한젓가락 얻어먹었는데 참 별미네요*^^*
울집에서 키우는 보리랑 넘 많이 닮아서
내가 눈독 들이던 강쥐빽~
아래의 일행께서도 팔에 끼고...참 앙증맞으시다는...ㅡ,.ㅡ;;
계란에 목숨 거시는 일행분을 위해 나온 서비스 계란말이와 바게트 버터구이...
그러고보니 오늘의 안주는 전부 금주의 요리네요^^
오랜만에 보고싶은 분들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는데
간만에 술맛이 물맛이네요ㅋㅋ..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음주를 즐기느라 좀 일찍ㅎㅎ 집에 갔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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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이 와예...
음 내 것....구갱아~ 내 키핑핸 것 아직도 있제?
다들 남의술 탐내지말고 자기술만 마시자구요
행님.. 벌써 행님 뱃속으로 풍덩했읍니더..ㅎㅎ
술 지킬라믄 힘드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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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손이 유명한 손인가봐요...
그 손이 바로 [음~왼손] 아임니꺼~~
강쥐빽을 팔에 끼신분... 자태가 정말 고우시네요... *^.^* 맛나게 드신것 같은데... 석화와 굴튀김은 다른 메뉴로 보인다는... 묵고지비...
자태.....()석화나 굴튀김이나 그게 그거지, 어쨌든 굴인데(궁시렁궁시렁..) ㅡ,.ㅡ;;
저도 어제 저기서 생일파뤼했는데......잘 먹었습니다....ㅎㅎ
오 파뤼잘 드신 사진도 좀 올려주시지
[나토]님이 불만을 제기한 그 생일파티의 주인공이신 보양이지예? 케이크도 좀 [보내봐]주 가지고 같이 재미있게 노시지않고~~~
제이엠씨 행님이 없는 사진은 오아시스 없는 사막과도 같은 분위기...
그러게요..이분 연예인인가봐요...인기폭발이네요^^
제가 갈 때마다 주는 참가자미 꼬리 조림이라는기 저서 띠바가가꼬 주는 모양이네예
....;;
모듬 꼬지구이 아주 맛나 보여요 ^&^
꼬지 맛있어요^^
저 술병에 물 넣고 키핑할때 지켜보고 있은 1인...ㅋㅋ
꼬치구이 양이 느무 작은데.....서비스???? 굴튀김 먹고잡다.....
한꼬치 천원..ㅎㅎ
어제 저도 갔었는데 완전 실망하고 왔습니다. 생일파티가 있어서 그런거였나요?..조용하다는 평을 보고 갔었는데 지하인데 담배연기에 완전 시끌시끌...홀에는 아가씨 한명만 안쓰럽게 뛰어다니고~안주는 30분에 1개씩 나오더군요 시켜논 안주가 하두 안나오길래 찌게다시? 라도 조금 달라니까 접시가 없다고TT..초밥, 오뎅탕을 먹고 굴튀김은 하두 안나와서 아직 안만들었으면 취소하고 나가겠다니까 만들고 있다시더니 조금있다 다른 테이블에서 시켰는지 취소할려면 가능하다고...너무 정신없어서 술들도 다 남겨두고 나왔네요~어제 제가 대접한다고 지인들과 갔었는데 모임이TT ... 연말모임에 자주가려고했는데 이제가기싫군요~
아...평소엔 조용하고 좋은데 위에분처럼파티가 있어서 그랬나봐요..에공..우째
손님이 많으면... 조용 할 수가 없겠네요... 음식은 주문후 즉석에서 요리하는게 많아서 늦게 나올수 밖에 없겠지만... 접시가 모자란다니 이라는... 묵고지비...
낼갈려고 예정중인데 그참 언제쯤이면 저리 큰 술한병시켜보노 **딴님 한테 부탁하면 되럴ㄴ지요 장XX형님 ㅋㅋㅋㅋ 이러면서도 괜시리 무서워진다는거
술 큰거 1병 시킬 때는 칵테일해서 무굴 소주 4병의 양을 고려하여 시키야 댐니데이. 그라먼 청주 1.800 ml + 소주 360ml x 4 = 3,240ml 라는 묵기 적당한 량이 나오니 알아서 드시면 딱 조으실낌니데이. 2명에서 4명 정도가 따악 묵기조을낌니데이~~~
계란말이.............
계란풀기.............
계란접기............
계란펴기.............
계란 굴리기.........
분위기 바가꼬 대충 댓구로 해주이소~~
계란오리기 <===> 계란 붙이기
계란굴리기 <===> 계란 멈추기..... 이렇게예~~~
다시... 계란 굴리기 취소...계란 붙이기......
(붙인)계란떼기......
오~~ 못나 보여요~
잉....뭐가요....^^;;
역쉬~ 똥골빼이님캉 같이하이 왼손씨시는분의 배가 영~ 안습입니데이~..ㅋㅋ
니도 참임니데이
방금 먹고왓지만 그러고보니 닭알 써비스 못받고 왓네요 담에는 백세주 부탁드렷으니 담에는 되겟지요 ㅜ.ㅜ
일행분 배에 강쥐가 걸렸네예=3=3=3=3=3=3=3=3=3=3
점심무러 운제 함 가볼꼬..생각중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