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続税12兆ウォンのため…サムスン家の母娘3人、株式2兆1691億ウォン売却
1/16(火) 9:10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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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年1月、米ラスベガスのコンベンションセンターで開かれたCES2012を参観したサムスンオーナー一家。左から李敍顕サムスン福祉財団理事長、李健熙サムスン先代会長、洪羅喜元リウム美術館長、李富真ホテル新羅社長。[中央フォト]
サムスンオーナー一家が相続税を納付するため系列会社の株式の一部をブロックディール(時間外大量売買)で処分した。 【写真】「李健熙先代会長3周忌追悼音楽会」に参加した洪羅喜元サムスン美術館リウム館長 サムスン電子は15日、洪羅喜(ホン・ラヒ)元サムスン美術館リウム館長、李富真(イ・ブジン)ホテル新羅社長、李敍顕(イ・ソヒョン)サムスン福祉財団理事長が11日に同社の普通株合計2982万9183株をブロックディールで売却したと公示した。
売却したサムスン電子株式は洪羅喜元館長が0.32%(1932万4106株)、李富真社長が0.04%(240万1223株)、李敍顕理事長が0.14%(810万3854株)だ。これによりサムスン電子の持ち分率は洪羅喜元館長が1.45%、李富真社長が0.78%、李敍顕理事長が0.70%にそれぞれ減った。
売却価格は1株当たり7万2717ウォン(約8030円)で、今回処分されたサムスン電子株式は総額2兆1691億ウォン規模だ。 また、サムスン物産、サムスンSDS、サムスン生命は李富真社長が同日各社の一部株式を時間外売買で処分したと公示した。李富真社長が処分した3社の株式はサムスン物産が0.65%(120万5718株)、サムスンSDSが1.95%(151万1584株)、サムスン生命が1.16%(231万5552株)だ。
3人が今回売却した株式は総額2兆7000億ウォン規模だ。これは昨年10月に相続税納付に向けサムスン系列会社株式処分を目的にハナ銀行と有価証券処分信託契約を結んだ量だ。 李健熙(イ・ゴンヒ)先代会長の死去後、サムスン一家が支払わなくてはならない相続税は12兆ウォンだ。遺族らは年賦延納制度を活用して2021年4月から5年にかけて相続税を分割納付している。
상속세 12조원 때문에 삼성가 모녀 3명 주식 2조1691억원 매각
1/16(화) 9:10
2012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 2012를 참관한 삼성 오너 일가.왼쪽부터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중앙포토]
삼성 오너 일가가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계열사 주식 일부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했습니다. [사진] '이건희 선대회장 3주기 추모음악회' 참석한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삼성전자는 15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지난 11일 이 회사 보통주 총 2982만9183주를 블록딜로 매각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각한 삼성전자 주식은 홍라희 전 관장이 0.32%(1932만4106주), 이부진 사장이 0.04%(240만1223주), 이서현 이사장이 0.14%(810만3854주)다.이에 따라 삼성전자 지분율은 홍라희 전 관장이 1.45%, 이부진 사장이 0.78%, 이서현 이사장이 0.70%로 각각 줄었습니다.
매각 가격은 주당 7만2717원(약 8030엔)로, 이번에 처분된 삼성전자 주식은 총 2조1691억원 규모. 또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생명은 이부진 사장이 이날 각 사의 일부 주식을 시간외매매로 처분했다고 공시했습니다.이부진 사장이 처분한 3개사의 주식은 삼성물산이 0.65%(120만5718주), 삼성SDS가 1.95%(151만1584주), 삼성생명이 1.16%(231만5552주)다.
이들이 이번에 매각한 주식은 총 2조7000억원 규모.이는 지난해 10월 상속세 납부를 위해 삼성 계열사 주식 처분을 목적으로 하나은행과 유가증권처분신탁계약을 맺은 양. 이건희 선대회장 별세 이후 삼성 일가가 내야 할 상속세는 12조원.유족들은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2021년 4월부터 5년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