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는 이런 길을 걸을 수 있겠지영..??
울 님들..!!
오늘 하루도 가을 바람 한자락에 예쁜
가을을 맞아 보셨나영~
너무나도 상큼하고 신선한 가을향에
우리님들 만나러 오는 이 설레임처럼 너무나도 기분 좋은
하루가 시작 되었네영...어김없이....헷~~^^*
이 예쁘고도 고운 계절에 살폿한 사랑 많이 나누세영~
전 이번 가을엔 사랑도 많이 할꺼지만여~
귀는 크게 열되 입은 작게 여는 그런 남을 배려하고
말 실수로 상처를 주지 않도록 조심하는 계절을 보내 볼려구영
이렇게 바쁘게 항상 콩닥거리며 뛰어다니는 수정이지만~
울 님들의 곱디 고운 글에 꼬릿글도 제대로 못 달아 드림을
너무나 송구스럽게 생각한답니당.
주인님을 비롯한 울 소중한 님들...!!
오늘밤도 아주 예쁜 하루 열어가세영
아셨졍..??
이 아침엔 출근 길에 문구점 좀 들려 볼려구영~
빛깔 곱고 속지 좋은 노트 한권도 살꺼구영~
가을빛나는 예쁜 펜도 하나 살꺼예영.
이 가을이 되면 유난히 제 편지를 기다리는 언니 한분이 계신뎅~
그 언니에게 편지를 보내 드릴려고 해영~
요즘 통 연락도 못하궁~그랬는뎅~
뜻밖의 편지를 받으면 엄청 좋아하시겠지영..??
풀꽃향기가 가득한 보리밥 집을 하는 언니가 있거든여~
진부쪽에~얼마나 가게도 앙증맞게 잘 꾸며 놓으셨는징~
그 언니의 들꽃같은 분위기가 그대로 베어있는 집이랍니당.
손끝도 야무지고 음식 솜씨도 넘 좋궁~그릇들도 얼마나
예쁜징..그 토방에 있는 그릇 있잖아영~
남들은 아까워서 진열장에만 놓고 쓸 그런 예쁜 그릇들을
언니는 보릿밥집이지만 분위기랑 함께 비벼 먹을 수 있게 만드셨답니당.
너무나 예쁜 마음의 언니....!!
병원에 다쳐서 거의 두달간을 입원해 있을때 제가
계속 편지를 써 드렸었거든여~
그래서 그때 친해지게 되었어영~
아니 친해진건 그전에도 친했지만 그깨 그런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지요....??
이제 오십인지 그러신뎅..
얼마나 멋쟁이신징~
그 보리 밥집에 한번 간 사람들은 다 홀라당 반해가지고
갈때마다 다시 찾아 오신다네영~헤헷~
얼굴처럼 마음도 예쁜 언니..!!
음식점이든~
이런 인터넷 카페이든~
사람냄새가 향긋하게 퍼지는 그런 세상이라면 정말 살맛 나겠지영...??
오늘 점심은 전 쌈밥입니당.
보리밥에 뽀글이장이랑 갖가지 쌈과~~
나물 볶음 ,무침.......헤헷~
울 님들은 뭘 드실래영~~
함께 드시고 싶은 분은 후딱 오셈...
점심때 시켜 놓고 있을랑께영.........헷~~~^^*
예쁜 언니에게..예쁜 편지지에 수정씨 애교가 넘치는 글 ㅎㅎㅎ생각만 해도 웃음이 머금어 집니당, 수정님 말대로 누구에게 마음을 다치게 하는 말은 하지않아야 하겠쪄?? 무심코 내밷은 말이 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하니깐여..애궁 나 몰러 수정님 한테 전염된 웃음 헤헷..헷...
아공~~순화님 넘 잼 있으세영...요케 잼 있는 분인즐 몰랐네영~~근데영~~순화님..!! 저영~~순화님 오토바이 꽁지에 언제 태워 주실래영....헤헷~~생각만 해도 넘 잼 있궁..기분 좋궁...오늘도 아주 예쁘게 보내셔영...방금 순화님 글 읽고 올라 왔지영..헷~~~^^*
점심 얻어먹으러 갈껄 그랬나봐요..ㅎㅎ.. 사람사는 맛이 나는 곳으로..그래도 이렇게 여기서 마음으로 사람사는 맛을 느끼니 그것또한 행복입니다... 주말에 울 엄마한테서 듣고왔던 말씀을 수정님 글에서 또 대하니 어벙벙하기도 하구요 ㅎㅎ..늘 여기에 내려놓는 고운맘에 감사드리고 오후도 행복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수정아...........침 넘어 간다 .아침부터.............언니 ..음 택배로 쏠래..쌈밥.....ㅋ..수정아 월요일이니 행복한 마음으로 가자..사랑안고 희망안고 행복벗삼아..세상속으로 ....,,^&^
앙~~~!!언니야...!! ㅎㅎ 여기선 웃고 조 위에 언니 글 보구 눈물 흘리고 에공~~이 아침엔 정신이 없고만 .....ㅋㅋ 언니..!! 우리 담엔 쌈밥 먹으러 갈깡..누구 입이 더 큰가 대보지 뭐.....헤헷~~어젠 넘 지루했었던 날이었는뎅~~오늘은 월욜이니깐 아마도 엄청 바쁘게 보내야겠지영...??난 월욜이 젤루 신나영....헤헷~~
예쁜 언니에게..예쁜 편지지에 수정씨 애교가 넘치는 글 ㅎㅎㅎ생각만 해도 웃음이 머금어 집니당, 수정님 말대로 누구에게 마음을 다치게 하는 말은 하지않아야 하겠쪄?? 무심코 내밷은 말이 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하니깐여..애궁 나 몰러 수정님 한테 전염된 웃음 헤헷..헷...
아공~~순화님 넘 잼 있으세영...요케 잼 있는 분인즐 몰랐네영~~근데영~~순화님..!! 저영~~순화님 오토바이 꽁지에 언제 태워 주실래영....헤헷~~생각만 해도 넘 잼 있궁..기분 좋궁...오늘도 아주 예쁘게 보내셔영...방금 순화님 글 읽고 올라 왔지영..헷~~~^^*
정말 먹고 싶어요........ 보리밥 너무 좋아하는데.....쌈밥도....먹고싶다....꿀꺽 침 넘어가는 소리 들리시죠?...........아침을 먹었는데 벌써 배가 고파지네요........^^
진부?자주 가는 코슨데 전에 진부 인터체인지 근처에서 예쁜집에서 산채정식을 먹었는데 혹시(?) 그집...ㅎㅎ 보리밥하고 산채..참기름이 어우러진..흠...침이 꼴깍 입니다...배고프오!ㅎㅎ수정님...
와~...아래 배경이 있는 곳에서 뛰어놀구 싶다 ...그러다가 배고프면 들꽃향내가 물씬 배여있는 이쁜 주인이 가져단 주는 예쁜 그릇에 한 그릇 뚝딱 하구싶다 ...수정아 이 가을엔 많이 예쁜 사랑 많이하고 간직해
누나야 쌈밥 먹으러 가쟈..ㅋㅋㅋ
배고파서 어쩌라구.....꼬르륵~
점심 얻어먹으러 갈껄 그랬나봐요..ㅎㅎ.. 사람사는 맛이 나는 곳으로..그래도 이렇게 여기서 마음으로 사람사는 맛을 느끼니 그것또한 행복입니다... 주말에 울 엄마한테서 듣고왔던 말씀을 수정님 글에서 또 대하니 어벙벙하기도 하구요 ㅎㅎ..늘 여기에 내려놓는 고운맘에 감사드리고 오후도 행복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수정아 언니 자야하는데 니 글을 보니 갑자기 배가 고파지넹~ㅎㅎ 나물에 밥 비벼 먹었으면 좋겠다...수정아 오늘도 간단히 인사만 할게 즐거운 날 되구~^^*
사랑초님...!!아공~~여기로 빨리 오시지 그러셨어영..수정인 배가 불러 꼴깍 꼴깍 넘어 갈려구 그러는데영...헷~~~^^*
니초리님..!! 바로 거기가 거기은 것 같은데영....헤헷~자주 가시는 코스군여~~가을엔 그쪽 코스가 괘 괜찮지영..그쪽에 참 근사한 오대산으로 가는 길이란 카페도 아주 멋지답니당...벽에 수렵도가 그려진 곳.....헤헷~~^^*
연꽃 언니 빨랑 오셈..조 예쁜 길에서 막 뛰어 다니고 싶엉~~나둥~~ㅎㅎ 글구영.....들꽃내음도 언니랑 맡고 싶어영...^^*
키스야...~~빨랑 오니라...쌈밥 해줄랑껭...ㅎㅎㅎ 넌 쉬냐...??무지개방 좀 지키고 있으래이~~~켁~~~!!
아공~~수지님..!!꼬르륵 소리에 수정이 헐레벌떡 뛰어 왔는뎅..오데 가셨징...?? 두리번 두리번 ~~에공~~없넹.....ㅋㅋ
설령님..!! 백조 언니 다시 올게영..아공~~바빠서영
저는 지금 쪼금 지친 오후랍니다.....저 길을 걸을 생각을 하니 조금은 힘이 나네요....참 아름다운 분이시네요...저도 한번 가 보고 싶어요....^^* 바쁜 수정님...! 건강 꼭 챙기시는 일주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쁜 사람에겐 이쁜님만 모이는가 봅니다^*^유유상종 이라나^*^빵~긋^*^가을엔 편지를 하겟어요~~노래 생각이 나는구려^*^ 낮에 상추에 치커리에 쌈밥 먹었는데 이쁜 수정님도 쌈밥 맛있게 드셧어여?^*^ 날마다 활기찬 가을날 되셔요^*^
이 글보는데 침이 꼴까닥 볓번 넘어간 줄아세요 에구 수정님 배고파요 넘 정겨운 글이네요 수정님 저도 예쁜 편지 받고 싶는데 .... 이쁜 수정님 아름다운 가을 여인 ... 행복하세요
수정님....!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수정님 글 접하고 갑니다....고운글 감사드려요....수정님..!한주 잘 맞으세요....^^*
설영님..!! 어머니께 어던 말씀을 듣고 오셨나영.....??헤헷~~언젠가는 그 예쁜 집에서 식사를 대접할 날이 있으런지도 모르겠네영~~그치요...?? 앞으로의 일은 모르니깐여~~행복한 향기에 많이 오랫동안 취하세용...설영님...^^*
백조 언니..!!잠자리전에 이렇게 쌈밥 드시고 주무시면 안되니깐 낼 드시믄 게 낫겠지영...??언니...!! 나 자다 일어났더닝..이 글이 자꾸 아른거려영.....ㅋㅋ언니...!!오늘도 행복하기...헷~~^^*
고운 사랑님....!!많이 힘드셨나봐영....항상 컨디션이 좋을 수만은 없겠지영...??유난히 힘이 들고 지치는 날엔 저런 멋진 길을 걸어 보고도 싶고 따끈한 차한잔 입에 물고 고운 수다 떨어보면 좀 나을 수 있을텐뎅..그치영..??
우와~~!!청신님은 쌈밥을 드셨네영~~옴마야~!!저랑 통하셨나 봐영...헤헷~~요즘 먼저보다 좀 뜸하셔서 와~~!!청산님이 왜 차방에 잘 안 보이시나 했는뎅 이렇게 보이셔서 넘 좋아영...헤헷~오늘도 멋진 날 만드세영~~넹....??
금산님...!!어니야...내강 세어 봤더닝~~침이 수도 없이 넘어가도만요.......ㅋㅋ 배 고플땐 이런 글만 읽어도 배가 고프고 군침이 돌지영~~~헤헷~~항상 착한 금산 언니...!!언제든 이쪽으로 오심 연락 주셈.......멋지게 대접 할랑껭....헤헷~~!!
히야신스님....!!안뇽하셈....헷~~울 님도 멋진 한주를 시작 하셨는지영....전 첫날부터 먹는 얘기로 시작을 했네영....항상 예쁜 인사 넘 ㄳ 드려영....^^* 또 뵈어영~~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