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풍요로운 삶으로 이끄는 현명한 태도
우리가 약점 앞에 솔직해져야 하는 이유와 겸손이 어떻게 강점의 원천이 되는지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책이다.
저자는 호프칼리지대학교 심리학교 부교수이자 프로스트 사회과학 연구 센터 소장이다. 사회심리학자로서 삶, 종교, 미덕의 의미에 중점을 두고 연구하고 있으며, '인간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사색하는 것을 좋아한다.
겸손이란 무엇인가? : 겸손은 곧 자기 자신을 아는 것, 자신을 점검하는 것, 자신을 넘어서서 생각하는 것이다. 즉 정확한 자기 평가, 자아를 통제하는 능력, 다른 사람을 향한 관심이다.
겸손해지면 우리 자신을 알아차리고, 자신과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편견을 깨닫고 약한 부분을 인정하는 동시에 나의 장점을 긍정해야 한다. 또한 나의 특권을 확인하고 한계를 받아들이며 어떤 점에서 성장이 필요한지 인지해야 한다. 정직은 자신의 내면에서 비롯된다.
알아차림과 받아들임은 겸손의 기본 장점일 뿐이다. 자기 인식을 높이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면 겸손이 얼마나 유용한지 깨달을 것이다.
<겸손은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는가?> : 분열 극복하기. 발전하기. 지역사회의 번영
ㅇ 문화적 겸손 추구하기 ; 앞으로도 실수하게 될 것이다. 완벽보다 발전을 추구하라. 배움을 멈추지 마라. 언어는 중요하다.
ㅇ 지적 겸손이란 무엇인가? : 지적으로 개방되어 있다. 호기심이 강하다. 현실적이다. 잘 배운다.
오랜 미덕의 고요한 힘, 겸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때
이 책은 겸손을 실용적이고 철학적으로 심층 분석한다. 겸손이 어떻게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의 강점과 한계를 더욱 정직하게 바라봄으로써 성공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되는지 설명한다
자기애 풍조가 만연하고 있다. 친구와 배우자, 직장 동료와 정치가, 심지어 우리 자신에게서도 선명하게 드러난다. 하지만 자기애에 맞설 수 있게 하는 강력한 도구가 있다. 바로 겸손이다
겸손은 우리가 자신의 욕망 너머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심리학자 대릴 반 통게렌은 겸손을 키울 수 있는 세 단계를 제시한다. 첫째, 피드백을 수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둘째, 방어 기제를 낮춘다. 셋째, 더욱 튼튼한 관계를 구축한다.
누구든 더욱 겸손해지려는 노력을 시작할 수 있다 이 책은 과소평가되는 성격 특성인 겸손을 배양하는 것이 의미와 목적을 추구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핵심임을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