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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ノ창작자작글 가을이라 가을바람-
靜岸 황아라 추천 6 조회 396 23.11.09 05:3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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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09 05:42

    첫댓글 지나간 추억마져 상기 시켜 볼 여유도 없이 바쁘게 달려와 아쁘지 않은데 없이 살아온 삶이 아쉽기만 합니다
    전에도 산책하시는 글 올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뵈어요

  • 23.11.09 05:42

    좋은시 추천합니다

  • 23.11.09 05:44

  • 작성자 23.11.09 06:33

    방장님
    몸이 아프면 모두가 귀찮아 지더군요
    저도 한때 배란다 청소하다가
    삐끗하며 허리를 다처서
    고생한 적이 있었지요
    그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서예를 하며
    아픔을 이겨 냈습니다
    이번에는
    대상포진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그 부위가 쓰리고 아프답니다
    이렇게 아프며 살다가 가는 것이 인생이지요

    방장님 건강을 위해
    댓글 다는 것도 줄이시고
    건강부터 챙기세요
    댓글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오늘 되시기 바랍니다

  • 23.11.09 06:42

    @靜岸 황아라 누워서 사니 살만 자꾸쪄서 큰일이네요

  • 작성자 23.11.09 07:00

    @沃溝서길순
    누워만 있지 마시고 가볍게 운동을
    하셔야하는데 ㅡ
    살 찌는 것만은 막으셔야....
    방장님
    오늘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화이팅!

  • 23.11.09 07:11

    좋은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3.11.09 12:35

    동트는 아침님 안녕하세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하신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3.11.09 07:29

    가을이라 가을바람
    반가운 노래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가사를 보면서
    한번 불러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1.09 12:38

    바다빛님 안녕하세요
    맞아요
    저도 오랜만에 불러 보았습니다
    그시절 감성으로 부르니
    마치 어린시절로 돌아간듯
    생기가 나더군요
    함께 해주시고 공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오늘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3.11.09 08:24

    靜岸 황아라님 이렇게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우리가 국민학교 다닐때 배웠던 정겨운 음악
    가을이라 가을 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잎은 붉은치마 갈아입고서
    지금 온통 산과 거리가 붉은 치마 갈아입어 아름답고도 쓸쓸하네요
    세월은 너무 빨리 달리고
    날마다 수북이 쌓이는 낙엽들
    이제 춥다소리가 나오네요
    향수를 불러주신 고운글 한동안 머물다 갑니다
    살면서 우린 아프면서 그렇게 살아가는게 인생인가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어 글안에서 오랫동안 마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3.11.09 12:57

    싸리곷 울타리님 반갑습니다
    세월은 흘렀어도
    어린시절 감성은 그대로 늙지 않고
    내 가슴속에 살아있었네요
    마음 놓고 큰 소리로 노래를 불렀더니
    얼마나 마음이 즐겁던지요
    세월은 멈추지않고 비켜가지 않고
    빠르게 앞장서 달려가는데
    나는 머뭇거리며 뒤만 돌아보고 있으니
    젊고 생기 넘치던 날들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여기까지 ㅡ
    싸리꽃님
    함께 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 심합니다
    건강하신 오늘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3.11.09 09:21

    이제는 떠나는 가을 그렇게 아름다운 가을로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가을날들의 모습들
    그리고 가을이 남겨주는 의미들을 색이며
    싸늘한 바람으로 떠나는 가을
    이젠 또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어느 봄날 붉은 치마는 다시 연두 빛 새 옷을 갈아 입으며
    봄날의 고운 님으로 다시 찿아 오겠지요

    靜岸 황아라님 오늘도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차가워져 가는 날씨에 늘 따뜻하신 행복이 늘 함께 하십시요~

  • 작성자 23.11.09 13:11

    노을 풍경님 반갑습니다
    오색으로 물들었던
    멋진 가을도 바람에 힘없이 떠나가네요
    세월은 흘러가도 마음은 어린시절
    그대로 젊은 청춘인데 ㅡ
    산길을 걸으며 마음놓고 노래를 불렀더니
    얼마나 기쁘던지요
    이 노래를 부르며 뛰놀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은 흘러
    여기까지 와 있네요
    그래도 가사가 술술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습니다
    얼마나 많이 불렀으면 ㅡ웃음이 났습니다

    노을풍경님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3.11.09 11:20

    솔솔 불어오는 가을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 겨울 찬바람에
    쫓겨가고 있습니다.

    붉은잎으로 갈아 입은 잎들도
    비바람에 떨어져 이리저리
    날리고 가을은 가려고 하는군요.

    아직도 잊혀지지 않은 이 노래는
    늘 아쉬움과 기대를 가슴에 안겨
    주는 것 같습니다.

    이젠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도
    보기 힘들어서 마음이 안타깝네요.

    계절은 바뀌고 세월은 자꾸만 흘러서
    몸은 불편 하시지만

    아직은 감성이 시들지 않으셔서
    글도 쓰시고 대화도 나누실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감성을 행동으로 옮기는 의지를
    지켜 가시기 바라며 건강도 잘
    지키시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3.11.09 13:22

    소산님 안녕하세요
    길게 올려주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세월은 흘렀어도 기억만은 그대로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 감성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보니ㅡ

    대상 포진으로 몇달간 고생을 했지요
    우리 곁을 떠나는 가을이지만
    아직 예쁜 가을이 여기저기
    많이 남았습니다
    내장산 단풍 백양사 단풍은 아직도ㅡ
    소산님
    함께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일교차 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오늘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3.11.09 11:19

    두손 가슴앞에 모아쥐고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

    청아한 목소리로 동요를 불렀던 그때의 어린이들은
    어느듯 세월을 먹고 먹어 백발이 되어가는데
    요즈음 아이들은 동요를 부르지 않더군요

    靜岸님의 글을 감상하노라니
    아득한 그 옛날이 그립기 짝이 없습니다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글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11.09 13:49

    江月님 안녕하세요
    어린시절 부르던
    가을이라 가을바람-
    세월이 흘렀어도 어린시절 부르던
    감성이 그대로 살아나더군요
    얼마나 많이 불렀으면
    지금까지 기억에 머물러 있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이노래를 아예
    모르는 것 같습니다
    게임만 하고 있으니 정서적인 면은
    사라졌지요 세월이 흘렀어도
    우리가 누리며 살았던
    그 때가 정겹고 살만한 세상이었는데 ㅡ
    나이먹으면 향수를 먹고 산다고 했는데
    그래서인지 자꾸 지난 세월을
    찾아가게 되네요
    江月님
    함께해주시고 공감 해주심 감사합니다
    일교차 십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오늘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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