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특화 ESG 금융상품 제공
NH농협은행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브랜치 독도'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랜치 독도는 고객에게 독도를 알리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디지털 가상 공간으로
독도이야기
독도특화상품
독도에서 뱅킹
기념품샵
독도전생체험 등 흥미 요소와 금융 서비스가 결합된 독도 특화 금융.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독도특화상품에서 독도 특화 ESG 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기념품샵에서 독도 특산물
'독도새우'를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핫딜 응모 이벤트를 진행하며
독도전생체험에선 성격유형테스트 기반의 게임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브랜치 독도를 시작으로 하반기 중 당구를 테마로 한 '브랜치 당구',
다양한 아시아의 모습을 담은 '브랜치 아시아' 등 고객의 취미나 관심사 등을 테마로 한 특색있는
디지털 브랜치들을 금융권 최초로 선보이고 향후 메타버스 방식의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브랜치 독도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30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바나나우유 모바일쿠폰(3000명)을 제공하고,
퀴즈 정답을 맞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50만원(1명), 한정판 독도 굿즈(200명)를 제공한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고객 특성에 맞는 다양한 브랜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이를 바탕으로 금융은 물론 게임, 커뮤니티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융합시킨
농협은행만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