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에 미군부대가 있는데 미군하고 결혼하고 오신 한국분들 좀 계시고요. 바로 아래 하인즈빌이라는 동네에 한국교회 하나 있고요. 교회에서 운영하는 한글학교 있고요. 사바나에 작은 한국마트 하나 있고요. 한국식당 하나 있고요. 여름엔 꽤 덥고요. 습도도 높아서 땀 많이 나고요. 습도때문에 모기하고 냇(gnat)이라고 부르는 날파리같은 벌레떼가 있고요.. 냇한테 물리면 엄청 따갑고요. 바닷가가 가까운데 물은 서해처럼 탁하고요. 흑인들 많고요. 그래도 적당한 직업가지고 있으면 그냥 저냥 살수 있고요. 물가 별로 안높고 집값 싸고요. 그냥 심심하고 조용하게 살 수 있어요.
아틀란타 (둘루스)까지는 5시간정도 걸리고요. 나름 관광도시라서 관광객들 좀 있고요. 북쪽으로 30분거리인 블러픈에 가면 아주 싼가격에 싱싱한 해산물 배터지도록 사먹을수 있고요. 다운타운에는 스캐드(SCAD)라는 나름 유명한 디자인 대학교 있고요. 거기에 한국유학생 아주 조금 있고요. 뭐 더 궁금하면 물어보세요. 아는데까지 대답해 드리죠.
www.apartments.com 에 들어가서 Savannah 로 검색하면 아파트 많이 나오고요. 렌트비는 방두개짜리 기준으로 대략 800 - 1200불 정도고요 (물론 더 싼곳도 있지만 피하시고요). 아파트가 비쌀수록 동네가 좋고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인구는 15만 정도 되고요. 흑인도 좋은 사람 많고요.
첫댓글 제가 사는건 아니구 저희오빠가 거기사세요....지난 12월에 다녀왔는데 한겨울에두 반팔입을정도로 따뜻하더라구요...물론 기온이 내려가기두 하지만 대체적으로 따뜻하고 조용한곳입니다 그리고 다운타운이 아름다운곳이기도하구요.참고로 한인이 많이 사는곳은 아닙니다.
사바나에 미군부대가 있는데 미군하고 결혼하고 오신 한국분들 좀 계시고요. 바로 아래 하인즈빌이라는 동네에 한국교회 하나 있고요. 교회에서 운영하는 한글학교 있고요. 사바나에 작은 한국마트 하나 있고요. 한국식당 하나 있고요. 여름엔 꽤 덥고요. 습도도 높아서 땀 많이 나고요. 습도때문에 모기하고 냇(gnat)이라고 부르는 날파리같은 벌레떼가 있고요.. 냇한테 물리면 엄청 따갑고요. 바닷가가 가까운데 물은 서해처럼 탁하고요. 흑인들 많고요. 그래도 적당한 직업가지고 있으면 그냥 저냥 살수 있고요. 물가 별로 안높고 집값 싸고요. 그냥 심심하고 조용하게 살 수 있어요.
아틀란타 (둘루스)까지는 5시간정도 걸리고요. 나름 관광도시라서 관광객들 좀 있고요. 북쪽으로 30분거리인 블러픈에 가면 아주 싼가격에 싱싱한 해산물 배터지도록 사먹을수 있고요. 다운타운에는 스캐드(SCAD)라는 나름 유명한 디자인 대학교 있고요. 거기에 한국유학생 아주 조금 있고요. 뭐 더 궁금하면 물어보세요. 아는데까지 대답해 드리죠.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인구 15만정도의 조용하고 작은 도시라고 들었는데 맞는가요?
아내와 딸애와 셋이서 가려고 하는데 셋이살려면 아파트 렌트는 얼마정도 하는가요?
흑인이 많이 거주한다고 하셧는데 아파트는 어느 지역이 좋을까요,
www.apartments.com 에 들어가서 Savannah 로 검색하면 아파트 많이 나오고요. 렌트비는 방두개짜리 기준으로 대략 800 - 1200불 정도고요 (물론 더 싼곳도 있지만 피하시고요). 아파트가 비쌀수록 동네가 좋고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인구는 15만 정도 되고요. 흑인도 좋은 사람 많고요.
사바나에서 작은 일본 식당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기 13년째 살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쪽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