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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만야 비디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 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려면
수요일 인터밀란전에서 보여주었던 경기력에서 반드시 나아져야 한다고 믿는다.
비디치는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결정적인 대전으로 보는 토요일 리버풀 전에선
인테르 상대로 했던 것처럼 그렇게 대강하지 않을 것임을 확신한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조세 무링요의 세리에A 선두 팀과 챔스 16강 2차전을 치루는 동안
유나이티드는 여러 차례 운을 넘기면서 우수한 경기력과는 거리가 멀었었다.
실제로, 인테르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아드리아누가 골대를 두 번 맞추기도 하였다.
다행하게도, 유럽 정상 정복을 위해, 비디치와 로날도로 부터 각각 전후반 초반 나온 골이
- 이번 시즌 두 선수 각각 6번째와 16번째 골 - 8강 진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제 리버풀 방문에 자신의 팀을 반드시 재무장시켜야 하는 알렉스 퍼거슨은 여전히 4관왕을 향하고 있고
이 날 승리가 분명 라파엘 베니테즈의 우승 희망을 끝낼 수 있음을 알고 있다.
센터백 비디치는 유나이티드가 10점 앞서며 사실상 리버풀을 멀리 떨어뜨릴 수 있으려면
어젯반 경기력에서 반드시 나아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이제 우리는 인테르를 잊어야 합니다. " 비디치가 주장했다.
" 리버풀이 우리가 상대해야 하는 다음 빅 경기입니다. 그들은 좋은 폼을 갖고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그들은 마드리드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4-0) "
" 그러나 우리는 우리 관중이 있는 홈에서 경기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인데 우리가 인테르전에서 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나아질 것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
" 우리는 우리가 했던 실수들을 잊고 확실히 나아지려고 노력할 겁니다.
그리고 리버풀전에선 더 잘 할 겁니다. "
그렇지만 비디치는 유나이티드가 리버풀의 우승희망을 완전히 꺽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까지 생각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 꺼내고 싶지 않네요 " 27세의 세르비아인이 말하였다.
" 우리가 이기면 그들에게 10점 앞서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까지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
유나이티드가 챔스, 프리미어 리그,FA컵, 월드클럽 챔스, 칼링컵에 이르기까지
이번 시즌 얼마나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릴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적어도 비디치는 우선 임무인 골을 막는 것과 더불어 퍼거슨에겐 보너스가 되고 있는 골로 최고 시즌을
현재 보내고 있다는 점에선 동조하였다.
" 전 정말 이번 시즌 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적이 없어요. 그래서 행복합니다. "
" 그러나 왜 그렇게 많이 제가 득점하는지에 대해선 저도 설명을 못하겠습니다.
그냥 일어나는 일이에요 "
" 올해 굉장한 크로스가 나와서 라고 말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전 득점하기 위해 자리를 잡으려 노력하구요
아마도 이전 시즌들 보다 운이 좀 더 많이 좋은 거 같아요 "
라이언 긱스의 코너킥을 받은 그의 스트라이크는 완벽하였고 그를 마크하던
예전 아스날 주장 패트릭 비에이라가 놓치는 도움도 있었다.
" 팀에게도, 저에게도 중요한 골이었어요 "
" 무엇보다도 수비수로서 제 임무는 선수들을 득점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입니다.
우리가 동점골을 내주지 않아 만족합니다. "
" 인테르는 두 번의 아주 좋은 기회들을 맞았지만. 결국 우리가 이겼고
이제 우리는 다음 경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
Vidic is convinced United will not be so casual against Liverpool on Saturday as they were against Inter when they look to take a decisive stride towards the Premier League title.
It was far from a vintage European night from United as they rode their luck at times in the second leg of their Champions League last-16 clash with Jose Mourinho's Serie A leaders at Old Trafford.
Indeed, Inter twice struck the woodwork through Zlatan Ibrahimovic and Adriano.
Fortunately for the reigning European champions, a goal at the start of each half from Vidic and Cristiano Ronaldo - scoring their sixth and 16th goals of this season respectively - paved their way into the quarter-finals.
It means the quintuple is still on for Sir Alex Ferguson, who must now turn his attention to the visit of Liverpool, knowing a victory will virtually end Rafael Benitez's title hopes..
But centre-back Vidic insists United must improve on last night's display if they are to move 10 points clear, and virtually out of sight of Liverpool.
"We need to forget Inter now," demanded Vidic.
"Liverpool is the next big game we must play, and they are in good form, full of confidence. They had a great win against Madrid (4-0 on Tuesday).
"But we're at home in front of our crowd, and I think, I hope we are going to be much better than we were against Inter.
"We will definitely try to improve, to erase the mistakes we made and play better against Liverpool."
Vidic, though, refused to be drawn on whether a United win would bring the curtain down on Liverpool's title hopes.
"I don't like to say," added the 27-year-old Serbian.
"If we win we will be 10 points in front of them, but I don't like to think that far."
It is the same with regard to how many trophies United could win this season as they look to add the Champions League, Premier League and FA Cup to the World Club Championship and Carling Cup already in the trophy cabinet.
At least Vidic concedes he is currently enjoying his best season in front of goal, a bonus for Ferguson from a player primarily paid to prevent the opposition from scoring.
"I've definitely not scored more than I have this season, so I am happy," smiled Vidic.
"But I can't really explain why I've scored so many. It's something that's just happened.
"I can say we have had great crosses this year, and then I try to take up a position to score a goal. Maybe I'm just more lucky than in previous years."
His strike in meeting a Ryan Giggs corner was perfection, aided by a slip from his marker in former Arsenal captain Patrick Vieira.
"It was an important goal for the team, for myself," reflected Vidic.
"First of all it is my job as a defender to stop people scoring, and we are happy we didn't concede a goal.
"Inter did have two very good chances, but at the end of the day we won and now we need to focus on the next game."
http://www.teamtalk.com/football/story/0,16368,2483_5040281,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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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고 있는게 눈에 훤히 보이는 선수,
그래 더 나아져서 리버풀전도 완승으로 ㄱㄱ싱!!
넌 그냥 좀 최강인듯. 만약에 올시즌 맨유가 작년 성과와 엇비슷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성적을 낸다면 두말할 것도 없이 발롱도르 후보로 뽑힐듯
맨유가 챔스,리그 우승하면 비디치가 메시 발롱도르,fifa올해의선수 수상휩쓰는거 잘하면 저지할수도있겠네...
비디치 2경기연속골 가자 ㅋ
수비가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많은 기회를 허용했던거 같아요 ,,
멘탈도 훌륭하다... 최후의 그날까지.. 방심하지말고 전진~~
완승고고고
너만믿어 완소비다ㅎ.ㅎ 우승 고고싱하자고
설명을 못하긴 왜 못해.. 네가 최고이니까..
비디치가 있어서 걱정 없음..ㅎㅎ 화팅~
아예 공격찬스 유효슈팅도 넘기지 않으려구?ㅎㅎㅎ
개겸손멘트 ㅠㅠㅠㅠㅠㅠㅠㅠ
코너킥 때 이제 호날두보다 비디치가 일 낼 것 같음. ㅋ 강약 팀 가리지 않고 헤딩 뽑네...ㅋ
난 너만 믿을게..ㅎㅎㅎ
우린 여기서 인터밀란하고 할때 대강 했다는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살살해
벽디치~!!
인테르전도 ㅎㄷㄷ했는데 ㅋㅋㅋㅋ
첼시팬이지만 비디치는 정말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