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빼고 묶을 수 있는 야수들이
포수- 박노민,나성용
내야수-이대수,한상훈,장성호
외야수-최진행
어차피 큰이병규 작은이병규 이진영 이대형 좌타 외야가 이리 많은데
엘지가 강동우 선수나 고동진 선수를 데려갈리 없고
그럼 나머지는 투수를 14명으로 다 묶고 들어갔다는게 답이겠죠
근데 문제는 저 3명 다 고만 고만 하다는 거죠
제가 엘지라면 정원석 선수를 택하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엘지는 박경수가 빠진 2루수 라인에 우타 내야가 필요합니다.
엘지는 좌타가 너무 많습니다. 이대형 오지환 이지영 큰이병규 작은이병규 박용태 벌써
선발 라인에 6명이 좌타자입니다. 거기에 서동욱 선수야 우타좌타 하지만 좌타에 더 마니 서죠
그럼 7명이 좌타자입니다. 정성훈 선수와 포수 빼면 우타가 없죠 이택근 선수까지 빠졌으니
상대가 좌투수를 올렸을때 우타 대타로 활용하기 위해서도 우타자가 반듯이 필요하겠죠
엘지에서는 우타자를 분명 찾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 전현태 선수는 빠집니다. (강격학 선수도 빠지겠죠)
그럼 이여상. 오선진, 정원석 선수가 남는데 내야 전 포지션의 수비가 가능하지만 공격이 약한 오선진 선수
공격에서는 오선진 보다 강하고 군면제인 이여상 선수 나이도 젊고 일단 야구에서는 군필이 승자니까 이여상 선수 승리
그럼 이여상 선수 대 정원석 선수인데.. 방망이는 3할을 친 정원석 선수가 월등히 좋고 2루 수비는 비등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나이겠죠 나이가 많은 정원석 선수나 아니면 아직 젊은 이여상 선수나..
그래도 방망이도 강하고 2루 수비도 어느 정도 하는 정원석 선수가 더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얼굴 부상빼고는 수술 얘기가 없는 거 보면 재활하면 괜찮을거 같고 3할을 친 타자와 못 친 타자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고 하니까..
담주 되면 결과가 나오겠지만 누가 가던지 엘지에 유원상 선수도 양승진 선수도 또 심광호 선수도 있으니까 엘지에서 좋은 활약 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정원석 선택하면 한화는 땡큐죠 . 만약 엘지가 정원석을 선택 한다면 후폭풍을 감당하기 힘들겁니다. 나이 많은 내야수...그것도 수준급의 수비도 아니고 작년 부상으로 거의 후반기 출전도 못한 정원석을 선택할리가...... 한화에서도 주전이 아닌 백업 내야수를 엘지가 데려가기는 쉽지 않을듯 보입니다...저라면 투수를 선택할꺼 같은데..얼마나 많이 묶었을지...궁금하네요..
올해 부상 아닌가요 그래도 작년 한화 최고 타율은 정원석 선수인데요
정원석 선수와 그 팬들에게는 미안한 얘기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전력의 누수가 가장 적은 보상선수가 될 것 같네요.
다들 나이들을 거론하는데 그나마 이번에 한화의 꼴지를 면하게한 주축들이 강동우 박정진 이대수 신경현 한상훈등등
대부분 30대선수들의 기량때문였습니다. 정원석도 작년에는 유일한 팀내3할타자였고 올시즌초에도 부상전 3할쳤어요
그동안 공은 정말 인정하고 정도 많이 쌓였지만 현재 1루수 포화예정상태에서 어찌보면 계륵같은 존재 아닐까 라는 생각이드네요.. 이렇게 생각하면서 사실 그동안 고생한 정원석 선수에겐 미안하네요ㅠ
누가 가도 크게 아쉬울건 없을것 같은데요... 오히려 이 선수들이 다른팀에 가서 꽃을 피운다면 축하할 일이죠... 우리가 아무리 끼고 있어봤자 정체되있고 크지 못한다면 오히려 마이너스죠 본인에게도... 다른팀 가서 환골탈태 한다면 그건 그 팀에서 잘 키웠거나 선수가 이적이 계기가 되어 본인이 이 악물고 열심히 한 결과겠죠... 우리팀에 있어도 기다리면 포텐터질텐데 죽 쒀서 개줬다는 식으로 보상선수로 보내는 걸 무조건 아깝다는건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그동안 정들어서 보내기 아쉽다 정도는 몰라도... 우리가 키울 환경이 안된다면 다른 팀으로 보내줘야죠... 가난해서 키울 능력이 없어 부잣집에 양자로 보내는 부모의 심정으로
엘지에서 박경수대안을 찾는다면 정원석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현재 엘지 자원도 오선진,전현태 수준의 선수는 있다고 봅니다. 박경수공백이라면 정원석이 2~3년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엘지는 즉전감이 필요하니 정원석이 나아 보입니다. 글구 서동욱 2루도되니 정원석 1루 활용도 가능하고요.
근데 이여상은 묶을 거 같긴 합니다. 오선진, 전현태, 이여상 중에는 그래도 이여상이 제일 나은 듯.. 정원석은 나이도 있고 어깨부상도 회복된 게 아니라서 엘지에서 데려가지 않을 거 같습니다..
정원석 선수는 연봉만 잘 맞춰진다면 대타로 쓸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 알다시피 수비가 약한 선수지만.. 타율 괜찮고... 경력때문이라도 기회에 잘 쳐줄거 같고...
흠 많은 의견들이 있는대 20인보상선수가 누구인지는 명확히 알지못하겠지만 정원석선수가 빠져있다면 제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슼이나 넥센에서투수를 보강할것같고요 지금당장 제가보기엔 엘지는 포수, 2루수가 상당히 급해보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20인에 적어도 우리팀에서 포수 또는 내야수 둘중에 하나를 대려갈것 같은대 오선진선수 전현태선수 절대 즉전감은 아니라 보이고 정원석선수는 타율도 2루수비도 충분히 즉시전력감이 될만한 선수라고 판단됩니다.. 머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요; ㄷㄷ
엘지는 정원석을 1루수로 쓸수도 있겠죠~
제 생각에는 정원석은 2루보단 1루수비를 더 잘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2루는 서동욱이 봐도 되잖아요
우리팀에서 쓰려니 애매하지만 보내주려니 아깝네요
개인적으론 안갔으면 좋겠고 대타로 나오던 야수로 선발출장하던 부상에서 벗어나 다시 멋진 모습보여줬으면 합니다.
솔직히 기회줄만큼 줬지만 방망이는 시원찮고 수비도 평범한 오선진이나 전현태쪽 아닐까요... 그럼 엘지도 손해는아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