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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후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서 고민하고 있던터에 려 흑운모 이벤트를 보게되었네요 첫애때는 돌무렵부터 잔머리가 올라오는게 눈으로 확연히 보였는데 둘째는 머리감을때마다 빠지는 머리카락이 감당이 안되고 올라오는 잔머리도 보이지를 않더라구요
신랑도 조금의 탈모가 있어 타회사 탈모제품을 꾸준히 쓰고 있었는데 향이 독해서 저는 괜히 쓰기싫더라구요 흑운도 제품도 그렇겠지 하면서 별로 기대안하면서 제품오기를 하루하루 기다렸답니다 드뎌 얼마전 려 흑운모를 택배를 받았어요
얼릉 뜯어봤더니 꼼꼼하게 포장한 센수가 너무 좋았구요 생각보다 구성이 너무 많아서 좋았어요 흑운모 진액만 생각했는데 샴푸랑 린스까지 같이와서 나름 뿌듯했답니다
받은날 신랑한테 먼저 써보라고 권했어요,,, 우리 신랑은 일단 탈모전용 샴푸를 쓰고있었기에.....
사진이랑 제품상세설명은 다른분들이 많이 하신관계로 저는 생략할까합니다
케이스부터가 고급스러웠구요 샴푸는 처음 짰을때 진갈색에 향이 좀 진해 거부감이 있었는데 모발에 바르는순간 부드러웠어요 의외로 한방 향이 부담스럽지않고 물에 헹굴수록 향도 은은한게 좋았답니다
린스는 크림색인데 샴푸보다 린스가 더 부드럽고 은은한것 같았어요 머리를 감고 타올로 말린 울 신랑머리를 보니 윤기가 흐르더라구요
연신 이제품 너무 좋다고 어디서 구입해야돼,,딱 한번쓰고 나온말입니다 타사 탈모제품은 향이 독하고 머리를 감고나믄 뻣뻣하다고 했었거든요
흑운모 진액도 촉촉하게 잘 스며들고 머리결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는걸 느낀다네요 일단 눈이 안 따가워서 좋답니다,, 전에 제품은 뿌릴때 눈을 질끈감고 뿌리고 저희도 한참후에 화장실에 들어갔었거든요
저희 신랑말에 저도 부랴부랴 감았답니다,, 그제품이 그렇게 좋아~?? 하면서요,, 막바지 수유중이라 진액은 사용못했구요 머리를 감고 확실히 틀린건 전 일반 샴푸를 썼거든요 머리를 감을때마다 한주먹씩 빠지던 머리카락이 정말 신기하게도 딱 한번 감았을뿐인데 몇가닥 안빠졌다니깐요 너무 놀라서 신랑을 불러서 확인까지 했답니다 그리구 제가 단발머리 파마형인데 머리가 좀 붙는편인데 감고 말리고나니 풍성한 감도 있었어요
오늘 두번째 저희 신랑이 감았는데 음~조아조아 하면서 이거 얼마하지 비쌀렬나?? 드뎌 가격까지 물어보았답니다,,ㅎㅎ
이렇게 좋은제품 사용할 기회를 얻게되어 너무 기쁘구요,, 아직까진 크게 단점은 모르겠습니다,,, 자꾸 자꾸 더 써봐야 할겠지만 지금까진 너무 좋아요.... 이 좋음이 일반샴푸를 쓰다 한방제품을 처음 써서 일시적으로 좋은건지, 계속 사용했을때도 처음처럼 좋은건진는 좀 더 두고봐야 알것같습니다,,, 잘 사용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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