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서희야--MBC 나누면 행복 2015. 3. 25.

[정영란]

주사랑공동체의 막내인 예쁜 서희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서희야> 작년 구정이 지난 후 공동체의 식구가 된 서희는 무안구증으로 태어난 장애아기입니다. 부부는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자신이 없어 맡긴다는 편지를 남겼고 그렇게 서희에겐 새로운 여러 명의 엄마아빠가 생기게 되었는데. 하지만 선천적으로 안구가 없이 태어난 서희는 1급 시각장애는 물론 신경 세포 이소증, 뇌 위축증, 뇌실 확장 증, 장기 기형 등 상태는 훨씬 심각했다고. 보지 못하는 데다 아파도 표현할 수 없는 서희를 위해 선생님들은 기꺼이 손과 발이 되어 주며 극진히 보살피고 있는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희를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꿈꾸는 이들. 하늘에서 온 아기 천사 서 희와 선생님들의 애틋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volunt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