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말라위 여정에선...
어떤 깜짝 선물을 준비하면 좋을까???
고민을 좀 했었지.
민수오빠가 없는 상황에서...
복사하거나...
필요한 자료를 출력하는게 가장 어려울 것 같아서...
아빠가...
프린터를...
오래전부터 고민했었는데...
이참에 준비를 했었지.
캐논 잉크젯 프린터...
정말 잉크젯 프린터 언제적에 써봤는지...
요즘 대부분 레이저젯인데...
이동이 편리한 캐논프린터라길래...
사이즈도 예쁘고...
그래서 컬러로 하나 장만했지.
한국에서 살펴보니 가격이 30만원대라서...
아마존을 경유해서 사서 20만원정도 주고 샀으니...
횡재 한거겠지?
리필 잉크까지 몇통 포함되어 있으니 말이지...
폰에...
그리고 노트북에 앱을 깔고...
테스트까지 완료하고 왔으니...
잘 쓰겠지???
막연하게 생각만 했었는데...
아빠가 한국에 돌아오고...
옹이 혼자서...
너무 유용하게 쓰고 있다고 엄마가 얘기 하시더라.
잘 쓰면...
참 좋지...
앞으로...
값을 하겠지?
의미있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면 말이야. ^_^
옹이는...
말라위에서...
하루 하루를...
아주 소중하게...
뭔가 해보고 싶은 것들을...
즐기면서 하는걸 보니...
참 멋진 것 같아.
삶은...
어디서든...
그렇게 본인이 설계하는대로...
추진하다 보면...
어떤 의미와 방향성이 결정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
오늘도...
건강하고 기분좋게...
멋진 하루 보내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