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 저녁 비가 또 내린다 미심적은데가 있었는데 어둑해지며 농사용전기가 나가버렸다 비도 오고 어두어 전기가 나간 채로 날 밝기를 기다려 의심이 갖던 느티나무 위 나뭇 속으로 파고들었던 전선을 빼내 인입 애자를 써 정식으로 현수 개소로 만들고 계량기의 차단기를 올리니 누전차단기가 내려가지 않아 이제 됬다하고 창고로 가서 배전반 메인을 올리고 분기회로 차단기를 올렸는데 감감 소식이다 다시 난감 기운이 쭉 빠진다 테스터기도 없고 다시 부하측부터 점검은 해 가려다 혹시 하고 계량기 쪽에 잘랐다 다시 연결한 곳을 확인하니 쓰지 않는 엉뚱한 선에 연결이 되 있는걸 발견하였다 짜증은 나지만 원인을 찾았으니 다행이다 싶다 풀고 다시 윈래 잘랐던 곳에 연결을 하고 배전반 메인 올리고 분기회로 누전차단기를 올려주니 불도 들어오고 냉동고도 다시 일을 시작한다 휴~~~~~~ 아차 실수가 족히 두시간 정도는 긴장과 기운을 쪽 빼놨다
첫댓글 고생은 하셨지만 원상복구하셔서 다행이네요..
전기...중요성을 모르다가 정전이라도 되면 정말 답답하죠~~~
어젯밤 냉동고 때문에 신경을 무척 썻지요
뾰족한 방법도 없고 순조롭게 수리가 되어 정말 다행이었습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