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과 병 치료
생식은 약 대신 시용힐수 있으므로 모든 병을 고치고, 예방 합니다.
많이 씹어야하니 이빨을 든든하게 합니다. 고기나 생선만은 저온으로 끓여야 하겠지요.
비싼 약대신 생식을 하세요. 병원에 가는 대신 생식을 하세요.
간질환, 고혈압, 내장, 당뇨, 방광, 자궁, 심장, 콩팥, , , 병이 차츰 차츰 나아 집니다.
요리 대신 생식 건강 기능식 정착
생식은 원래 음식을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보다 다양한 원료와 발전된 건조 기술로 분말화시켜 상품화한 것이 요즘 판매되고 있는 생식 제품들이다. 생식이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한 것은 1999년 이후부터이며 그 때부터 생식 시장은 매년 40∼60%의 성장을 거듭하고 특히 지난해에는 채식 열풍과 건강에 대한 관심고조의 영향으로 시장이 2000억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올해 생식 시장 규모는 약 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05년에는 5000억원대의 거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생식 시장에 참여한 업체는 이롬라이프, 고을빛생식마을, 오행생식, 풀무원테크, GMF를 비롯해 대상(웰라이프), CJ뉴트라, 롯데제과(헬스원), SK(헬스사업팀), 삼립식품(삼립내추럴푸드), 동원F&B(헬스플러스), 태평양, 서울우유, 남양알로에, 광동제약, 암웨이 등으로 100여 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식에 대한 인식도 환자식에서 식사 대용식으로, 나아가 기능성 건강식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해 11월 한 업체가 30∼50대 여성 8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전체의 16%이상이 생식을 체험해 보고 40% 이상이 생식의 뜻을 정확히 인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고급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유기농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생식은 성인병 및 만성 질환자의 식이 보조식 및 식사 대체 건강식에서 어린이 영양식, 다이어트식으로 점차 용도도 다각화되고 있다. 또 소비자 요구에 맞게 유통 채널도 무점포 방문판매에서 오피스형 직접 판매, 인터넷 쇼핑몰, 홈쇼핑, 편의점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으며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대 및 정보 수집 욕구 등으로 판매 조직도 단순 판매원에서 영양학적 전문 지식을 갖춘 전문 건강 설계사로 전문화되고 있다.
이들 외에도 생식 업계의 자체적 표준화와 법제화 노력이 가미돼 지난해 6월 '대한민국생식협의회'의 출범으로 생식 제품의 규격화, 표준화, 법제화 기준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생식협의회는 식약청과 공동으로 법규 및 규정을 만들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공표될 예정이다.
생식업계는 생식의 안정성을 높이고 수출 규모를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 협조를 통해 생식 시장 활성화를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식품인 생식은 지난 1998년 '이롬 황성주생식'의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매년 200% 가까운 고속 성장률을 보이며 해외 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이롬라이프 340만 달러, 풀무원 100만 달러, GMF 70만 달러, 기타 200만 달러 등으로 생식 업계에서는 지난해 한 해 동안만 7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성과를 거둬 생식은 국산 농산물 수출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많은 생식업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수출에 가세하면서 예상 수출액도 작년에 비해 대폭 성장한 15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생식을 통해 우수 국산 농수산물의 경쟁력과 부가가치 증대에 기여할 가능성도 커졌다. 특히 한국이 농산물을 주로 수입하고 있는 중국의 경우 의외로 생식 소비층의 대부분인70%가 현지민이어서 한국산 농산물 수출의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 생식의 효능
■ 비만과 생식
30여 가지 이상의 자연 식품으로 구성되는 생식을 하게 되면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함유하고 있어서 오랫동안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가 된다.
또한 생식은 영양소를 인위적으로 보충한 식사 대용식보다 더 많은 각종 효소, 엽록소, 파이토뉴트리언트까지 포함하고 있어 소화, 장 운동, 신진대사 촉진 및 에너지 효율 극대화로 지방 및 노폐물이 충분히 배설되도록 하여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도록 한다.
따 라서 생식 다이어트는 건강을 지켜 주면서도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 주며 '요요현상(다이어트 이후에 다시 살이 찌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아 더욱 효과적이다. 생식을 이용하여 다이어트를 할 때에 물을 충분히 마시면서 가벼운 운동까지 병행하면 더욱 바람직한 다이어트가 될 수 있다.
■ 위 질환과 생식
생식은 천연 효소들이 풍부하여 미리 예비 소화시켜 위장 기능을 도와 준다. 또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손상된 위장 상피세포를 재생시켜 주고 소화 기능까지 보호하여 위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엽록소, 파이토뉴트리언트, 비타민, 섬유질 등이 면역력을 높여 헬리코박터 등의 침입을 막아 주고 위장 보호 및 위산에 대한 완충 작용을 통해 위점막이 산(酸)으로부터 공격받는 것을 막아 준다.
■ 대장 질환과 생식
생식의 풍부한 섬유소는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여 장 기능 활성화, 정상화 및 암이나 돌연변이 물질 배출 효과가 있다. 장내 유해균은 감소시키고 유용균은 증가시켜 원활한 배변이 되도록 할 뿐 아니라 건강한 장 기능을 회복시켜 주기도 한다. 또한 면역력 증대로 세균,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고 이런 감염에 의한 장 질환도 개선해 준다.
■ 알레르기와 생식
생 식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고르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계를 바로잡아 주고 건강하게 회복시켜 준다. 또한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게 되므로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금속이나 독성 물질들을 제거, 알레르기 예방 및 개선에 아주 효과적이다.
■간장 질환과 생식
생식은 비타민, 미네랄, 엽록소 등 살아 있는 영양소들이 풍부하여 손상된 간 세포를 재생시켜 주고 체내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간의 해독 작용 촉진 및 건강한 간 유지 기능을 한다.
■ 당뇨와 생식
생식은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파이토뉴트리먼트 등이 풍부하여 당분의 체내 흡수 속도를 늦출 뿐 아니라 체내 포도당 이용률을 높여 혈당 조절, 인슐린 분비 조절을 통해 당뇨를 개선한다.
■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심장병, 뇌졸중 등 혈액의 흐름에 장애가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과 생식
생식은 칼륨 섭취를 증가시켜 체내 여분의 나트륨을 배설시키고 비타민 B군을 통해 당질 대사나 지질 대사를 원활하게 해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 합병증 방지, 개선 효과가 있다. 또 식이섬유질은 콜레스테롤, 지방들을 깨끗하게 배설시키는 작용까지 하므로 고혈압 및 심혈 관계 질환에 더욱 효과적이다.
■ 성장기 질환과 생식
영 양이 그대로 살아 있는 생식은 통곡식류, 채소류, 해조류, 버섯류들이 모두 들어 있어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정신을 집중시키고 학습 능력을 높여 준다. 뿐만 아니라 각종 비타민과 섬유질이 그대로 들어 있어 허약한 아이들을 건강한 체력으로 만들어 활기 찬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있다.
■ 암과 생식
미국 암협회, 한국 암협회 등 암과 관련된 단체들에서 암 예방과 개선을 위해 제시하는 공통적인 식생활 지침들을 생식을 통해 실천할 수 있다. 주요 지침을 보면 첫째 소식, 둘째, 짜고 맵고 뜨겁고 자극적인 음식 배제, 셋째 규칙적인 식사, 넷째 버섯류와 해조류를 많이 섭취, 다섯째, 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생채소를 많이 섭취, 여섯째 도정하지 않은 통곡식 섭취 등이다.
- 김양희 기자 yang275@thinkf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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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생식②] 생식의 장점, 섭취방법, 신체 면역력 높여주는 자연식
생식의 장점
◇ 효소가 살아 있다
생 명 현상의 유지를 위해서는 수천 종의 효소 작용이 필수적이다. 모든 식품에 들어 있는 소화 효소는 42℃~70℃에서 파괴된다. 생식의 천연 원료에는 자연의 효소가 활성화돼 있으나 가열하여 화식을 할 경우에는 단백질 성분인 효소가 변성되어 활성을 잃게 된다. 그러나 가열 처리하지 않은 생식에는 자연의 효소가 살아 있으므로 인체에 유익하다.
화식을 먹으면 체내 한정돼 있는 잠재 효소를 퍼 쓰게 된다. 생식에는 효소가 살아 있음므로 체내 효소는 아껴서 달리 대사 효소로 쓸 수 있다.
◇ 절식의 효과로 건강 증진
생식은 기본적으로 저칼로리(1봉지당 140-160칼로리)이므로 기본적으로 절식 효과가 있다.
1935 년 미국 코넬대 영양학자 클라이브 매케이는 처음으로 열량을 제한한 쥐가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를 학계에 보고했다. 절식한 쥐는 평균 48개월을 산 반면 먹고 싶은 대로 먹인 쥐는 30개월밖에 살지 못했다. 이어 61년 미국 필라델피아 암연구소의 모리스 로스 박사는 절식을 통해 59개월 동안 생존한 쥐의 사례를 발표했다. 사람으로 치면 180세에 해당하는 나이다.
2002년엔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 조지 로스 박사가 15년 동안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절식 실험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놀랍게도 쥐와 똑같은 결과를 보였다. 여기서 절식이란 평균 열량 섭취량을 30% 줄인 것이다.
전문가들은 사람에게도 똑같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란 점에 이의를 달지 않는다. 절식만으로 10년 이상의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지금까지 등장한 숱하게 많은 불로장생의 비방 가운데 가장 과학적으로 확실하게 검증된 것이 바로 절식이다.
◇ 식이섬유 풍부
생식에는 이외에도 엽록소, 곡물의 씨눈, 비타민, 각종 식물성 미네랄, 식물성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다. 그러나 생식은 초저열량식이므로 장기간 섭취할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
◇ 자연 치유력(면역력) 향상
생식을 하면 절약된 잠재 효소를 병을 치료, 예방하는 데 사용할 수 있어 면역력이 강해져 건강해지게 된다. 또 첨가물이나 방부제, 농약이 배제된 순수한 천연 식품이므로 성인병 예방에도 당연히 좋겠지만 그 보다 생식 속의 효소가 충분하므로 체내 잠재 효소 덕택에 자연 치유력이 높아진다.
◇ 여자들의 피부 미용에 좋아
생식에 들어 있는 소화 효소가 완전 연소를 시켜 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에 활발한 장 운동으로 변비를 없애고 피를 맑게 해서 피부가 고와진다. 예쁜 몸매와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 미용 건강식이다.
◇ 머리를 좋게 한다
잠재 효소의 낭비를 막아 모든 효소를 머리에 사용하는 대사 효소로 전환시켜 쓸 수 있기 때문에 머리가 맑아지고 좋아진다. 수험생, 연구진, 직장인 등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에겐 더 없이 좋고 간편하다는 것.
# 섭취방법
◇ 일반적인 생식 섭취법
생식은 일반적으로 하루 1~2회, 1회 1포를 약 200~250ml의 물 우유 두유 등의 음료에 타서 흔든 다음 천천히 씹어 먹는 것이 좋으며 아침이나 저녁의 식사 대용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처음 시작하는 사람의 경우 주 2~3회 정도로 가볍게 시작하여 차츰 횟수를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용이나 어린이용 생식일 경우 별도의 권장량과 섭취 횟수를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체질에 따른 생식 섭취 방법
보통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생식의 양을 줄여서 먹되 약간 미지근한 음료에 타서 천천히 씹어 먹거나 가루째 입에 넣고 씹어 먹는 게 좋고 △알레르기 체질이나 유당 불내증인 락토오스에 대한 내성이 없는 사람이면 우유 이외의 음료에 타서 먹는 게 좋다.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야채나 과일을 곁들이거나 요구르트 등에 타서 먹고 △설사는 탈수 현상에 대비해 보리차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생식 맛있게 먹기
△ 좋아하는 국, 반찬과 먹기 : 생식을 먹을 때 꼭 생식만 먹어야 한다는 편견은 버리도록 한다. 생식은 밥이므로 반찬과 같이 먹는 게 좋다. 생식을 먹는다고 해서 가족들과 얘기하는 소중한 식사 시간을 빼앗길 수는 없기 때문. 생식을 밥 한 그릇으로 생각하고 식사할 때 반찬과 국과 같이 먹는 것이다.
△ 믹서로 섞어 먹기: 집에서 생식을 먹는 경우에는 믹서를 이용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바나나, 복숭아, 사과, 딸기 등 제철 과일과 파인 캔, 흑설탕 조금 그리고 좋아하는 음료를 혼합하여 갈아서 먹는 것이다. 단 과식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적당량을 먹도록 주의한다. 주스 형태로 만들어 바쁜 아침에 먹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 요구르트와 섞어 먹기: 각종 과일이 첨가된 호상 요구르트에 부드러운 분말 형태의 1단계 생식을 넣고 잘 저어서 먹는다. 일반 생식을 넣어도 무관하다. 좋아하는 과일을 첨가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과일과 함께 먹기: 원하는 양만큼의 오행생식을 우유나 미지근한 물에 부어 입맛에 맞게 흑설탕, 꿀이나 소금 등을 가미해 간을 맞춘다. 좋아하는 과일이나 채소를 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생식에 넣어 먹거나 별도로 준비해 고추장 등에 찍어 먹는다. 공복감도 없애 줄 뿐 아니라 식욕이 없을 때 입맛도 되살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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