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조우관 / 콩눈은 왜 생겼나
◎2017.05.31.수요일,
◎참석:이현숙, 안경임, 윤조온, 우윤희, 도유성, 김현주, 류정선, 김채희, 곽현서
◎발제:이현숙
◎그림책:빨간 끈으로 머리를 묶은 사자-이현숙
-암사자에 갈기가? 이상하다. 사자의 표정이 재미있다. 소유하지 않고 즐기며 사는삶을 얘기하지 않는가?!
<달모임 평가>
-시간이 알맞아 모두 밥을 먹고 가서 좋았다.
-숲해설에 의존하지 말고 우리가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
-프로그램이 작년에 했던 것이 더 나은 것 같다.
-프로그램을 평가할게 아니라 우리가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해야되지 않을까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해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밥도 맛있고 날씨도 좋아 좋았다.
◎ 사라진조우관 ◎
-조우관이 이름인줄 알았다.
-읽다가 걸리는 내용에 걸림돌이 된 회원분들도 있다.
-탐정소설로 괜찮았다.
-을지문덕을 어릴때부터 남달랐다는 설정이 부자연스러웠다.
특히나 어린데도 불구하고 상황을 해결해 가는 모습 어색하다.
-내용에는 재미가 있다.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는 인물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이 있었다.
-스승의 아이들에 대한 말투가 아닌거 같다.
-부자임에도 불구하고 벙어리 노비를 사온것은 이해가 안된다.
-욕심이 나쁜건가요? 하는 질문있다. 욕심도 양면성이 있지 않나?! 좋은 욕심도 있다.
-고구려의 모계사회의 모습이 엿보인다.
-외삼촌의 등장은 덕보의 누명을 해결하는데 생뚱맞다.
-2편의 가능성을 짐작케 할만큼 재미있다.
-<서찰을전하는아이>,<5월의 달리기>읽고 난뒤 크게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구성이 탄탄하지는 않지만 탐정소설로 가볍게 그 시대가 엿보인다.
-아이들이 보기에 재미있을듯하다.
◎ 콩눈은 왜 생겼나 ◎
-그림책 이후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적합하다.
-읽어주기도 재미있는 책이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당신의 품에 자장자장 재워주세요’ 하는 말이 너무 예쁘고 재미있다.
-그림도 너무 예쁘다.
-<고양이>재미있다.
-<어디만큼 왔나?>예전에 이러고 놀았는데 요즘 아이들은 모른다.
-작품의 순서를 조금 바꾸었으면 좋았을텐데, 뒤편의 얘기가 더 재미있다.
-이 동화가 창작일까 의문이 든다. 조지훈작가를 보고 시집인줄 알았다.
◎ 5월 회보 들여다보기 ◎
- 말놀이 재미있다. 집에서도 퀴즈를 내며 말놀이를 해보았다.
- 옛이야기는 줄거리를 기억하며 내 입말로 하면 자연스럽다.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입말로 할때 아이들은 더 잘 기억한다.
첫댓글 현서데리고 기록하느라 수고많으셨지요
점점 더워져서 힘드시겠지만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