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이육사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 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서다.
어디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메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한국 대표 명시 3, 빛샘]===
이육사
출생
1904년 5월 18일 (음력 4월 4일)
경상북도 예안군 의동면 원촌동 원촌마을 881번지
(現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706)
사망
1944년 1월 16일[5] (향년 39세)
중화민국 허베이성 베이핑시 주재 일본 제국 총영사관 교도소
(現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시)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시인. 본관은 진성(眞城), 호는 육사(陸史), 본명은 이원록(李源祿) 또는 이원삼(李源三), 이활(李活)이며 후에 이육사로 이름을 개명했다. 윤동주, 한용운과 더불어 일제강점기의 저항 시인으로 유명하다.
독립유공자 이광호(李洸鎬)와 독립유공자 이영호(李寧鎬)는 그의 9촌 삼종숙(三從叔)이다. 또한 이육사의 시신을 거둔 것은 10촌 친척인 독립유공자 이병희이며, 독립유공자 이효정과도 친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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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는 대구형무소에 수감되었을 때의 죄수번호 264번을 빌려
‘대구이육사(大邱二六四)’라는 호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일제시대의 문인들께서는 얼마나 억울하고 답답하며 암울하셨을까? 나라 잃은 서러움.
오늘 비가 몹시 내리는군요.
소나기입니다.
맛있는 점심하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적토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