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밤 도심 속 정원에서 즐기는
"순천만국가정원 물빛축제"
무더운 여름 밤 도심 속 정원에서 즐길 수 있는 "순천만국가정원 물빛축제"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26일까지 순천만국가 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열리는 물빛축제는 물과 빛 음악, 호수정원 경관이 어우러진 화려한
워터라이팅쇼, 라이트가든 연출, 어린이 물놀이장이 매일 운영된다.
워터라이팅쇼는 빔 무빙, 디지털 분수, 레이저쇼 음악에 맞춰 환상적으로
연출된다
국가정원 동축에 7개의 존으로 구성된 라이트가든은 "생명의 빛,
빛의정원, 은하수정원, 별자리정원, 별빛터널, 캐릭터정원,
달빛거리"라는 테마로 마련돼 있다.
부대프로그램으로 매주 금,토,일, 공휴일에 마술, 벌룬쇼,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휴가철 무더위를 날려줄 체험형 축제인 "DJ힙합& 치맥 페스티벌"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야간 정원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동문과 서문을 전체적으로
개방했다.
야간 입장은 18시부터 가능하며,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순천시민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는 무료이다.
시민 1년 회원권 소지자는 주,야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출처 : 순천시청 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