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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적국의 영토를 뺏어옴으로서 요새까지 뺏어오다보면
"아싸 요새 득~!" 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전 그랬었습니다
물론 요새가 많으면 지역 방어에 도움이 되고 적의 전진을 늦출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제대로 틀어막지 않으면 AI는 무시할 것은 죄다 무시할 뿐더러
괜히 꿀땅 요새를 점령당하면 꿀땅점수에 요새점수까지 빼앗겨 손해입니다
게다가 이렇게 전시에 도움이 되지 않는 요새들이 유지비를 좀먹는 것은 엄청난 손해입니다 엄청 돈이 많이 나갑니다!!!
특히 WC를 목적으로 초중반 빡빡한 운영이 강요되는 플레이어들은 요새정리와 증축이 필수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유지비는 2,4,6,8 레벨에 1,2,3,4 두캇/월 이 유지비로 나가며 비활성화해도 절반씩 나갑니다
오스만이 발칸과 아나톨리아만 정리했다했을 경우 즉,
비잔티움,왈라키아,세르비아,코르푸,로두스,시노프,카라만,트레비존드,AQ, 히슨카이파 정도만 정리해도 16개의 요새를 보유하게됩니다
이 기준으로 제 주관적으로 필요한 요새만 정리할 경우엔 8개로 줄일 수 있습니다
차후의 확장해서 얻을 요새를 고려해 새로 짓지 않고 야전에서의 방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시다면 4개까지도 줄일 수 있습니다
즉 전쟁시 최소 월 8두캇 한 방면의 비활성을 고려하면 월 10두캇까지 아낄 수 있으며
극한으로 아낀다면 월 12두캇까지 아낄 수 있습니다
초반 월 8두캇이면 어마어마어마한 것입니다
다만 사실 좀 오래 플레이하다보면 지형을 모두 숙달하게되고
중요 포인트와 전략이 세워지면서 알아서들 많이 정리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글은 초보분들을 위한 간단한 팁 수준에서 이미지를 제시하여 (순전히 제 기준으로) 필요한 요새를 소개할까 합니다
우선 요새의 팁은 유목민 제외 모든 국가의 공통적인 부분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유목민의 경우엔 지형이 맞지 않으면 지형패널티를 받는게 강해서 무조건 평야에만 설치해야 합니다
1. 지형보다 포인트가 우선이다!
말 그대로 아쉬운 요새를 증축할 때에는 지형을 잘 고려해야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적의 진출로를 막는 ZOC 라인을 치는 것이 1순위입니다
혹은 해협 혹은 해협 주위에 요새를 지어 해협을 꾸준히 보호하여 병력이동을 원활히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포인트는 지형과 잘 어울리기에 1순위 같지 않은 1순위입니다 아래에서 예시를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2. 산지,언덕,구릉 / 수림,습지,사막 에 요새를 건설하라!
당연히 전자가 1순위입니다
요새에서의 전투는 늦게오는 병력이 무조건 공격자로 들어가 지형패널티를 받는 것과 다르게
무조건 점령자의 병력이 방어자로 인식되어 공격자는 지형패널티를 받게 됩니다
위의 6가지 지형중에 사막을 제외하면 모두 공격자는 지형패널티를 받습니다
걔중에 최고는 역시 산지입니다
예외로 위에서 유목민은 평야에만 요새를 설치하라고 하였는데요
기병은 산지나 습지 등에서 공격자로 참여하든 수비자로 참여하든 기본적인 지형 패널티를 가집니다
일반적으로 보병이 주가 되는 국가들은 크게 무관하지만
기병이 주력인 부대 특히 유목민의 경우엔 이 패널티가 추가로 들어가기에 이러한 요새에서 전투하면 방어자여도 손해가 막심합니다
3. 지켜야 할 꿀땅의 요새도 과감히 버리는 대신 주변의 포인트를 점거하라!
예를 들자면... 대충 기억나기로 적어본다면...
셀란, 밀라노, 롬&나폴리, 모스크바, 카이로, 알레포, 로흐, 비다르, 가우다, 다퉁, 베이징 등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대도시들이 본국의 수도라면 높은 요새를 짓고 방어하는게 필수입니다만
수도가 아닌 이상 이 도시들에 요새를 박고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주변의
1. 위에서 말한 공격자 지형 패널티를 유도할 수 있는 땅
2. 보급한계가 낮은 주로 인력개발도가 낮은 똥땅
에 요새를 지어야합니다
인력 개발도가 낮으면 지역의 보급한계가 낮기 때문에 요새를 따는 병사들의 소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혹여나 본국이 뺏기더라도 본국이 요새를 탈환할 때에는 적대적 소모율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좀 더 효율적입니다
산지가 대체로 그렇고 사막지형이면 아주 좋습니다 사막기후 or 북극기후 등등의 기후 패널티가 붙은 땅이면 더 좋습니다
4. 분리주의가 모두 제압되면 위 사항에 해당되지 않는 요새는 지운다!
사실 반란군 제어를 잘 하신다면 혹여나 나오더라도 쉽게쉽게 진압하시는 실력이 있으시다면 바로 요새를 지워도 됩니다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그래도 초중반의 반란을 제압하기 위해선 요새를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다만 이후에 필요없으면 바로바로 지워주셔야 합니다!!
5. 정리된 내륙의 요새는 예방용일 뿐이니 무조건적인 투자는 하지 말자!
말 그대로 정리되서 외곽라인이 새로잡혀 비교적 안전한 지역의 요새는 투자할 이유가 없습니다
요새 레벨이 올라가면 유지비도 올라갑니다
한 둘이면 모를까 쌓이면 엄청 비쌉니다
6. 요새를 과신해서 안 되는 타이밍이 있다!
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인데요 군렙 14레벨에 4레벨의 요새가 열리기 전
AI들도 대포를 6연대 이상 끌고다니게 되면서 2렙 요새가 매우 약하게 뚫리는 타이밍도 있습니다
이때는 너무 요새를 너무 믿지 마시고 필요한 요새가 아니면 미리미리 정리해둡시다
또 포인트가 아닌 지점에 새로 지을 이유도 없는 시점입니다 이 타이밍의 요새들은 너무 믿어선 안 됩니다
아래는 몇 개의 이미지 파일로 제가 WC 했던 것에서 불필요한 AI의 요새들을 지운 모습입니다
예시로서 드는 것이며 이는 매우 주관적인 선정기준입니다
서유럽의 모습입니다 영국은 몽고메리 노섬브레드는 필요 없습니다 런던 말구 런던 윗 습지 땅에 요새를 지어주시면 됩니다
피레네 산맥은 라부르와 루시용만 잘 지키고 있으면 됩니다
나바라 옆의 산지요새는 나바라가 내륙으로 밀려나고 라부르에서 이베리아로 넘어가는 프로빈스로 변경되면서 큰 의미 없습니다
지브롤터에 요새를 박으면 아주 좋은데 전에 확장하면서 지엇던 요새가 저럴 뿐입니다 여러분은 지브롤터에 지으세요^^
프랑스는 북쪽은 기존의 요새를 이용해 재량껏 라인을 형성하시길 바랍니다
저지대를 넘어 확장하면 지형에 따라서 재조정하시면 됩니다
남쪽의 경우엔 초반의 나르본-리요네 요새에서 진출하시면서 도팽-프랑코슈테 요새로 바꾸시는게 더 좋습니다
위 이미지엔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스칸디나비아는 셀란에 박을 필요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수도여도 지웁니다
왼쪽에 개발도가 낮은 섬에 박구 해군병력을 통해서 적절히 완급조절하시며 짤라먹으시면 됩니다
어차피 여기 뚫려서 셀란 점령되나 그냥 셀란에서 점령되나 전쟁점수에선 차이 없습니다
다만 적병을 최대한 소모시키려면 저기가 더 좋습니다
우측은 예잉에에서 막아주도록 합시다
이태리같은 경우에는 알프스 산맥의 산지를 이어서 지어주시면 됩니다
밀라노 만토바는 지워주시고 피렌체 혹은 그 위의 파르마를 활용하세요 개인적으로 파르마가 더 좋습니다 피렌체는 개발도가 높아서...
롬&나폴리 요새 2개인데 다 평야입니다 버리시고 그 위에 산지에 박아주세요 나폴리 속국시절부터 박아두면 도움됩니다
동유럽 라인은 노브고로드 - 오네가폴로 스칸디나비아와 러시아를 막습니다
베를린 - 레그니차 - 트요네(?) - 젬플렌 라인을 형성하시면 됩니다
폴란드의 경우엔 포즈난의 농지 요새는 지우고 뺏어먹은 투홀라 - 증축한 바르샤바 - 노송비치(?)(젬플렌 윗 고원지형) 으로 라인을 잡아두시면 됩니다
빈과 케른텐 요새를 지우고 그 사이의 산지에 요새를 박아서 돈을 아껴줍시다
이 요새와 젬플렌으로 이어지는 요새가 독일과 헝가리를 잘 막아줍니다
광활한 러시아 대륙은 걍 버려도 무관합니다 그나마 지켜야하는 모스크바의 경우 모자스이크에 요새를 박아줍시다
페름 - 바슈카리아 - 사막요새 2개 로 아시아와 유럽간의 라인도 잡아줍시다
발칸과 헝가리는 기존 요새들을 이용하고 달마티아를 지우고 그 위에 세우셔도 됩니다
오스만 스타팅의 경우엔 확장 수순에 따라 ae도 고려하면 단 번에 저곳까지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저기에 짓기보다는 세르비아를 먹고 kotor 라는 프로빈스 (알바니아 위) 에 지어두셔도 무관합니다
항상 콘스탄티노플은 잘 지켜줍시다
아나톨리아 방면이 공고하지 않다면 반대편 수림지역의 요새는 지우지 맙시다
대신 스타팅부터 에르디네,마케도니아,앙카라,시노프,술루가요새는 지워도 대세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발칸에서 크림으로 넘어가는 몰다비아의 요새는 어쩔 수 없습니다 평지이지만 앞으로든 뒤로든 대체할 프로빈스가 없으니 두고두고 사용합시다 지형보다 포인트가 중요한 1번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아나톨리아와 캅카스는 라키아로 동 캅카스를 보호하고 시작부터 삼츠헤가 가지고 있는 Kars 요새로 서 캅카스를 지켜도 됩니다
타브리즈 요새를 이용할까도 했지만 라키아가 제일 편하고 좋습니다 타브리즈는 형성된 요새라인의 안쪽이라 큰 문제도 없구요
트리베존드는 부숴도 무관합니다
시리아의 알레포와 다마스쿠스는 지우고 아인타브 - 히슨 카이파 - Kars(or 트레비존드) 로 막으시면 됩니다
(전 어쩌다보니 무스에다가 지었네요;;)
이집트는 카이로-알렉산드리아 부수고 그 사이의 습지에 요새 지어두시면 북아프리카에서 넘어오는 것 통제됩니다
우측의 산지요새 2개도 지우고 마인에 하나만 지어서 아라비아-시리아 막아두시면 됩니다
사실 마인에 지을 필요도 없긴 합니다 아라비아에서 플레이어를 뚫고 올라와 위협적일만한 국가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북아프리카는 페즈로 이베리아반도와 타라필트로 서아프리카와 라인을 긋습니다
생각보다 전쟁시에 후순위로 밀려나면서 요새관리가 안 되며 딱히 부유하지도 않은 노드인 튀니스 노드를 지키겠다고
요새 박았다가 전쟁점수 잃지 맙시다
서아프리카는 걍 버려도 됩니다 지키기가 좀 애매해서요 그리고 여기서 스타팅하지 않는 이상은 대세와 무관한 지역입니다
그냥 작은 부대 한개로 사헬-니제르-콩고 다 관리해도 됩니다
동아프리카는 다르푸르, 다겐하푸르(?), 타이즈의 요새로 관리하시면 주요 길목은 다 막힙니다
희망봉에서 올라오는 코쟁이들을 견제하기 위해 지어줬습니다 코쟁이들이 은근 귀찮은데요
얘네가 배타고 무시하고 오면 오는 것이지만 결국 이거 점령한다고 모입니다 그때 따주시고 정리하면 됩니다
페르시아는 아몰-하마단-호베이제 라인과
칼라트 - 발티율 (로흐제거후 새로) - 야스힐쿨 라인으로 보호하시면 됩니다
밤의 요새같은 경우엔 선택입니다 저같은 경우엔 아라비아 정리가 끝나기 전까지는 두는 편입니다
인도 내륙은 걍 다 지워도 됩니다
동남아와 티벳을 막는 라인은 다카 - 시킴 두 요새로 완벽하게 막아집니다
가우다 슌도르본 발리소어 이런 곳 요새 필요없습니다
동남아 중국은 저렇게.. 지명이 기억 안 나네요 ㅎㅎ
다이비엣의 다퉁요새는 그냥 지우세요 보급한계도 높고 농지라 쓸모가 없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사바나 지형인 비엔티안도 지우셔도 무관합니다
아유타야 크메르 말라카 같은 국가가 있다면
기존의 란나 요새나 리고르에 요새를 박고 활용하시면 됩니다
북동아시아는 산지1-카라코름-부라티야수도-우다 이렇게 치는게 최후방의 적절한 라인이지만 꼭 이대로 지키실 필요 없습니다
일전의 유럽-아시아 라인이 있다면 굳이 이 라인을 칠 이유도 없습니다
중국만 감싸고 싶으시다면 사막-산지 지형을 이용해서 라인을 적당히 치시면 됩니다
이상 쓸모없는 팁이지만 요새에 대한 대략적인 청사진을 남겨
초보자 분들께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 글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동감인데 국경이나 요충지 외 필요 없는 성채는 싸그리 지웁니다.. 유지비 1원이 초중반에는 큰 돈이라..
좋은 글이라니 감사합니다 ㅎㅎ 요새 유지비... 정말 너무너무 큽니다
특히 가난한 국가를 할 경우엔 강제입니다 강제 ㅠㅠㅠ
언젠가 한번 정리해서 올려볼까 했었는데 역시 글은 잘쓰시는 분들이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
아무튼 상대가 요새를 지나쳐가지 못하게 하려면 두칸건너 하나씩(or 한칸건너 하나씩) 박으면 됩니다. X--X--X 대충 이런 식으로...
스샷 두번째에 왼쪽 헝가리-브란덴부르크 라인이나 오른쪽 아시아-유럽 갈라놓는 라인 참고...
내가 지을 곳도 몇군데 있지만 있는요새를 최대한 활용하면 스샷 올리신것과 비슷하게 나옵니다.
저는 유목민 플레이해도 지형 신경안쓰고 비슷하게 따라가는 편입니다. 어차피 새로지을 돈은 아깝고 ai 별동대가 지역 넘어가지 못하게 막는거만 생각하면 이게 제일 경제적...
유목민의 '압도적인 전력 보이기' 를 이용해 빠른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유리한 전장을 미리 선택할 수 있는 평지요새들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산지에서 방어전을 치를 경우엔 피해도 피해거니와 전쟁목표인 승리점수를 얻는데 불리하니깐요
기존의 요새를 활용하는데 있어서는 산지여도 무관하지만 어차피 새로 지을 경우라면 이런 지형적인 부분을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은근히 산지요새 지을 곳 주위로 대체할 수 있는 평지지역이 많습니다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지형 생각해서 요새짓는 것에 큰 생각을 안했는데 병력 소모율을 높이시려고 ㄷㄷ
과한 칭찬 감사합니다
요새 방어를 통해 AI의 인력이 갈리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변태라 (특히 명 또 죽어도 명)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용하려다보니 보급한계까지 고려하게 되더군요 ㅎ
저같은 유린이한테 정말 좋은 글이네요 보스포루스 해협쪽은 비잔티움할 때 절대 병력이 지나갈 수 없게 양안 모두 즉 요새 4개를 지었었는데 ㅠ 낭비였던 걸까요
4개는 낭비입니당... ㅎ
이제 요새도 좀 지워야겠내요 감사합니다!
끄덕끄덕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다만 이 청사진은 권역이 정리되면서 라인을 딸 때의 마지막 모습인 것이고
진행중엔 조절을 잘 해나가면서 해야합니다!
크게 중요한 점은 아닙니다만, 지형에 따라 요새 방어도도 추가로 올라간다는 점 역시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요새방어도가 높으면 공성 페이즈의 시간이 늘어나게 되므로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죠. (산지 요새의 또 다른 장점)
물론 지형보다는 포인트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은 변함 없습니다.
지역 방어도를 높이는 칙령을 사용하면 요새가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싱글이든 멀티든 간에 굉장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칙령이죠!
글이 너무 장황해질까봐 자세한 메커니즘은 포기하는 식으로 썻습니다
대신 이 글에 흥미를 읽으신 분들이 댓글까지 읽으시면 좋은 팁이 될 수 있겠네요
댓글 지원 감사합니다!
요새학개론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좋은 글이네요. 정성추 드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만리장성 명나라 + 양 + 방 + 한대기후 산지 똥땅 요새 = 통곡의벽
???: we need to build a wall
사막 똥땅 건조기후 요새! 하지만 효과적이진 않다!
강계가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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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인기 폭발이네요 ㅎ
감사합니다
사실 아실 분들은 너무 당연하게 알 내용인데
왜 인기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카페에 소수로 존재한다 생각하는 유로파4에 익숙치 않은 분들을 위해 간단한 청사진만 제시하려고 한 건데 말이죠;; ㅋㅋㅋ
@민동균 감각적으로 아는 내용하고 체계적인 정리하고는 좀 다르죠. 저도 그랬습니다.
어쩐지 같은 등급요새라도 어떤건 빨리 뽀개지고
어떤건 토악질 나올정도로 한평생 공성하는 이유가 있었군요
산지에 세워야 되는거였어
끄덕끄덕 산지가 짱짱입니다
궁금한게 산지 요새 지역은 주로 귀족 주고 군포로 개발하는데 요새 없는 귀족 영지 개발하는게 나을까요?
요새가 박힌 곳을 개발할 이유가 있나요? 개발비용 많이들구
인력 올려줘버리면 보급한계도 늘어나서 적병들이 잘 안 죽게 되는데 말이죠
돈이든 물건이든 사람이든 뽑아내는건 평지 쪽이 제일 좋죠!
@민동균 방어력 버프 때문에 귀족 영지로 자주 주는질ㆍ..
@밀라노 공작 그렇다 하더라도 평지 귀족 영지 개발하는게 좋지 앟을까요??
대박... 진짜 많이 배우고 갑니다.. 지금 뉴비한테 방어전의 기본을 가르치셨어요ㅋㅋㅋ
어 음... 사실 이건 방어전의 기본이라기 보다는
확장하다보면 생기는 요새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인지라...
암튼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