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의 글은
2014년7월 4일 포스팅하엿습니다.
지난 해 효소 논란의 끝장판을 내 놓았던 먹거리 X파일의 후유증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연산 효소 사랑에서 멀어졌습니다.
효소 발효액의 긍정적인 면보다 비판을 위한 부정적인 면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효소 발효액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사람들은 추풍낙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효소 발효액에 대한 거친 비판은
바로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몰상식 하고 몰지각한 비판을 위한 비판, 그 자체였습니다.
그들은 지성의 가운을 입고
자연산을 거부하고 썩은 것을 좋아하는 좀비들이었습니다.
지성의 탈을 쓴 악마적 좀비들의 해괴한 논리는
청정 지역의 자연산 식재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었습니다.
자연산 효소 발효액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은
오히려 시중의 먹거리 문화에 대한 더 강한 불신을 갖고 있습니다.
화학비료, 성장 촉진제, 살균제 등으로 오염된 식재료를 인스탄트로 가공한 식품이야말로
만병의 원인이라는 확신을 갖고 착한 먹거리 식재료인 자연산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해 산약초 산행으로 청정 지역의 질경이를 채취하여
정성껏 효소 발효액을 담았습니다.
3개월이 지나서 거름을 하고
1년 동안 숙성하여 이제 음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우연히 열라면을 먹게 되었는데
매운 신라면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매운 맛의 극치였습니다.
심하게 기침을 하며 물을 찾았고
우유와 다른 음료수를 마셨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작은 생수통에 질경이 효소 발효액을 한 수푼 넣어서 마셨더니
즉시로 기침이 멈추고 목이 편안하였습니다.
목이 따갑고 속이 아주 불편하였는데
금방 기침이 멈추고 목이 편안하고 덥수룩하였던 속이 아주 개운하였습니다.
놀라운 질경이 효소 발효액의 탁월한 효능을 체험한 후.....
더욱 질경이 효소 발효액을 음용하는 마니아가 되었습니다.
아주 오래 전 10년도 더 지났는데
택시를 타고 이동하다가 마른 기침을 하는 모습을 보고
택시 기사분이 질경이를 먹으면 기침이 멈춘다고 하였습니다.
오래된 기억을 되살려.....
산약초 산행을 하면서 청정 지역의 질경이를 채취하여 효소 발효액을 담았습니다.
긴가민가 하였지만......
열라면을 먹고 기침을 심하게 하여 질경이 효소 발효액을 음용하여
즉시로 탁월한 효능을 맛보았습니다.
정성껏 담은 질경이 효소 발효액은
질경이뿐만 아니라 함께 체취한 도라지와 산죽과 삽초와 당귀를 넣었기 때문에
그 효능은 더욱 탁월하였습니다.
삽초는 위장병 치료에 탁월하고
당귀는 보혈 작용이 뛰어납니다.
강원도 산골의 청정 지역에서 채취한 기관지에 좋은
질경이와 도라지와 산죽과 삽초와 당귀를 함께 넣은 효소 발효액은
유명한 한의원의 한약보다 더욱 귀한 나의 보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질경이 효소 발효액의 탁월한 효능을 산약초 산행의 리더인 안 목사님한테 말하였더니
산행의 도리를 운운하며 질경이 효소 발효액을 공수해 오라고 농담스럽게 협박하였습니다.
지난 날 질경이를 채취할 때 산약초 산행의 격이 떨어진다면서
돈 되는 것만 채취하라고 비아냥 거렸는데
오히려 산죽과 도라지와 삽초와 당귀를 넣은 질경이 효소 발효액에 욕심을 내었습니다.
좋은 산약초로 부족한 것이 없는 안 목사님이지만
격이 떨어지는 질경이는 처음부터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질경이는 기관지에도 탁월하지만
간 기능을 좋게 하고 항염 작용이 뛰어나며 몸을 가볍게 하며 숙변을 제거하고 이뇨 작용에 탁월합니다.
또한 얼마 전 빈 속에 우유를 먹은 것이 탈이나 설사를 하게 되었는데
질경이 효소를 음용하였더니 이내 설사가 멈추고 불편하던 속이 아주 편안하였습니다.
질경이 효소는 몸 안의 염증을 치료하는 항염 작용이 뛰어나
기관지염이나 식도염과 위염, 그리고 대장의 숙변을 제거하는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질경이 효소 발효액의 탁월한 효능을 맛보며.....
그저 놀라고 놀랍기만 합니다.
올해도 비오는 날 강원도 산골의 청정 지역에서 질경이를 많이 채취하여
질경이 효소 발효액을 담았습니다.
1년에 한 차례씩만 효소 발효액으로 담아도
질경이 효소 발효액의 탁월한 효능을 매일 누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