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18(목) ~ 21(일) 백두산 남파 + 서파 + 용정 도문 [3박4일]
- 제1일차 -
집에서 04시30분에 출발 하는데 새벽부터 많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1청사로 가는데 2~3M 거리가 안보일 정도로 많은비가 내립니다.
비행기는 뜨려나 모르겠습니다.
새벽녘인데 불경기라해도 많은 여행객이 넘쳐납니다
우리일행이 타고 갈 아시아나항공 입니다
요분들은 중,고교 동창분들인데 환갑여행으로 저희하고 동행합니다
많은비와 출발 대기하는 항공기 지연으로 한시간 기내에서 딜레이 됩니다
1시간40분만에 도착한 연길공항은 군사지역이라 착륙할때 비행기 안 창문커텐을 내리고 조명불도 꺼 버리더군요
연길(옌지)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주요한 상업 중심지이며,주변 농업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집산지입니다.
옌지는 중국 내 소수민족인 조선족의 중요한 문화 중심지이며,한국어 라디오 방송국과 신문사도 있답니다.
도처에서 조선족 동포를 쉽게 만날 수 있는 연길은 북한이 고향인 실향민들에게는 단순한 여행지 이상의 느낌을 갖게 하므로
매년 많은 한국인들이 찾는 곳입니다.
북한 백두산 남파를 사수할 15인의 동지들
조식은 기내식으로 점심은 특식인 꿔바로우와 이북식 냉면입니다
주생산지가 연길인 중국 된장주
3박4일을 함께 할 가이드 한연 양
두만강 건너에 있는 북한의 모습을 눈앞에 확인 할 수 있는 두만강 강변공원 입니다. 이곳에 사는 주민들의 쉼터이면서 두만강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두만강은 한반도와 중국의 국경을 맞대고 있는 두개의 강 중 한 곳입니다. 제 뒤에 보이는 곳이 북한과 연결
다리입니다.
해란강 :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 부근을 흐르는 두만강의 지류로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 두고 흐른다'로 시작하는 가곡 <선구자>의 가사를 통해 알려져 있는 강
송하강으로 이동중에 들린 휴게소
진달래식당에서 저녁을
1일 호텔투숙하여 자유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