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시편 91편> 묵상하기.
먼저 시편 91편을 읽고 “말씀 함께 주님 함께”를 읽으세요.
시편 91편의 주제는 <나의 안전한 피난처이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가장 높고 가장 전능한 나의 하나님입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1-2절).
<지존자>란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고 <전능자>는 “권능의 하나님”을 가리킨다.
<은밀하신 곳에 거주하는 하나님>이란
“하나님은 어떤 영향력에도 흔들리지 않는 천상에 계시는 분”이시다.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은 “나는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은혜의 날개 아래 거하면 보호를 받습니다.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3-4절).
하나님은 “악인의 올무와 모든 재앙과 질병에 걸린 인생을 구원해주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시다(3절).
하나님은 위험에 처한 인생을 <주의 날개 아래>로 보호해주시고,
악한 세력의 공격이 있으면 방패로 막아주시는 보호자이시다.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 주님의 백성들을 보호하여 주신다.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10-11절).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함>은
“하나님은 재앙과 재난, 시련과 곤경에 처한 자녀를 안전히 지켜주시는 보호자”가 되신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하나님은 천사들을 통해 주님의 백성들을 안전히 지켜주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14절).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는 이유는 <나를 사랑한즉>
곧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보호해주신다.
조건이 없는 하나님의 사랑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예배와 감사, 순종하며 섬겨야 한다.
*묵상: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시편.91:15).
*적용: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환난을 당하면 건져주시고,
시련을 만나면 영화롭게 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