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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2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08%로 하락
3월22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79(-0.08%) 포인트로 종가인 1019.14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06억2598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14(-0.78%) 포인트로 종가인 270.83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억6275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77종목이 상승했고, 200종목이 하락, 151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 17종목이 상승, 36종목이 하락, 23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금융, 부동산 건설, 공업, 테크놀로지 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 자원, 서비스업이 하락했다.
쏭끄란 기간 중에 고속도로 무료화를 국무회의 결정
22일 태국 정부는 정기 국무회에서 올해 쏭끄란(Songkran, สงกรานตร์์) 기간 중에 고속도로 7호선 및 9호선을 무료로 하는 것을 결정했다. 고속도로 무료화는 지난해 쏭끄란 기간에도 실시했었다.
쑤파차이 정부 부보도관에 의하면, 운수부의 제안에 근거해 고속도로 7호선(방콕-촌부리 구간) 및, 9호선(서부 외각도로)에 대해서 쏭끄란 기간인 4월8일 오후 4시부터 18일 정오까지의 고속도로의 무료화가 실시되게 된다고 말했다.
태국에서는 매년 귀성 혼잡으로 인해 수도 방콕 근교의 도로가 대정체가 되기 때문에 요금소에서의 정체를 없애기 위한 조치로서 고속도로의 무료화가 실시된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재일 태국인의 멘탈 케어
보건부는 이번에 일본에서 재해를 당한 태국인의 정신적 케어를 실시하기 위해 현지에 심리학자 등의 전문가 팀을 파견해서 즉시 응급치료와 카운셀링을 개시했다.
일행은 우선 도치기 현(栃木県)을 방문해서 태국인 이재민들과 면회하고, 약 30명이 강한 스트레스나 불안신경증의 증상이 보이고 있어 즉시 치료를 시작했다. 재해를 입은 태국인은 지진이나 해일이라고 하는 무서운 경험에 가세해, 가솔린 부족이나 방사능 오염의 공포로 극도의 불안 상태에 있다고 한다.
이 전문가 팀은 3월22일에 치바현 나리타시의 빡남 사원(태국 사원)으로 이동해서 이재민들의 케어를 해당할 예정이다. 빡남 사원은 현재 태국인 이재민들의 임시 피난소가 되고 있다.
또한 3월20일에 군용기로 귀국한 39명에 대해서도 구토나 우울 상태 등의 스트레스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보건부에서는 전용 창구를 설치하는 등 케어에 임하고 있다.
덧붙여 귀국자로부터 높은 레벨의 방사선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DMR, 태국에서 대형 지진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강조
천연자원 환경부 소속 지질 자원국(DMR)이 태국 내에서 대형의 지진이 발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현지신문에 의하면, 천연자원 환경부 소속 지질 자원국 단층 연구과 스윗 이사장은 태국 내에 활단층은 존재하지만 대형의 단층은 아니라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해도 매그니튜드 5~6 정도일거라고 말하며, 일본과 같은 매그니튜드 8~9 라고 하는 대형 지진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짜뚜짝의 혼잡완화를 위해 불법주차 단속을 강화
BTS 쑤쿰빋 노선의 머칟 역 앞의 파혼요틴 거리가 연일 버스 정류장 근처에 불법 주차 차량의 영향으로 주변지역이 정체되고 있는 것으로 인해, 3월22일 수도권 경찰은 관할인 방스 경찰서에 단속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는 것을 밝혔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수도권 경찰서 파누 부장관은 이 불법주차 차량은 택시 정류장의 합승 밴과 택시이며, 이 불법주차가 정체의 원인을 만들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관할의 경찰서가 단속을 실시해 왔지만 자속적인 단속이 아니고 단속이 느슨해서 다시 단속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태국 정부, 치안 유지법을 1개월 다시 연장
22일 태국 정부는 방콕 중심부에서의 치안 유지법 적용 기간을 4월24일까지 1개월간 재연장하는 것을 결정했다.
방콕에서는 반탁씬 전 수상파 단체인「민주주의 시민연합(PAD)」와 탁씬파인「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가 반정부 집회를 열고 있어, 아피씯 수상이 명언한 5월 초순 하원 해산을 앞두고 총선거 준비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이 법의 적용 지역에서는 특정 건물에 대한 출입 제한이나 소란시에는 군을 출동시킬 수 있다.
대상지역은 국회와 수상부 주변, 탁씬파가 한때 점거했었던 방콕 중심의 상업지구 등 7개 지역이다.
차 유리창을 깨고 현금 500만 바트 피해, 인도네시아인 등을 체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21일 태국 동북부 러이 시에서 주유소에 주차해있던 픽업트럭의 유리창이 깨고 차내에 있던 현금 약 500만 바트를 도둑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에서 검문을 실시해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인 남자 2명과 태국인 남녀 3명을 절도 용의로 체포하고, 차내에 있던 500만 바트를 압수했다.
피해를 당한 것은 라오스인 사업가인 남성이며, 라이 시내의 은행에서 꺼낸 현금을 차에 둔 채로 식사를 하러간 사이에 차의 유리를 깨고 차 안에 있던 돈을 훔쳐갔다.
체포된 5명 가운데 태국인 여자 1명은 범행을 인정하고,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한 사람 뒤를 밟아 기회를 봐서 차를 터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몇 차례 범행을 저질러왔다고 진술했다.
차 유리를 깨는 차 털기는 방콕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맨션 주차장 등에서 차의 유리창이 깨지고 차내에 있던 귀중품을 도둑맞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방콕의 컴퓨터거리, 판팁 프라자에서 해적판 소프트 적발
22일 방콕 경찰은 정보통신기기의 판매점이 처마를 나란히 하고 있는 쇼핑센터 판팁 프라자(Pantip Plaza)를 수색해서 해적판 소프트웨어를 취급하고 있던 10개 점포 이상을 적발하고 점원 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가게 상당수는 해적판 소프트를 인스톨한 컴퓨터를 판매하고 있었다.
태국에서는 지적 소유권에 관한 의식이 낮아 해적판 소프트나 가짜 브랜드 상품이 범람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업계 단체인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얼라이언스(BSA, 본부 워싱턴 DC)가 각국의 2009년 컴퓨터 소프트 불법 복사 상황을 정리한「제7회 세계 소프트웨어 불법 복사 조사」에서 태국의 불법 복사율은 75%로 세계 평균의 43%를 크게 웃돌았다.
픽업트럭 신형「시보레 콜로라도」세계 중에서 태국에서 먼저 발표
22일 미국 자동차 대기업 GM社(GM)은 픽업트럭 신형「시보레 콜로라도」을 세계 앞서 태국에서 먼저 발표했다. 25일에 개막하는「방콕 인터내셔널 모터쇼(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에 출전해 연내에 발매할 예정이다.
신형「콜로라도」는 배기량 2800cc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태국에서는 동부 라영 공장에서 제조한다.
Youtuve 재생 수백만회, 여성 목소리에서 남자 목소리로, 태국인 트레젠더가 묘기
미국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인「America's Got Talent」의 태국판인「Thailand Got Talent」에서 트레젠더(성 동일 장애자) 눈티따(Nuntrita Khampriranon) 氏(27세)가 멋진 음색으로 남성과 여성의 목소리로 노래를 과시해서 심사위원과 관중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겉모습은 아름답고 가냘픈 여성으로 밖에 보이지 않던 난티다 氏는 태국의 발라드를 여성 목소리로 노래하기 시작했다. 노래가 시작하자마자 가냘픈 목소리에 방청객에서는 환성이 오르기도 했다. 그런데 갑자기 깊이있는 남자의 목소리가 나와 일순간 심사위원과 방청객과 방송 중이던 모든 사람들을 어안이 벙벙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한 청중이 일어나서 대 환성을 보내면서 모든 방청객들이 노래에 맞추어 손을 흔들어주며 환호를 보냈다. 심사위원 남성은「당신은 나를 처음부터 속였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나의 센서는 당신이 외형과는 다르다고 했다. 그러나 노래가 시작되면서 나의 센서가 망가졌다고 생각했다.」라며 가성의 목소리를 칭찬했다.
난티타 氏의 퍼포먼스는 태국어와 영어 등 여러가지 언어로 동영상 투고 사이트인「Youtuve」에 투고되었고, 투고된지 10일이 되지 않은 상황에 재생 회수가 수백만회에 달하고 있다.
태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 2010년의 합계 매상고 18% 증가한 7.4조 바트
타이 증권거래소(SET) 상장기업의 2010년의 매상고의 합계는 전년대비 17.7% 증가한 7조4000억 바트(약 281조2000억원 정도)였고, 영업이익 합계는 15.2% 증가한 6638.1억 바트였다. 환차이익 등이 있어 최종 이익의 합계는 39% 증가한 5924.5억 바트였고, 자기자본 이익률(ROE)은 15.5%로 2009년의 12%를 웃돌았다.
2010년에 SET 및 SET 2부 시장(MAI)에 상장한 기업은 11개 회사였다.
방콕 각처에서 침수에 의해 정체 이어져
방콕 수도권에서는 어제(3월22일) 밤부터 계속 내린 비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가 다발하고 있어, 여러 곳에서 정체가 잇따르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쨍왓따나 거리, 앙옹완 거리의 폰뻿 교차로, 니콤막까싼 거리의 라차팔롭 교차로, 파혼요틴 거리의 람룩까 교차로에서 비케아 병원 부근까지, 라마 9세 거리에서 수위 30센치 정도가 침수되었다.
태국에서 77번째 도가 탄생
3월23일 국내에서 77번째가 되는「븡깐(Bueng Kan, Thai : บึงกาฬ)」도가 새로운 동북부 라오스 국경 지역에 탄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이 새로운 도의 탄생에 맞추어 카운트다운 행사가 도에서 열리며, 차와랏 내무부 장관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븡깐 도는 농카이 도내의 8개 군(Mueang Bueng Kan, Pak Khat, So Phisai, Phon Charoen, Seka, Bueng Khong Long, Si Wilai, Bung Khla 군)을 분리해서 탄생한 것으며, 총 인구는 약 40만명이다.
미스 유니버스 올해 대국 대표는?
미스 타일랜드 유니버스 2011(Miss Thailand Universe 2011, มิสไทยแลนด์ยูนิเวิร์ส ประจำปี 2554) 태국 대표 선발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44명의 미인들이 13일부터 태국 각지에서 이벤트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최종 예선은 26일 방콕 파라곤 홀에서 열리게 된다.
라면 10만봉, 참치캔 20만개 등 태국 기업이 일본 지원
태국의 참치캔 최대기업인 타이 유니온 Thai Union Frozen Products (TUF)는 참치캔 20만개를 동일본 대지진의 재해지에 보낸다. TUF의 티라폰 사장은「당사가 여기까지 성공하는데는 많은 일본 기업으로부터 많은 변함없는 지원을 받았다.」라로 말하며, 일본의 복구를 지원하고 싶다고 하는 생각을 나타냈다.
태국의 대기업 재벌 사하팟(Saha Pathanapibul)는 자사 그룹의 메이커가 제조하는「마마-」브랜드의 라면 10만 봉과 630만 바트 상당한 소비재를 재해지역에 보낸다. 사하 파타나는 많은 일본계 기업과 합판사업을 하고 있는 등 일본과 관계가 깊다.
태국 최대급의 재벌 CP그룹(Charoen Pokphand)은 닭고기 제품 25톤, 500만 바트 상당을 재해지에 보낸다.
탁씬파 야당에서 내분? 간부 의원 사직
23일 탁씬 전 수상파의 야당 프어타이 당의 간부인 철름 전 내무부 장관(63세)가 하원의원을 사직했다. 수개월 이내에 실시될 전망인 하원 총선거를 향해서 선거 대책 전력을 다하기 위해서라로 하고 있다.
철름 氏는 수상의 자리를 노리고 있었지만, 프어타이 당의 차기 당수 후보에서 탈락해서 당의「오너」인 탁씬 氏에게 불만이 강한 모양이다. 프어타이 당을 탈당해서 스스로의 정당을 설립한다고 하는 소문도 있다
<철름 유밤룽 경찰 대위(Police Captain Dr. Chalerm Ubumrung, Thai : ร.ต.อ.เฉลิม อยู่บำรุง)>
1947년생. 개방대학 태국국립 람캄헹 대학(Ramkhamhaeng University) 법학 박사를 마치고, 경찰 근무를 거쳐 정계 진입해 수상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1991년의 군사 쿠데타 이후「부자연스럽게 자산이 많은 정치가」의 1명으로 군사 정권의 추궁을 받아 국외에 사실상 망명생활을 했었다. 그 후에 귀국해 법무장관, 내무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아들 3명은 살인, 폭행, 징병 기피 등의 용의로 체포된 과거가 있었지만 모두 무죄로 풀려났다.
쇼핑 센터 주차장에서 산탄총 발포, 전 교제 상대 사살하고 자살
태국 동북부 컨껜시에 있는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23일 오후 7시 경에 발포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으로 의류 판매업을 하고 있던 남자(35세)와 여성(22세)이 사망했다. 그리고 방갈로 오너인 남성(25세)는 어깨 등을 총상을 입고 중상을 입었다.
조사에 의하면, 사망한 2명은 내연 관계에 있었으며, 여성이 방갈로 오너 남성과 교제를 시작해서 사건 전날 밤에 별거했다고 한다. 경찰은 사망한 남자가 여성의 뒤를 밟아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여성과 남성에게 산탄총을 발포하고, 그 후에 산탄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쏘아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가까운 거리에서 산탄총을 발포해서 2명의 사체는 얼굴 형체를 알 수 없는 정도였으며, 현장 주변에는 피가 가득했다고 태국 데일리 뉴스 등이 전했다.
카오싼 거리에서 가짜 브랜드를 일제 적발해서 5000점 압수
태국 경찰 지적소유권 침해 단속과는 23일 밤에 경찰관 약 40명을 동원해서 방콕의 카오싼 거리 일대에서 가짜 브랜드품 일제 단속을 실시해서 14점의 의류, 가방, 구두 등의 가짜 브랜드 제품 약 5000점을 압수하고 14명을 체포했다고 태국 데일리 뉴스 등이 전했다.
태국에서는 관할 경찰서가 관내의 오락시설의 위법 영업이나 가짜 브랜드 제품의 판매를 단속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업계 단체 등의 압력으로 경찰 본부의 담당 부서가 때때로 출동을 하지만, 관할 경찰서 자체가 불법 비즈니스에 관여하고 있는 예도 있어 그 효과는 일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