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가와 사기꾼 구별법

[100억부자]

진정한 관상가라면

한명회 처럼 수양대군을 제대로 알아보든지

아니면 하륜처럼 태종을 알아보든지

역사적으로  중국 한나라 세운 유방을 제대로 알아보았던 여태후 친정 아버지이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면 아직 무명시절에 사람을 제대로 알아 보든지......,

소위 내노라하는 관상가들 보면 내 눈에는 사기꾼들 처럼 보이거나

혹은 질나쁜 협잡꾼처럼 보이는 것은 비단 나만 그럴까?

입만 열면 용상니 호상니라고 한다.

이해할 수 없는 노릇이다.

대통령이면 모두 호상이요 용상 아니면 봉황이니 아니면 주작인가?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육영숙 여사를 봉황에 눈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봉황에 눈이 아닌 것 같은데,

어떤 이는 눈이 똑같은데, 사슴눈이고 어떤 이는 난조새라고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서봉안이라고 하고 또 어떤 이는 원앙새라고 하는데,

물형과 눈형이 사람 자리에 따라 달라지니

일반 사람들이 받아들이기에는 관상 하면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그것은 관상가라는 사명이 없기 때문이다.

직업에 소명의식이라 할까?

관상가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선도 악도 아니라고 본다.

다만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안  좋게 사용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신의 가면을 본다는 것은 천기 누설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어줍지 않는 관상을 가지고 힘있는 자들에게 아부하기 위한 것이라면

이 좋은 학문 역시 세상을 어지럽히는 사술이 될 뿐이다.

선거때만 되면 모든 정치인 들은 한 마디로 봉황들에 천국이다.

개나 소나 다 봉황이라고 한다.

어떤 프로를 보았다.

김정은과 이설주에 대한 관상인데, 그 사람은 양심껏 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진행하는 사람이나 그 밖에 사람들이 자꾸만 언제 죽느냐 언제 망하느냐 언제 안되느냐 쪽으로 몰고 가더라.

그것은 이미 듣고 싶은 말을 준비해놓고 소위 관상가를 초청하여 확인하고 싶어 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 관상가는 제대로 된 관상을 이야기 하였다.

주위에서는 별로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어떤 프로를 보았는데, 이순재를 봉황이라는 쓸개빠진 이도 있었다.

심지어 김연아를 봉황이니 용상이니 하더니 이제 싸이까지 봉황의 눈이라고 하더라.

내 눈에는 싸이가 돼지상에다 돼지눈으로 비치고 김연아는 원숭에 용의 눈 정도 보이는데,

왜 물형이 이렇게 보는 사람마다 다를까?

그것은 물형이 잘못 된 것이 아니라.

자신에 이익을 위해 거짓말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어떤 한 사람을 볼 때 물형들이 잘 안 보인다.

30%정도 밖에 물형이  안보인다.

실력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보면 원숭이나 말상이나 여우상이나 뱀상은 그렇게 보인다.

즉 김정민을 보면 바로 여우상으로 느껴진다.

박지혜를 보면 뱀상으로 느껴진다.

박명수를 보면 당나귀상으로 느껴진다.

김수로를 보면 늑대상으로 느껴진다.

손연제를 보면 바로 제비상으로 느껴진다.

그런데 여기서 부터 이상해지는 것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독수리상 아니면 쥐상일 진대 어떤 이는 봉황이니 용상이라고 한다.

어디를 봐서 용상이고 봉황인지 전혀 감히 안 잡힌다.

노무현 전 대통령만 보더라도 삵쾡이가 맞는데,

어떤이는 해태라고 한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것은 돈 되고 권력자는 무조건 높은 물형을 불러줘야 하고

일반 사람은 낮게 불러주는 엉터리 관상을 말하여 세상을 혹세무민 하는 것 같다.

이모든 원인은 어디서 유래하는가?

관상을 보면 잘못된 것인가?

아니다.

그러면 뭔가?

관상을 보는데도 철학이 필요하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문제는 철학에 부제다.

이혼을 왜 많이 하는 가?

결혼에 대한 철학부제이기 때문이다.

잘못된 관상가가 우후죽순처럼 많은 것은 내가 관상을 왜 보는지 철학에 대한 부제이기에

돈벌이로 매몰 된것이다.

관상을 보는대도 철학이 필요하다.

즉 가치성과 목적을 말이다.

철학이 있으면 진정한 관상가요 철학이 없으면 사기꾼이라고 판단됩니다.

전적 제 개인 생각입니다.

[백산(百山)]

옳으신 말씀입니다.

[james done]

모든 이치엔 철학이 있어야 한다. 음~ 뭔가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철학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송희]

철학과 양심을 가진 관상가! _()_

[여기는]

그게 돈벌이와 딱히 상관관계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만 사이비 관상가들이 많을 거라는 건 공감합니다. 그리고 관상이란 학문 자체에 미신적인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행태가 벌어지는 거일수도 있다고 봐요.

[여기는]

이해력이 결핍되면 그런 생각을 하실수도... ^^

[밝은관상]

나두 100억 부자~

[스페셜 Q]

신의 한수에서는 싸이를 복돼지상이라 하던데 그분은 나름 정직하게 봤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