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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찬샘뉴스 286/1030]강추! 『어른이 되어 처음 만나는 한자 』
알록달록 추천 0 조회 800 20.10.30 05:1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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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30 10:28

    첫댓글 이상한 우리세대
    어느날 갑자기 국민교육헌장이 생기더니
    교과서에서 한문도 없어지고 중학교도 뺑뺑이가 돼버리고 반바지를 입으라 하더니 나중에 군대가니 광주사태가 터지고 오늘날까지 우리나이는 늙은이네 아니네 중늙은이네 노인은 칠십부터라네
    하여튼 이상한 시대에 살고있다는 기분이 든다.
    어려운 시절은 몽땅 거치며 살아온 기분이다.
    우리들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가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라고 한다.
    친구 마당에 비닐하우스 지어놓고 농사를 짓는다니 비닐하우스 속에서 손주들이랑 종일 노닥거릴 생각을 하니 나도 내손으로 대나무라도 끊어다 비닐하우스 지어놓고 손주들이랑 놀고싶다.
    나만 이런 생각을 갖고있는가?
    왜 자꾸만 어린시절 그 시절이 생각날까?
    부자집 담벼락에서 딱지치기 구슬치기 자치기하던 친구들이 보고싶다
    쌈치기도 했던가?

  • 20.10.30 09:51

    우리 우천은 알래스카에 가서도, 주변 지인들 덕분에 얼음집도 만들 수 있을 것 같고,냉장고도 팔 친구. 친화력 베리긋! 우리 따르릉님은 언제 어느순간 우천과 텔레파시 네트웍 구축했남.

    한문중 내가 자주 생각하는 단어,^역지사지^
    , ^지피지기^, ^타산지석^ 등.

    간단명료하게 4자로 상황정리.

    그러나, 이보다 더 강력한 의미전달 ^거시기^ 인것 같다.

    매일매일 대봉시를 몰래몰래 따 먹는 그 맛처럼, 이 글들이 달콤해요. 나의 엔돌핀이에요.

    우천과 따르릉님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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