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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9일(수) 11시, '수산회'(水山會) 친구들과 관악산역에서 집결, 관악산계곡을 산행하였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는 서울대정문 옆 관악산공원 입구이다. 무더운 여름의 날씨라 한낮의 기온이 33 ℃로써 땀이 절로 흐른다.
관악산계곡 나들길을 올라가니 물놀이장옆이 공사중에 있고, 호수공원 및 숲속생태체험관을 지났다. 우리는 관악산공원 무장애숲길을 걸었다. 전망 쉼터에서 자리를 잡고 배낭에 넣어 온 간식을 먹은 후 제4쉼터의 계곡에서 발을 씻고, 잠시 쉬었다가 계곡을 따라 원대복귀를 하여 뒤풀이를 위해 신림역~낙성대역~서울대입구역으로 이동하였다.
뒤풀이는 시원한 콩국수, 팥칼국수 등을 먹고 헤어졌다. 무더운 여름철에 모다 힘이 들겠지만,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시길 바라오며, 다음 '수산회' 56회는 7월 둘째 주 수요일(7월 10일)로 변경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산행일/집결(시간) : 2024년 6월 19일(수) / 신림선 관악산역 1번출구 (11시)
◈ 산행코스 : 관악선역-관악산계곡-무장애숲길-신림계곡-<원대복귀>-관악산역-서울대입구역-뒤풀이장소-집
◈ 참석자 : 7명 (성수, 종화, 승렬, 원무, 종진, 용복, 황표)
◈ 뒤풀이 : 바지락칼국수, 콩국수, 팥칼국수 / '생각보다 맛있는 집'<서울대입구역(6번) 근처, (02) 877-7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