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흑염소산업 예측

[수암흑염소]

경제가 돌지 않는다.

많은 서민들이 직장이 없으며 또한 고작 일자리라 한것이 일당 또는 시간제 일자리 뿐이다.

물론 현재 살고있는 부동산이나 동산은 조금 가지고 있지만 그걸 처분하면 어떻게 살 란 말인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람의 심리를 옥죄어 온다.

따라서 어쩔수 없이 최소한의 소비만 하고 가능한 한 공짜가 없는가? 하며 주로 관망을 하고 있지만

언재까지 기다리며 살기위한 행동에 옮기려 해도 마땅한 사업 아이템이 걸려드지 않는다.

그래서 귀농을 생각 하지만 막상 시골에 가서 무엇을 하여 소득을 발생 시킬 것인가?

참으로 답답하고 막연 하지만 그래서 돈 적게들고 할 수 있는 흑염소를 생각한다.

그러면 흑염소산업에 20년 종사한 사람이 미래예측을 하여본다.

지금은 시중에 흑염소가 없다. 이유는?

끊임없이 너도 나도 흑염소를 분양받아 사육을 하려하니 생산자들이 육용 보다는 분양을 하려한다.

그래도 분양 받으려는 사람이 많으므로 부르는게 거래가격이다.

만일 정상적인 소비가 늘어서 값이 올라가면 얼마나 다행인가?

결론은 최근1년간 분양받아 사육한자 들이 흑염소를 육용 값으로 팔려고 해도 이미 소비시장에는

대부분 수입염소로 대체하여 사지는 않으나 값이 폭락할때까지 거래를 하지 않는다.

그나마 경영을 염두에 두고 소비처를 장기간 신용으로 만들 시간이 없는 사육자들은 팔수가 없다.

만일 끊임없이 분양 받으려는 사람이 없으면 올해 추석 이후로는 거래가 거의 멈출것 같다.

통상 자금력이 충분하여 3~4년 버티면 정상적인 가격이 되겟지만 그렇지 못한경우 대부분 (약80%정도)

투자비 절반도 건지지 못하고 떠나갈 것이다.  

참고 하셔서 어떻게든 살아가야 하므로 본인의 형편에 맞도록 계획을 잘짜서 꼭 살아 남기를 간절히

호소합니다.

만일 예측이 잘못되어 돈을 잘 벌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길 희망합니다.

[농부의 꿈]

격의 없는 좋은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수암흑염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