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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멸보궁 안심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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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야기들 스크랩 법성스님(보살) 법문1
용화 추천 0 조회 145 14.03.25 20:2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무자년 캐린더 속 법문을 옮겨둔다. 두고두고 새기려고........

법성보살님 법문 

 

1. 비로자나불, 부처님은 법신불(法身佛)이며, 이치불(理致佛)이며,

근본불(根本佛)이며, 광명변조불(光明遍照佛)이시다.

법신(法身)은 만유본체(萬有本體)의 진리로

모든 부처님의 진신(眞身)이다

 

2. 모든 제불(諸佛), 제보살(諸菩薩)은 법신불의 가지신(加持身)으로 나타나며,

방편으로써 중생에게 생명을 주고 진리를 설(設)하고 있다.

그러므로 비로자나불, 부처님은 일체 제불(諸佛)의 총본불(總本佛)인

생불(生佛)이시다.

 

3.나는 불법(佛法)을 찾아 헤매다녔지만 알고 보니

불법은 먼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있었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위 하나하나에 짓는 생각 하나하나에 불법이 있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 그 자체가 불법이었다.

 

4. 불법(佛法)은 바로 우리의 일상생활에 있다.

사회의 모든 것이 다 불법이니 선조 조상님제사를 잘 받들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간에 우애있고, 부부가 화순하며,

일가친척이 화목하게 지내는 그것이 바로 비로자나불,

부처님의 이치(理致)의 법이다.

 

5. 비로자나불은 자성(自性)이며, 심(心)이며 불(佛)이며, 본체(本體)이며,

만유(萬有)이며 삼라만상(森羅萬象)이며 법계(法界)이다.

그러므로 일즉다(一卽多)와 다즉일(多卽一)의 원리가 실현된다.

 

6. 천지우주 삼라만상이 비로자나불의 현현(顯現)이라면

무엇이든지 비로자나불 아님이 없다.

그러므로 근원적(根源的)이고 보편적인 진리인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부처님의 진리 그 자체이므로 모든 종파(宗派)를 초월한다.

우주가 진리이며 그 진리가 살아있는 자체를 법신(法身)이라 한다.

 

 7. 비로자나불, 부처님의 광명은 제한이 없고,

무한하고 무차별하며 일체처(一切處)에 두루하지 않는 곳이 없으며,

중생의 내면 무명번뇌(無明煩惱)의 암운(暗雲)까지도 덜고, 널리 밝게 비추고,

세간의 여러 일들이 비로자나불, 부처님의 위신력(威神力)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는

불생불명(不生不滅)한 부처님이므로 광명변조(光明遍照) 즉 생불(生佛)이시다.

 

8. 세계만방에 자연적으로 미묘한 형태가 각각으로 원만하게 되어있는

그 상호(相好)가 낱낱이 들어나 보여주시는 그것이 곧 비로자나불

부처님의 위신력(威神力)이시며 생불의 광명조화이시다.

 

9. 내가 지어서 내가 받고, 내가 뿌리고 내가 거두고, 어김없이 그렇게 된다.

그러니 어디에다 빌고 어디 가서 구하고 누구의 탓을 하겠는가?

그래서 자기 죄는 자기가 참회하고,

자기 소원은 자기가 빌고, 자기 기도는 자기가 해야 된다.

 

 10. 기도는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든지

자기 스스로가 원(願)을 세워 일심(一心)으로 믿고 행(行)하는 것이다.

누가 대신해 줄 수가 없다.

 

 11. 첩첩산중 깊은 신선한 절간에만 부처님이 계시느냐?

야지야지에도 그 한생각에 부처님이 계시리라

부처님 아니 계신 곳이 어디 있으며,

부처님 광명이 비치지 않는 곳이 어디에 있겠는가?

 

12. 비로자나불, 부처님은 항상 여러 가지 몸,

여러 가지 명호(名號), 여러 가지 삶의 방편을 나타내어

잠시도 쉬지 않고 진리를 설(設)함으로써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일체 중생을 제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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