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물사랑총연합회 충북총재에 노원래 씨 임명
효부상에 괴산군 소수면 박정애 씨 받아
‘한반도 물사랑총연합 총회 및 발대식’지난 7일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 하정웅아트홀서 개최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지난 7일 광주교육대에서 한반도 물사랑총연합 총회 및 발대식이 열렸다.
충북 괴산군에 거주하는 노원래(괴산타임즈 대표) 씨가 ‘한반도 물사랑총연합회 충북총재’에 임명됐다.
‘한반도 물사랑총연합 총회 및 발대식’이 지난 7일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 하정웅아트홀에서 열렸다.
한반도 물사랑총연합회는 ‘자연의 숲 안에 미래의 환경을 품다’를 목표로 ‘지구촌 물 인권 지킴이’활동을 하는 단체다.
이 단체는 (가칭)지구촌 ‘물주권’관리공단 설립으로, ‘물환경’감시단을 운영해 ‘한반도 물사랑’총연합 전국 226개 지회를 통해 청·장년 2만 명 이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활동한다.
이날 총회 및 발대식에는 12개 지역 총재들이 참여해 임명장을 받고, 앞으로 활동에 관한 보고 등을 가졌다.
특희, 전국 각 지회 총재들이 추천한 효부상 수상식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충북 효부상에는 충북총재에 임명된 노원래 씨가 괴산군 소수면 박정애(60) 씨를 추천했다.
박정애 씨는 20여년 간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를 모시며 극진한 효를 행했다.
6년 전 시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현재는 치매와 거동이 불편한 친정어머니를 모시며 보살피고 있다.
노원래 씨는 “오늘 한반도 물사랑 창립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물사랑 ESG와 함께 하면서 깨끗한 환경으로 청정한 물을 보존하는 자연과 인류를 사랑하는 공동체의 실천행동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구는 인간 외에도 지구상 모든 생물과 함께 공존하고, 공생해야 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소중한 존재로서 서로 관계하고 있기에 모든 생명체가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하는 일은 우리 모두 간직해야 할 시대적 소망”이라고 말했다.
지난 7일 광주고육대에서 열린 '한반도 물사랑총연합 총회 및 발대식'에서 충북총재 임명장을 받고 있는 노원래 괴산타임즈 대표.
지난 7일 광주고육대에서 열린 '한반도 물사랑총연합 총회 및 발대식'에서 효부상을 받고 있는 괴산군 소수면 박정애 씨.
▼ 행사사진 : 한반도 물사랑 총연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