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인류 생존이 걸린 지구 환경부터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술 발전까지 미래 변화를 다방면으로 예측하여 지속 가능한 대응책을 제시한다!
아마도 미래사회의 가장 큰 변화 요인은 기후변화로 상징되는 지구 환경의 위기가 될 것이다. 우리의 생활 방식, 생산 방식, 가치관의 변화가 선행되지 않으면 우리는 기후 변화에 따른 지구 환경의 재앙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제1장 미래사회의 전망 : 미래사회의 가치를 정보기술,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딥러닝, 지능형 모바일 등으로 표상되는 제4차 산업혁명 측면에서 보면 디지털화, 초연결, 초지능, 융합, 자기조직화, 지적 가치, 알고리즘 등이 키워드가 될 것이다.
제2장 미래사회 핵심 이슈 ; 세계화의 폐해와 부작용을 탈세계화로 덮으려는 시도는 잘못된 처방이라는 나온 개념이 '재세계화'다.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세계 경제가 활력을 얻기 위해서는 세계화의 개념을 넘어 선택적이고 전략적인 접근, 즉 재세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다보스 포럼에서 나온 자료를 인용하여 2030년까지 출현할 것으로 예측되는 새로운 직업
첫째는 '폐기물 재활용 기사'로, 쓰레기장에 버려진 자재를 회수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직업이다
둘째는 '국가유산 보존사'로, 나라의 주요 건축물 등을 입체적으로 스캐닝해 디지털 기록물로 영구히 보존하는 직업이다
셋째는 '블록체인 뱅킹 엔지니어'로, 미래 시설 전문가로 보면 된다.
넷째는 '건축 프린팅 기사'로, 3D프린터 산업의 발전과 함께 생겨날 직업이다
다섯째는 '공공기술 윤리 전문가'로, 새로운 기술이 출현하면 공공 차원에서 일반인이 사용하기에 적합한지를 판별하는 직업이다
여섯째는 '원격 로봇 의과의사'로, 외딴 지역이나 원거리에 사는 환자를 로봇을 통해 원격으로 진찰해주는 직업이다.
제3장 대한민국의 미래 변화 대응 전략 :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가는 길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의무다. 기후 변화 대응 노력에 발맞추지 않으면 기업 경영도 불가능하게 되었다. 따라서 기업은 온 힘을 다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을 찾아간다.
제4장 미래를 위한 정책 제안 : 저출생에 따른 인구 절벽의 현실에 대하여 부족한 노동력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를 궁리하는 것이 아니고, 그에 앞서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