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완화하거나 똑같이 병역특례 부분을 늘리는쪽으로 형평성을 맞추는게 나아보인다고 생각하네요.
예체능계열쪽에서 만약 그런 식으로 병역특례를 폐지한다면 스티브유나 박주영의 케이스가 좀 많아질것 같네요.
이강인도 그냥 스페인 귀화할 확률이 높다던가... 국위선양보다는 어떤 의미로는 고급인력이 유출되는 것을
막는건데 그런 것도 한편으로는 일찍 해외로 건너가 능력을 갖춘 사람들은 해외로 귀화라도 가능한데 능력
없는 사람들은 군대가서 몸으로 떼워야 하냐하는 박탈감 등 또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도 보여져서
가장 제일 좋은건 역시 마일리지 제도... 이런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국제대회 입상이나 전문연구요원 등의 자격 기준 등을 정해서 그것을 충족했을 경우에
군 연기 나이를 기존보다 5년 더 연장하고 공익이나 사회연구요원으로 전환된다던가...
아무튼 형평성이라고 한다면 어쨌거나 일반인과 똑같이 국방의 의무로서 똑같은 군 생활을 지내면 됩니다.
1년 6개월... 그리고 그런 스포츠계열쪽을 예를 들면 상무나 경찰청 이런 클럽 등도 많으니 차라리
언제든지 군복무를 분할해서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만40세가 되기 전까지
군복무를 마쳐야만 한다는 기준으로 정해놓고 어쨌든 1년 6개월만 군인으로 지내면 되는거죠.
물론 일반인도 그렇게 할 수 있는 제도로 할 수 있다고 해도 왠만하면 1년 6개월 한 번에 하는걸 선호하겠지만
다른 직종이나 공백이 큰 경우 감이 영향을 미치는 직업군의 경우는 중간에 제대하고 다시 와도 될 정도의
유연성은 있으면 되지 않을려나요.
뭐 이미 은메달을 기원합니다 이런 문구가 대놓고 나온거보면 이미 국민들도 그런 경기를 국가주의에 대입해서 보고 있지 않다는거라... 그런 경우면 한일전이어도 일본 응원하는 사람이 많을것같구요.
@Braves & Falcons 아니 그럼 선수들 올림픽 나가는데 금메달을 기원합니다 하지 은메달을 기원합니다 하나요?
어느 나라가 대표선수들이 출전하는데 금메달을 기원한다고 하지 은메달을 기원합니다 이런말은 안하죠.....
물론 그 종목에서 가능성이 있을경우에만요
그걸 떠나서 선수들이 진짜 군면제에 의미를 두고 출전한다고 하는거면 뭐 볼가치가 없네요.....
응원할 가치도 없구요.....
@판사님 아샨게임 야구에 그런 말 많이 나왔는걸요. 오XX때문에요. 사실 점점 국제대회에서 대표팀 경기를 꼼꼼히 보는 빈도도 낮아지는것같고 그 시간에 왜 드라마 안하냐고 항의도 오간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Braves & Falcons 그래서 야구응원 안했구요 보지도 않았습니다.
진짜 만약에 금메달 동기부여가 군면제라면 없애 버려야죠
그런 쓰레기 같은 생각이 어디있나요....
그럼 여자선수들은요??
전 그냥 군면제 없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한 나라의 국가 대표인데... 여자는 범주에서 뺀다고 칩시다. 그럼 메달권도 힘든 농구나 육상 타종목 선수들은 막말로 열심히 x 빠지게 하는데 뭐가 되는건지....
그럼 일반인도 똑같이 병역혜택을 주는 쪽으로 가야죠.
@Braves & Falcons 네 그래야죠. 님 논지가 밖으로 세려고 해서 한마디만 더하면 병역혜택 폐지되면 동기부여가 될만한 게 없다. 이건 정말 오만하고 무례함 말임
@광백호 제가 오만하고 무례한 말을 했단건가요? 병역혜택이 특정한 사람에게만 오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윗분 얘기도 있지만 선수들도 국가대표라는것을 그냥 불려나가는걸로 인식하는 세상인데요.
@Braves & Falcons 네. 열심히 한 선수들과 지인 생각하니 그렇네요.
@광백호 님도 본문은 안 읽고 제목만 본듯하군요. 솔직히 일반인들이 국기를 달고 뛰는 선수나 한류를 그냥 개인이 돈 벌러 이렇게 생각하는데 선수들도 열심히하는 이유가 본인을 위해서지 남을 위해서겠나요. 그리고 그러다 부상당해서 커리어 망치면 어쩌냐는 식도 있구요.
@Braves & Falcons 내용 까지 봤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Braves & Falcons 잘못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몇몇 선수들이 분명 군면제 혹은 사익을 노리고 시도하는 케이스가 분명있긴 하지만 일반인들이 단지 본인을 위해서 뛴다니요.. 이건 정말 국가대표 자리를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는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무례한 발언인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류스타,BTS가 국가이미지 개선 등에 좋은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오히려 파급력은 관점에 따라 국대보다도 낫겠죠. 근데 그들이 국가대표 타이틀을 달고 나갔나요? 이건 전혀 다른 문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