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몹준용
아시안게임 때 유재학 감독이 가드로 키우고 싶다고 말하면서 그 이후
언제부터인가 여러 커뮤니티에서 몹준용이 고유대명사가 되었음
장점 : 1. 수비농구, 시스템농구를 추구하는 모비스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가능성이 있음.
2. 약점으로 꼽히는 수비와 웨이트가 유재학 감독 밑에서 보강될 가능성이 있음.
3. 만약 양동근이 부상으로 이탈할 경우 최준용을 가드로 활용하는 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음.
단점 : 1. 함지훈이 부상으로 이탈할 경우 4번을 맡을 가능성이 있음.
2. 모비스 스타일의 시스템농구의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음.
3. 슛개선이 안될 경우 송창용과 전준범과의 주전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음.
2. 슼준용
박상오, 박승리의 이탈로 3번 자리의 공백이 두드러지며
최준용이 가장 필요한 팀으로 꼽히고 있음.
장점 : 1. 비시즌 매년 행해지는 미국연수로 기량이 발전할 가능성이 있음
2. 김선형과의 쇼타임 농구를 기대할 수 있음.
3. 문경은 감독의 성향상 수비만 보완이 된다면 최준용에게 공격롤을 많이 줄 가능성이 있음.
단점 : 1. SK가 수비가 좋은팀이 아니라 수비력 보강이 안될 수도 있음.
2. 김선형과의 쇼타임농구가 자칫 할렘농구가 될 수도 있음.
3. 지난시즌처럼 김선형의 공격롤을 제한하려 했던 그런 모습이 나오면 안됨.
3. 킅준용
역시 3번이 비교적 취약한 팀 사정,
그리고 조성민이 꼽은 차세대 국가대표 에이스.
실제로 그는 같이 뛰고 싶은 베스트5에 최준용을 포인트가드로 놓기도 함.
장점 : 1. 특급신인이 부족했던 팀사정상 곧바로 주전을 꿰찰 가능성이 있음.
2. 약점인 슈팅능력을 조성민에게 배울 기회를 얻게 됨.
3. 이재도에게 부족한 패스센스를 최준용과 호흡을 맞추면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단점 : 1. 장신선수가 부족한 팀사정상 조동현 감독이 4번에 박을 가능성이 있음.
2. 모비스보다 어쩌면 더 심할 수도 있는 훈련과 규율의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음.
3. 지난시즌처럼 센터중심농구를 펼칠 경우 스윙맨으로의 역할을 못할 가능성이 있음.
글들은 전부 제 의견이라 틀릴 수도 있습니다.
이번 아시아퍼시픽을 보면서 최준용 선수의 포텐이 터지려면
최대한 팀을 잘 만나야 한다는 것을 느꼈는데
이 게시글을 통해 거기에 대한 의논을 하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는 농구를 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
김선형이 있고 3번이 취약한 SK에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대세는 몹준용인 거 같아요. 여러 커뮤니티들을 둘러보면 말이죠.
여러분들은 어떤준용이 최준용 선수의 성장이 가장 도움이 될 거 같나요?
좋은 의견 부탁합니다^^
첫댓글 팬심으로써 몹준용이기도 하지만 양동근 이후 무주공산이 될 모비스에서 함지훈의 보조리딩을 받는 몹준용을 기대합니다.
와... 써놓고보니 다 어울릴법 하긴 하네요...ㄷㄷ
동준용은 안되나여?
소원이시라니 이거라도 어떻게...
동부는 이종현 외에는 그닥...주성이 후계자는 이종현이 딱이죠..
kt는 안갔으면 하네요 조동현감독 성향보면 그냥 4번에 박아둘것같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최준용이 정말 탐나긴 하지만 비시즌 정말 열심히 훈련했을 문성곤을 생각한다면 최준용은 제발 안양 안왔으면 좋겠네요. 오히려 KGC야말로 2순위 걸리면 강상재 뽑을 확률이 있어 보입니다. 최준용이 성장할 시간을 주지 않을 대표적인 팀이 KGC라고 생각해요.
어딜가도 잘할거라믿지만 kgc랑 오리온스만 피했음...절대오해마세요 그두팀은 포워드가 너무 넘쳐서...(오리온스는 갈일이 없겠네요...)
KGC팬도 안왔으면 하는데 타팀팬도 그렇겠죠. 깔끔하게 천기범 픽해서 약한 가드진을 보강했으면 좋겠네요.
유니폼 합성 기가막히게 잘했네요ㅋㅋ
제가 한건 아니고 예전에 농갤의 어떤 능력자님의 게시글에서 퍼왔습니다 ㅎㅎ
몹준용 기대합니다...최악은 킅준용이구요...조동현 감독 성향 봤을때 키크다고 골밑에 박아둘 확률 100%입니다...
어딘들 빅맨으로만 안썼으면하네요
조동현 밑은 일단 가면 안된다고 봅니다.
우선 포워드가 넘쳐나는 안양과, 최준용을 4번으로 쓸 가능성이 있는 팀은 절대 안된다고 보네요.
특히 4번 최준용은 단지 재능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프로와서 경쟁력이 전혀 없습니다. 실제로 포스트 수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골밑에서 파울만 남발하는 모습도 자주 봤구요.
개인적으로는 최선은 SK, 그 다음이 모비스라고 생각합니다.
KGC 외에도 전자랜드와 KT는 가급적 피했으면 좋겠어요.
최준용 솔직히 저번 미국이랑 결승할때 실망하긴 했는데, 그래도 잘 됐으면 좋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종현은 전랜으로...
이종현 전랜
최준용 스크
강상재 크트
전력 평준화 측면에서 이렇게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같은생각입니다...슼팬이라서가 아니라 최준용이 3번이 비어있는 스크에 딱 어울리긴 하죠...다른팀에 가면 아마 경쟁력없는 무의미 포지션 4번으로 쓰게 될겁니다...절대가면 안됩니다 ㅋㅋ 그리고 최준용과 관련없지만 환상의 식스맨님 말중 스크- 3번이 공감가네요 .....<지난시즌처럼 김선형의 공격롤을 제한하려 했던 그런 모습이 나오면 안됨> 롤제한은 왜하는지...답답하기만 합니다.
사실 이 글의 의도는 김선형처럼 최준용도 그렇게 롤이 제한되면 안된다는 건데 외인 2인 출전으로 바뀌면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펜서 살려주려고 김선형의 공격을 제한한 문경은 감독이라 이 점이 걱정됩니다. 최준용이 슛이라도 장착한다면 조금이라도 공격기회를 얻을 수 있을텐데 그런 의미에서 당장은 활용도가 떨어지더라도 비시즌 미국연수가 보장된 SK라면 최준용 선수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새깅당하지 않을 만큼의 슛성공률만 갖게 된다면 최준용은 KBL에서 위력적일 겁니다.
@환상의 식스맨 음 3점 성공률이 못해도 35퍼이상은 나와줘야겠죠?...슛문제는 강상재 빼고는 이번에 지명될 모든 4학년선수들이 가슴에 새겨야할 말이네요
왠지 느낌이 몹준용입니다..
스크가 이종현일것같구요
크트가 강상재...개인적인 느낌입니다^^
ㅋㅋㅋ 몹준용이 느낌이 아니라 이제 암흑기에 가기 싫을 몹팬의 넋두리네요 ㅋㅋㅋ 그냥 암흑기 가세요^^
@모션오펜스 다른댓글도 많은데 왜 그러시나요..다른 댓글보니 뭘 싫어하시는지 알겠는데.. 개인적인 느낌에 신경쓰지 마시길..
@모션오펜스 말이 좀 그러네요
암흑기 가기싫을 몹팬 넋두리라니
그냥 암흑기 가라니요
참 말한번 곱게 하시네요
@모비스찬가 저분 보니까 모비스나 유재학감독 글만 올라오면 죽자살자 달려들어 까던 그분이 생각나네요..걍 상대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케이티는 안갔으면 하네요 같은 이유에서요...(강상재가 케이티랑 어울릴거같아요 저는?) 에스케이 아니면 몹인데...에스케이가 잘 어울릴것 같아요 문경은이 모래알 조직력이라고 불리던 스크를 잘 모아준걸보면 최준용도 잘 어울려 질거같네요~(출전 시간도 많다는 점도 있고요 중요한)
잘모르지만 뭔가 느낌이 스크랑 최준용이랑 잘어울려요 뭔가 까리함? 이런게있어요 좀 세련된느낌같은거 잘어울림
전 삼성도 잘어울릴거같아요.
김준일 라틀리프 언더사이즈빅맨용병 문태영4번알바로 최준용을 빅맨으로쓸일이없고
임동섭2번기용처럼 임동섭 최준용 문태영을유기적으로 기용가능
임동섭 군문제로 내년엔 2-3번 주전도약
2,3번이 풍부하고 4번이 급한kt는 최준용4번기용이 유력해보이고
전 팬심담아 최준용은 삼성오면 윈윈가능하다고생각합니다ㅎ
명가 썬더스님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선물 드립니다^^
@환상의 식스맨 진짜 기가막히네요 합성실력 ㅋㅋ
@YH BreeZe 위에 댓글에도 썼는데 제가 한게 아닙니다. 출처는 전부 농갤게시글이에요. 저는 그저 사진자료만 수집했을 뿐입니다. 혹시나 오해생길까봐 댓글 답니다.
@환상의 식스맨 그러게요 누가 합성했는지 참 ㅋㅋ대단해요 ㅋ
사진 기가막히네요 삼성 유니폼 입은 모습도 궁금하네요ㅎㅎ
최준용 무조건 가드 가드!!!
얼리오펜스로 특화시켰으면 해요
흠... 근데 최준용이 가드로 주전나오려면 정말 많은 노력과 기회가 주어져야 될거 같은데요. 아시아퍼시픽 때도 느꼈지만 포워드로서 가드급의 드리블을 구사하는 정도일뿐 한팀의 주전급 가드의 드리블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각팀의 가드가 빵꾸가 난다면 땜빵으로는 쓸수도 있지만 한팀의 주전가드로 최준용은 정말 장기적으로 바라볼 코칭스태프가 아니면 어렵다고 생각이 되요. 저는 오히려 3번 포지션에 고정시켜놓고 스윙맨으로서 성장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슈팅능력까지 좋아진다면 언젠가는 2번까지는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장기적인 안목을 지닌 코칭스태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준용을 가드로 살리려면 모비스로 가는거 외에는 기대가 안됩니다... ㅠ
케이티는 절대 결사 반대입니다.
선무당이 유망주 잡아요
조용히 동준용 숟가락 얹어봅니다 ㅎㅎ 최준용-허웅(두경민)-윤호영-김주성-벤슨(맥키네스)
뜻밖의 확률로 삼성준용 ㅋ
저..전준용.. 아, 아닙니다..
개준용ㅋㅋㅋ
슼준용으로 김선형과 함께라면 진짜 인기 폭발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