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o merendino
암으로 아내와 사별한 후 작가는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기 위해
뉴욕으로 이사를 간 후 일주일에 한 두 번씩 찾아뵈며 그 때마다 큰 의미없이
배웅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두었어
그러던 중 아버지가 2014년 5월 돌아가셨고,
작가는 그 간 모아두었던 사진들을 모아
Goodbye at the Door 라는 프로젝트를 만들었어.
이런걸 보면 좋은 피사체는 굳이 찾지 않아도
우리 곁에 항상 함께 하고 있는것 같아
단지 사진이지만 사랑이 느껴져
작가의 다른 사진이 궁금한 여시들은
작가 홈페이지
http://angelomerendino.com
를 참고해!
+
이 밑은 암으로 사별한 아내의 모습을 담아 둔
My Wife's Fight With Breast Cancer
프로젝트야.
첫댓글 중간에 아부지 눈에 눈물이....
아 엄마 아부지..ㅠㅠ
아...
ㅠㅜ.....우리엄마유방암인데.......갑자기너무무섭다ㅠㅜ 우리엄마도 머리카락다밀어써...ㅜㅠㅠㅠ 밀었을때 집에 내동생밖에없었는데 동생이 엄청 무뚝뚝한앤데 엄마머리민거보고 엄마는 머리민거도 이쁘다 이래서 엄마 완전울고 나중ㅇ에전해들은나도울고ㅠㅠㅜㅜㅜㅜㅜㅜ
여시 사진완전 와닿는다 ㅜㅜ 고마워!
나도 울컥하구가 ㅠㅠㅠ꼭 완치되시길바라ㅠㅠㅠ
완치되실거야 반드시!! 여시가 씩씩하게 어머니 잘 돌봐드려ㅠㅠㅠㅠㅠㅠㅠㅠ 힘내구 나도 여시댓글에서 사랑을 느끼고 가 고마워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2.16 20:10
슬프다 ㅠㅠ
(엄마아빠랑싸웟응때봐야하는글)
아 울었음 이거 진짜 좋은 게시물인거같아 문앞에 있는거 너무 다정해ㅠㅠ
진짜있을때 잘해드려야지....자랑할수있는 딸이될게요..
나도 최근들어서 엄마아빠 사진 최대한 많이 남기려고 노력해. 그냥 엄마가 부엌에서 요리하는 뒷모습, 아빠 운전하는 옆모습 그런거... 함께하는 매 순간을 소중하게 여겨야한다는걸 이 나이가 되니까 알겠더라.
부모님이 그새 늙으신게 확..눈에띈다..아 슬퍼..ㅠㅠ
나두 사진 많이 찍어둬야지..
순간순간을 소중히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ㅠ
글ㄹ 올려줘서 고마워
먼가 뭉클해ㅜㅜ
아 눈물난다... 이제 취업해서 위쪽으로 올라오면 부모님 보기 힘들겠지...?
너무 뭉클한 사진이다..
ㅠㅠ 뭉클하다..정말 있을때잘해야지 후회말고 ㅠㅠ
첫사진보자엎드려서울었어 그냥내가집갈때엄마아빠가저런표정이겠구나싶어서 아비지엠도그렇게너무슬퍼ㅜㅠㅠㅠㅠㅠㅠ
ㅠㅠ사진 너무 멋있다..
엄마.........조금만덜힘들어했음좋겠어
ㅠㅠㅠㅠ너무슬프다 우리엄마아빠도 저렇게 백발의 할머니할아버지가 되는 순간이 오겟지. 당연한 이치인데 그게 너무싫다ㅠㅠ얼마전에 엄마 화장해준다고 얼굴 처음으로 세세하게봣는데 주름이 생각보다 많아서 너무 슬펏어ㅠㅠ눈물나ㅠㅠ힝
...하..잘해야지 순간을. 글쓴여시 이거 비지엠 뭔지 알려줄 수 있어?ㅠㅠ비지엠도 너무 좋아..
고희든 - 상흔 이고야!
고마워!!ㅠ
여시글 다 좋다ㅠㅠㅠ
특히 이건 더ㅠㅠㅠㅠ
좋다ㅠㅠ밀국여시인데 미친듯이 아빠엄마보고싶어.................행복하게 바이바이하는순간인데 되게 뭉클하고아련하다 사진고마워!!
기분이 묘해진다..사진들이
여시야! 좋은 사진 올려줘서 너무 고마워ㅠㅠ혹시 이런 프로젝트들 사진집으로도 나와? 구매하고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