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었어요.
혹평이 많은데
애초에 스튜디오 지브리영화도 아니고
많이들 비교하시는 하울과 센이 워낙 명작이라...
제가 알기론 지브리 출신 제작진들이 만든 첫 영환데 첫 술에 배부를 순 없지. 하는 느낌이에요.
요즘 이런 따뜻한 느낌의 2D 작품 찾기가 어려워서 작화만으로 전 만족해요. 지브리의 섬세한 감성들이 다소 부족한 B급 지브리영화, 같은 느낌.
+ 세카이노 오와리 노래를 영화관 사운드로 듣는 것도 행복합니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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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담談
메리와 마녀의 꽃 보고왔어요
버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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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5
17.12.12 23:2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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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저도 혹평이 많길래 망설이고잇엇는데 가볍게 보면 괜찮을것같네요 ! 후기 감사해요 보러가야겟어욤
저도 아까 봤는데, 작화도 몽글몽글하고
뭔가 익숙한 느낌때문에 편하게 잘 본것같아요 ㅎㅎ
나쁘지않았어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