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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국가 | 승 | 무 | 패 | 득 | 실 | 득실점차 | 승점 | 팀당 MVP |
1 | 아르헨티나 | 1 | 1 | 1 | 5 | 5 | 0 | 4 | 리켈메 |
2 | 세르비아-몬테네그로 | 1 | 1 | 1 | 4 | 4 | 0 | 4 | 케즈만 |
3 | 네덜란드 | 1 | 1 | 1 | 4 | 4 | 0 | 4 | 로벤 |
4 | 코트디부아르 | 1 | 1 | 1 | 3 | 3 | 0 | 4 | 드록바 |
아르헨티나 3-2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 크레스포,아이마르,리켈메(PK)<<>> 스탄코비치,케즈만(PK)]
네덜란드 2-1 코트디부아르 [ 반니스텔루이,로벤(FK)<<>> 투레]
아르헨티나 2-2 네덜란드 [ 사비올라,크레스포<<>> 로벤(FK), 다비즈 ]
코트디부아르 1-1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드록바<<>> 케즈만 ]
아르헨티나 0-1 코트디부아르 [ 드록바 ]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1-0 네덜란드 [ 케즈만(PK) ]
매치 | 날짜 | 대진 | 경기장 | |||
5 | 06.11 | 아르헨티나 | 0-1 | 코트디부아르 | 함부르크 | |
6 | 06.11 |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 1-0 | 네덜란드 | 라이프치히 | |
21 | 06.16 | 아르헨티나 | 3-2 |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 겔젠키르헨 | |
22 | 06.17 | 네덜란드 | 2-1 | 코트디부아르 | 슈투트가르트 | |
37 | 06.22 | 네덜란드 | 2-2 | 아르헨티나 | 프랑크푸르트 | |
38 | 06.22 | 코트디부아르 | 1-1 |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 뮌헨 |
미래의 뉴스
죽음의 C조 16강 진출팀 확정... 코쿠는 눈물을 흘려
월드컵 조추첨 행사 이후 '죽음의 조'로 관심을 모왔던 C조의 조별예선이 모두 종료됬다. 결국 이번 대회의 희생자는 네덜란드가 됬고 세르비아-몬테네그로는 옛 유고의 이름으로 1998 월드컵에서 네덜란드에 패해 16강에서 탈락한 복수를 시원하게 한셈.
전문가들은 죽음의 조 라지만 네덜란드-아르헨티나가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 봤지만 역시 죽음의조는 뭔가 달랐다. 시작부터 이 2강팀은 코트디부아르와 세르비아-몬테네그로에게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바로 승리를 거두면서 4팀이 모두 1승 1패가 되었다. 4팀 모두 1경기만을 남겨 놓고 있었다.
그런데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는 숙적과의 대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어야 했다.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는 이미 아르헨티나-잉글랜드 다음가는 앙숙이었다. 저번 1978년 아르헨티나의 안방에서 열렸던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는 3-1로 완승하며 처음으로 월드컵에 입맞춤했고, 또 다시 1998년 8강에서 두 팀이 마주쳤다. 그러나 역시 20년만에 4강에 진출하려는 네덜란드의 뜻은 견고했고, 결국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에 패배하며 8강에 만족했어야 했었다. 최종 경기스코어는 2-2. 전반전에 2-0으로 앞서가던 아르헨티나 였지만 네덜란드는 후반 마카이를 빼고 클루이베르트를 투입시키면서 변화를 주었고, 결국 후반 34분 반니스텔루이의 골로 2-2까지 만들었다. 두팀은 비긴 이후 코트디부아르vs세르비아-몬테네그로 경기의 결과를 지켜 봐야 했다.
일단 여기까진 아르헨티나가 1위, 네덜란드가 2위였다.
코트디부아르가 선제골을 넣자 네덜란드팬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었다. 두팀이 0-0으로 비겨야만 네덜란드가 16강에 진출할수 있기 때문. 드록바의 선제골이 터지자 코트디부아르의 팬들은 마치 16강행을 확정지은듯이 날뛰었다.
그러나 후반 47분, 세르비아-몬테네그로의 골잡이 마테야 케즈만이 한번의 슈팅으로 코트디부아르 팬들에게 찬물을 끼얹었다.
추가시간은 3분이 추가 됬고 세르비아-몬테네그로는 마지막 한골을 위해 열심히 달렸다. 이때, 세르비아-몬테네그로의 마지막 프리킥 찬스가 22m앞에서 생긴다. 미하일로비치가 은퇴한 세르비아-몬테네그로는 데잔 스탄코비치가 대신 찼다. 데잔 스탄코비치는 벽의 반대쪽 골키퍼가 있는쪽으로 최대한 강하게 때렸다. 너무나도 강한 공이여서 골키퍼는 잡지 못하고 튕겼고, 이를 콜로 투레가 걷어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걷어낸다는것이 멀리 못가자 골잡이 마테야 케즈만이 페널티 박스 밖에서 환상적인 발리슛을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뽑아내 결국 최종 스코어 1-1. 코트디부아르는 다득점으로 최하위로 탈락해야 했고 네덜란드는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 다득점 골득실에서 동률을 이루었으나 첫 경기 네덜란드가 세르비아-몬테네그로에게 1-0으로 패한 기록이 있으므로 승자승으로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 아르헨티나가 16강에 안착하게 됬다. 이번 대회가 마지막 대회였던 다비즈,코쿠는 눈물을 흘렸고 쓸쓸하게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한편 A조와 B조는 독일과 폴란드, 잉글랜드와 스웨덴이 16강에서 진출해 잉글랜드vs폴란드, 독일vs스웨덴의 경기는 확정되었다.
ShevChenk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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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첸코 뉴스
첫댓글 네덜란드가 탈락이라
뒤에 공백있네 가짜쉐바네 ㅋㅋㅋㅋㅋㅋㅋ
공백 쓴건 맞지만 제가 쓴겁니다 ㅡㅡ;; 아래 글쓴이 검색에서 ShevChenko(ㄱ 한자 1)치면 저번에 올렸던거 다 나옴니다;;
난 진짜 쉐바가 예상했다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