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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VER -- Byung-Hyun Kim knew the whole time he was a Major League starting pitcher.
Eight days ago, Kim appeared headed out the Colorado Rockies' door. On Sunday, he solidified his place in the starting rotation by holding the Detroit Tigers to two runs in six innings of a 7-3 victory at Coors Field in front of 22,078.
김병현은 그가 메이저리그 선발투수였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었다
8일전, 그는 콜로라도 라키즈의 문을 열고 나갈뻔 했으나, 이번 일요일, 22,078의 쿠어스필드 관중앞에서 타이거즈에게 6이닝동안 2점만 내주면서 선발진 한 자리를 꿰차고 말았다.
Preston Wilson hit two home runs as the Rockies won two of three against the Tigers, and posted their first winning homestand of the season at 7-6, with Colorado pitching giving up three or fewer runs four times. Kim (1-5), who struck out a career-high eight, pitched two of the games and has a respectable 4.09 ERA in five spot starts this season.
프레스톤 윌슨이 두개의 홈런을 치면서 라키즈가 3게임중 2승을 하는데 힘을 보탰고, 네게임에서 투수들이 3점이하의 실점을 하면서 시즌 처음으로 위닝홈스탠드를 가져갔다(7승 6패). 그중 두게임에서김(1승 5패)은 최고기록인 8개의 삼진을 기록하기도 하면서 호투했고, 꽤괜찮은 4.09의 방어율을 다섯번의 임시선발에서 기록하고 있다.
Kim's last two starts -- a 2-1 loss to the Chicago White Sox on Tuesday and Sunday's victory -- came after he was essentially sent packing and then told he could stay within a 10-minute period.
"In my mind, I was always confident," Kim said.
김의 지난 두번의 선발등판...즉,,,와이트삭스와의 2대 1 패배와 이번 일요일의 승리---은 그가 거의 짐을 싸서 나가려고 하는 순간 10분후 다시 머물러도 된다는 말을 듣고 나서 일어난 일이다.
"나는 항상 자신감이 있었어요" 김이 말한다.
It wasn't tripping during a celebration to end up on the disabled list, like outfielder Dustan Mohr on Opening Day. Nor was it a potentially season-ending collarbone injury blamed on a venison-toting mishap, like shortstop Clint Barmes a few days ago. Still, the Kim hello-goodbye served as one of those oddities that demonstrate that a 21-40 record can be anything but boring.
그것은 개막전의 더스틴 모어처럼 축하하는 도중에 넘어져서 결국 DL에 오른것도 아니고, 사슴고기를 잘못 옮기다 거의 시즌이 끝나는 쇄골손상을 당한 클린트 바미스의 경우도 아니었지만,. 김의 '도착과 작별'은 21-40패의 기록을 가진 콜로라도에서 지루하지 않은 이야깃 거리중의 하나였다.
Manager Clint Hurdle decided he'd seen enough of Kim in relief on June 3, when Kim gave new meaning to the term "deuces wild" (two runs, two hits, two walks and two wild pitches) in a one-inning relief appearance against St. Louis.
클린트 허들 감독은 6월 3일 김이 세인트 루이스와의 등판에서 1이닝동안 2안타,2볼넷,2폭투에 2점을 주어 "와일드 2"란 말에 새로운 뜻을 추가한 그날 더이상 김의 구원동판을 못참겠다고 결심했다.
The next morning, Hurdle told Kim, who had pitched well in two spot starts, that he would no longer be used in the bullpen, where he was 0-3 with an 8.40 ERA in 16 appearances. The catch was if a rotation spot didn't open, Kim would be sent to Triple-A Colorado Springs to start. Kim's experience level allowed him to refuse such an assignment and seek other opportunities, and he said Sunday he would have.
But minutes later, Hurdle learned that Shawn Chacon's hamstring injury would force him to the DL. So Hurdle called Kim back into his office and welcomed him to the rotation.
다음날, 허들은 이전 두번의 임시선발에서 잘 던진 김에게 16번의 출장에서 무승 3패의 8.40의 방어율을 기록한 그를 불펜에서 다시 쓸일은 없을거라고 말했다. 그말은 선발자리가 나지 않으면 트리플 에이인 콜로라도 스프링즈에서 선발을 한다는것을 의미했다. 김은 거부조항이 있었으므로, 다른 기회를 알아봤을것이다라고 일요일 병현은 말했다.
그러나 몇분후, 허들은 션 샤콘이 햄스트링 부상때문에 DL로 가게 된다는걸 알았고, 김을 다시불러 선발진에 합류시킨다고 말했다.
Kim responded by tying a career high with seven strikeouts against the White Sox. On Sunday, Tigers hitters swung at pitches that had a better chance of landing in either dugout than hitting a bat. Detroit's Marcus Thames, who fanned four times (one at the mercy of Jay Witasick), slammed his bat and snapped it in half after a Kim pitch beat him in the third inning.
김은 와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최고기록과 타이인 7삼진을 기록하면서 호투함으로써 보답했다. 그리고 일요일, 타이거즈 타자들은 배트에 맞을 확률마다 덕아웃에 떨어질(ㅋㅋㅋ) 확률이 더 높은 공을 막 휘둘러 댔고, 그날 4삼진(한번은 위타스틱에게)을 당한 마커스 태임즈는 3회 삼진을 당한후 그의 방망이를 내리쳐 반으로 쪼개버렸다
"His actions are speaking for themselves," said Hurdle, who said that with Chacon just having pitched from an incline on Sunday, Kim will stay in the rotation. "He's kept the ball down. It seems to me when he first got here, he was trying to avoid contact pitching. He's throwing strikes, keeping the ball over the plate. His efficiency within the strike zone has improved dramatically."
"그의 행동은 그들의 실망감을 잘 보여줍니다." 허들감독이 말한다. 그는 샤콘이 경사지역에서 막 투구를 시작했지만..김이 선발진에 계속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볼을 낮게 가져갑니다. 첨에 여기왔을때, 맞지 않으려고 너무 피해 다녔지만, 지금은 홈플레이트 사이사이로 공을 가져갑니다. 스트라이크 존안에서 그의 투구효율성이 엄청 높아졌지요"
The offense was dramatically better as well. Wilson hit his 10th and 11th homers of the season off Detroit starter Nate Robertson (2-4). Wilson's second homer began a sixth inning during which Colorado scored four runs, or, one run more than its average over the past five games. After singles by Luis Gonzalez and Cory Sullivan with one out, Danny Ardoin knocked an RBI single, pinch-hitter Jorge Piedra added a run-scoring double and Eddy Garabito added an RBI single.
공격도 역시 엄청 좋아졌다. 윌슨은 디트로이트 선발 네이트 라벗슨에게 10호와 11호 홈런을 기록했다. 윌슨의 6회 홈런은 콜로라도가 4점을 내게 하는 첫 시발점이었는데 , 이 네점은 지난 다섯게임에서의 평균점수보다 한 점 더 많은 것이었다. -_-;; 원아웃 이후, 루이스 곤잘레스와 코리 설리반이 연속안타를 기록한후, 대니 아도인이 타점을 기록하는 안타를, 대타인 호르헤 피에드라가 1타점 2루타를, 에디 가라비토도 1타점 안타를 기록했다
"We just have to make sure we have the right mindset when we go on the road, and stay focused like we did today," said Wilson, whose team takes a National League-worst 4-23 road record on a trip to Cleveland, Baltimore and Houston starting Tuesday.
"우리는 원정경기에서도 바른 마음가짐을 가져서, 오늘처럼 집중해야 합니다" 윌슨이 말한다. 그의 팀은 NL에서 최악인 4승 23패의 원정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화요일부터 클리블랜드, 볼티모어, 휴스턴으로 가는 원정을 시작한다.
Kim's submarine delivery is hard on right-handed hitters, which left Detroit manager Alan Trammell at a handicap.
"You usually see other teams stack their lineup with left-handed hitters, [but] we don't have any," said Trammell, whose only three possibilities -- switch-hitters all -- were in the starting lineup.
김의 잠수함 투구는 우타자들이 특히 치기 어려운데, 그것때문에 디트로이트 감독 앨런 트러멜은 곤란을 겪었다.
"다른팀들은 좌타자로 라인업을 가득채우는데, 우리는 아무도 없어요...=_=; " 그의 유일한 좌타자들(그것도 전부 스위치) 셋이 모두 선발라인업에 있기때문이다.
Sunday served as a revelation of the reasons Kim is more effective as either a starter or a closer, a job he held with Arizona's 2001 World Series champion team and with Boston at times the past two years.
일요일의 경기는 김이 왜 선발이나 마무리(2001년 월드시리즈 챔피언 팀과 지난 2년도안 보스턴에서 가끔(?) 맡았던 직책)에서 잘던졌는지 그 이유를 보여준다고 할것이다.
Four of the five hits against him came in the first two-plus innings. But the more the game went on, the better he was. A concern about him as a starter was batters would figure out his funky delivery the third time or so through the lineup -- as was the case at Wrigley Field on May 28, when the Cubs scored four of their five runs against him at the beginning of the sixth inning.
그가 맞은 5안타중 4개는 초반 2이닝동안 나온것이다. 그러나 경기가 진행될수록, 그는 점점 좋아졌다. 그가 선발이 안 어울린다고 한 생각중 하나는 타자들이 3번정도 상대하게 되면 그의 묘한 투구에 적응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5월 28일의 리글리 필드에서의 경기에서도, 김에게서 얻어낸 5점중 4점을 6이닝 초에 다 득점했던 것이다.
"The more I face the hitter, the better for me, how my throwing and my body feels," Kim said.
Also, Kim had a chance to settle in after the early hits. In the middle relief and setup roles he filled with the Rockies this season, such traffic is tougher to tolerate.
"I don't like when they've got a couple hits, the manager saying, 'Give me the ball,'" Kim said.
Now Hurdle is gladly giving Kim the ball from the beginning.
타자들을 더 많이 상대할수록, 내 투구와 내 몸이 점점 좋아진다는 것을 느낍니다" 김이 말한다.
또한, 선발로서 김은 경기 초반 안타를 몇개 맞고도, 곧 좋아질 기회가 있었던 것이다. 중간 계투나 셋업을 할때는 초기에 몇개 안타를 맞는것은 용납할수가 없는것이다.
"내가 안타 몇개 정도 내줬다고, 감독이 와서 "볼 내놔" 하면 정말 맘에 들지 않아요..ㅡ,.ㅡ;;; 김이 말한다.
지금은 허들도 기쁜 마음으로 김에게 시작부터 볼을 주고 있다.
Thomas Harding is a reporter for MLB.com. This story was not subject to the approval of Major League Baseball or its clubs.
글쓴이 : bae1730
출처 : http://mlbpark.donga.com/board/ssboard.php?bbs=b_mlb&s_work=view&no=7067&depth=0&page=1
첫댓글 저같이 영문해석 띄엄띄엄밖에 안되는 사람들을 위해 누군가 벌써 엠팍에 해석해놓았네요 ^^ http://mlbpark.donga.com/board/ssboard.php?bbs=b_mlb&s_work=view&no=7067&depth=0&page=1
그렇네요. 이걸 삭제하고 그걸 퍼올까요?
잘봤어요 Bk는 드라마죠! 이게 안웃겨? 안웃겨? -_ - ; ㅈㅅㅈㅅ ^^
"세인트 루이스와의 등판에서 1이닝동안 2안타,2볼넷,2폭투에 2점을 주어 "와일드 2"란 말에 새로운 뜻을 추가한 그날" ㅋㅋㅋ 지금은 웃을수 있네요^^
"타이거즈 타자들은 배트에 맞을 확률마다 덕아웃에 떨어질(ㅋㅋㅋ) 확률이 더 높은 공을 막 휘둘러 댔고, 그날 4삼진(한번은 위타스틱에게)을 당한 마커스 태임즈는 3회 삼진을 당한후 그의 방망이를 내리쳐 반으로 쪼개버렸다" 너무 재밌고 웃기네요 ㅋㅋ
그는 샤콘이 경사지역에서 막 투구를 시작했지만......대략 당황스러운 번역이군요...from an incline을 단어 그대로 번역하다니...훔..
부분적으로 어색하더라도 이런 긴 글을 번역해 다수를 기쁘게 해 주신 sharp님 넘 감사합니다.^^*
제 번역이 아니에요. [펌]이라고 써 있잖아요~ 원문 그대로 올리려 했는데 나무같이강같이 님께서 엠팍에 해석해 놓은 글이 있다고 해서 퍼온 거에요. *^^*
정말 탄성이 저절로 나온 경기였습니다
적어도 몇일간은 병현선수 때문에 기쁜 맘으로 지낼수 있을것 같아요. ^^
ㅎㅎ 전 바보인가봐요. 처음으로 댓글을 달았는데..제목도 제대로 안 읽고 달았네요..당황스런 번역이란 말에 울컥해서 이런 좋은 글을! 하는 마음에 그리되었네요..^^*
sharp님 저도 반가운 마음에 펌을 못읽었습니다. 뭐 그래도 기분 좋은 기사인 것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