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경기 문자중계로 봐서 자세한 상황은 몰랐지만...
낮에도 화가 많이 나 있었습니다...
짐 여러 스포츠신문을 보니.. 오늘의 투수 운영은..
새가슴 리틀의 계산된 공식이었다고 합니다..
9회 김병현선수를 투입시켜 놓고 바로 불펜에...
얼른 앰블런스(앨런 앰브리)를 대기 시켜 놓았던 것입니다..
아예 김병현선수를 마무리로 신뢰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차라리 리틀 네가 보스턴의 마무리투수 해라..쓰..바아알..
올 경기에서 김병현 선수 잠시 주춤했지만..
스트라익으로 투아웃 잡은뒤 안정을 찾고 있었는데..
리틀이 갑자기 뛰쳐나와 김병현을 강판시키자....
장내 아나운서도 적잖이 놀라서 "와우 와우"라고 외쳤답니다..
그리고 오클의 타자들도 갑작스런 김병현선수의 강판에
당황해 했고..김병현 선수가 어디 아픈거 아닌가하고 생각했답니다.
도저히 야구감독으로서 자질이라곤 없는 늙은이입니다...
지금이 정규시즌도 아니고... 포스트시즌인데.. 아직까지
데이터나 얘기하며... 설치고...그놈의 집단마무리... 그게
아직도 미련이 남아있으니...
짐 젤 걱정되는 건 오늘 경기로 인해 적잖이 충격받은 김병현선수의
씻을 수 없는 상처입니다... 이것은 2001년 월드시리즈에서 받았던
상처보다 더 클지도 모릅니다...
여러분 지금 이순간에 김병현선수를 믿어줄 수 있는 사람은
그를 아끼는 진정한 팬들뿐입니다...
첫댓글 리틀 이일은 평생 니 꼬리표에 쫓아 다닐꺼다~ 보스톤에서 퇴출당해도 과연 다른팀에서 그대를 원할까?
동료선수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잇엇을까. ㅋㅋ.. 이제 리틀넌 선수 전체에게 믿음을 잃엇어. 엠브리빼고~
ㅋㅋㅋ엠브리빼고..^-^;
리틀에 대해 비웃음밖에 안나옵니다...후~훗~~~ 지금도 솔직히 웃깁니다^^ 리틀이 약 먹었거나 '밤비노의 악령'에 빙의된 모양이죠, 뭐....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