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제 블로그(http://sukzintro.com)에 작성 후 복사한거라
반말로 작성되있는점 양해바랍니다.
과제로 IT expo 관람보고서가 나왔다. 그래서 애들이랑 같이 BEXCO에 관람을 하러 갔다. 어쩌다가 공짜표도 구해서 편하게 관람을 하고 나왔다. 배가 고파서 무얼 먹을까 하다가...빌직이가 자기 동네에 하도 맛있는 밀면집이 있다고 해서 확인차 출동.
간판. 전화번호 확인하시고..
메뉴판.
자 오늘의 등장인물들 소개.
소서노.
소.
그녀.
오늘의 주인공이자 우리를 초대한 최빌직이. 집에서 대충 나온게 확실한 차림이다.
만두 찍어먹는 장.
무시도 괜찮았었던 기억이...아닌가...그냥 쌈무에 고추가루만 뿌려져있었던가...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단무지도 주는구나.
만두를 하나 시켜보았다. 만두피도 참 얇고 맛이 좋다. 그래서 계산할때 물어보았다. "여기 만두도 직접 빚으시나요??" 솔직하게 대답해주신다. "만두는 사서 씁니다." 솔직해서 좋다.
물밀면의 아름다운 자태.
면을 자르는 소~. 면은 자르면 맛이 떨어지는데;;
육수. 마치 우유 같기도;;
비빔밀면. 맛이 좋다. 비빔밀면은 양념이 생명이라...자칫하면 진짜 맛없을 수가 있는데 입에 맞았다.
나는 언제나 이렇게 비빔하나 물하나.
그리고 육수도 온육수 하나 냉육수 하나. 이렇게 먹어야만 직성이 풀린다.
최빌직이가 하도 맛있다고 그래서 확인차 갔는데 맛이 진짜 있었다. 빌직이의 말로는 여름이면 항상 줄을 선다고. 충분히 그럴거 같더라;; 집이랑 조금 가까우면 얼마나 좋을까.
첫댓글 아 이제 밀면집에서 줄서서 안기달려도 되기에 딱좋은데 ~~!
요즘에는 다들 발길이 뜸하겠죠 ㅎㅎ
찐만두가 아주 맛있어 보이네요 ^&^
그냥 냉동만두라는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어제 점심때 밀면집을 지나다가 감시 망설였지요... 결국 콩나물 해장국으로 해장을 했었다는... 묵고지비...
흠...콩나물 해장국도 먹어보고 싶네요..
이집 하고 해운대구청앞 - 소문난암소갈비 사이 밀면집하고 친척인걸로 압니다.
이집이 나왔네요..ㅋㅋ 가끔식 이용하는 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