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직원이 보유한 우리사주에 대해 배당금 대신 주식이 입고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삼성증권은 6일 직원 보유 우리사주에 대해 배당금이 입금되는 과정에서
배당금 대신 주식이 입고되는 전산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결산 배당금으로 1000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전산오류로 우리사주에 대해 현금 1000원 대신 주식 1000주가 지급된 것이다.
일부 직원들이 잘못 입고된 주식을 처분하면서 삼성증권 주가가 급락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현재 전산문제는 조치 완료됐으나 일부 직원들이 배당받은 주식을
매도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5분 현재 삼성증권은 전날보다 4000원(10.05%) 하락한
3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주가가 급락하면서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다섯 차례나 발동됐다.
삼성증권 창구를 통해 520만주 넘는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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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증권 직원들한테 배당금 1000원이 들어가야하는데 전산오류로 주식 1000주가 지급 됨.
2. 직원들이 잘못 들어온 주식을 얼씨구나 처분하기 시작함
3. 삼성증권 주가 폭락, 애사심 짱짱맨 인증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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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실수일텐디 그걸 또 갖다파냐
100만원배당인데 100만주들어와서 400억 되면 팔까요 안팔까요
그렇쵸 뻔이 돈 회수될텐데 이미 판사람들 회사에서 난처하겠네요. 인사평가 망하겠네 ㅎㅎ
@즐거운 주말 통장에 남의 돈 들어와서 인출해서 쓰면 처벌받습니다. 배당금으로 줄거 뻔히 아는데 그걸 파는 행위도 처벌받아야합니다.
@ET의꿈 사내 전산망 오류관련 공지전 매도한 이들은 20퍼센트만 돌려주면 된다고 왔던데...
3,580만원이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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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삼성증권 사놓을걸
핵심은 있지도 않은 주식을 일개 직원이 만들어냈다는 점입니다. 이런식으로 지금까지 공매도에 얼마나 악용됬을지 ... 게임머니 만들듯이 만들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