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샤론의 사랑이야기 하나" 글 쓴 이 : 고향산천 조 회 수 : 19 날 짜 : 2005/01/16 21:49:33 수정내용 : 악성 코드 타카페 링크 .새 교회당이 세워진지 며칠 후부터 한 마리의 개가 교회의 주변에서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개는 교회당에 사람이 없을 때 눈에 띄었습니다. 마치 새 교회당의 문지기같이 그렇게 밤새 교회당을 지켰습니다. 그렇게 하여 그 개는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겼습니다. 저는 그 개 이름을 샤론이라고 불렀습니다. 샤론이라는 이름은 약용장미로 전해지는 꽃 이름입니다. 샤론의 꽃향기는 모든 질병과 고통을 치료하는 약이 되고 낙심한 자들에게 힘과 소망을 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가 새벽에 교회 마당에 들어서면 주인을 맞는 것처럼 다가옵니다. 그러나 손을 내밀면 달아납니다. 그러면서도 제 주위를 떠나지 않습니다. 아마 근처 어느 집의 개라 생각하여 음식도 주지 않았는데 그래도 샤론이는 교회주변을 늘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가 밤중에 제가 교회를 들르니 여느 때처럼 저에게 꼬리를 흔들며 다가옵니다. 제가 손을 내미니 이번에는 고개를 숙이고 제 손을 피하지 않았습니다. 개의 따뜻함이 제 몸으로 파고 들어왔습니다. 그 따뜻함은 샤론이의 체온보다는 나를 믿어주고 나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그 마음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이 개가 교회당 추녀 밑에 강아지를 낳고는 품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놀랐든지요! 그리고 샤론이가 얼마나 사랑스럽든 지요! 샤론이는 이제 우리의 사랑받는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손님으로 찾아왔던 낯선 손님이 이제는 따뜻한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교회식구들이 샤론이의 새 집도 지어주고 샤론이가 좋아하는 음식도 만들어오고 그리고 어린이들이 얼마나 샤론이를 사랑하는지요. 스스로 찾아와 사랑을 만들어 놓은 샤론이, 사랑은 다가가는 것임을, 그리고 사랑은 만들어 가는 것임을 우리에게 알게 하였습니다. ‘제천소망 교회 사랑의 편지’ 섬김이 지연웅 목사 드림 ----------------------------------------------------------------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요한 일서에서 cutStr('잔디',11)말못하는 짐승일지라도 늘 사랑을 베풀고 아껴준다면 사랑이 무엇인지도 깨닫게 해주는것임을 거역할수는 없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12:23:21]cutStr('입분사과',11)고향산천님 행복한 휴일 되세요..................^*^[15:09:43]cutStr('유진',11)저도 오래전에 저희집에 왠 낯선개 한마리가 들어와 함께 식구가 된적이 있었습니다만 그개가 아이를 따라 학교에가서는 길을잃고 돌아오지 못해 학교주변을 며칠을두고 찾다가 영영 잊고 말았어요..지금도 십년이 지났는데 잊지 못하고 있답니다.....[16:07:24]cutStr('전통가요 짱',11)자기 새끼 낳읅ㅅ을 찾다가 교회 주변을 맴돌았군요?개에게 사랑만 줄것이 아니라 강아지와 어미개를 위하여 동물병원에가서 구충제와 그 외의 약을 같이 주어야 건강하게 자랄겁니다.[17:31:47]cutStr('떠돌이',11)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사랑은 찿아오는것이 아니고 찿아 다녀야지요^^* 꼬리말 소스에< STYLE> 로 시작돼서 </STULE>로 끝나는 중간 소스들을 지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7:42:46]cutStr('떠돌이',11)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사랑은 찿아오는것이 아니고 찿아 다녀야지요^^*꼬리말 소스에<STYLE> 로 시작돼서 </STYLE>로 끝나는 중간 소스들을 지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7:48:24]cutStr('봉봉',11)학교때 부르던 찬송가가 생각나는 군요!동물 좋아하는 저도 이글을 읽으니 마음이 훈훈해집니다.고향 산찬님 떠돌이님 말씀대로 비록 링크는 안걸려 있으나 타카페 주소가 적혀 있는 꼬리말 부분 삭제 해주셔요. [20:57:53] 다음 카페의 ie10 이하 브라우저 지원이 종료됩니다. 원활한 카페 이용을 위해 사용 중인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해주세요. 다시보지않기 Daum | 카페 | 테이블 | 메일 | 즐겨찾는 카페 로그인 카페앱 설치 천사들의 소리바다 https://cafe.daum.net/oldstorysong 검색 카페정보 천사들의 소리바다 실버 (공개) 카페지기 운영자 회원수 7,651 방문수14 카페앱수11 카페 전체 메뉴 ▲ 검색 친구 카페 이전 다음 ㆍ 가요부흥기와 잊혀.. ㆍ 운영진들의 회의실.. ㆍ 해방이전의 초창기 .. 카페 게시글 목록 이전글 다음글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오순도순.......[사 랑 방] Re:"샤론의 사랑이야기 하나"(고향산천님 게시물 수정) 금솔 추천 0 조회 16 05.01.16 22:14 댓글 2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2 추천해요0 스크랩0 댓글 금솔 작성자 05.01.16 21:52 첫댓글 바탕화면 바로가기 보안경고 창은 회원님 들의 컴에 피해를 줄수있기에 수정합니다. 캡틴캡틴 05.01.17 09:30 금솔님 처리했군요 안그래도 여기들어오면 경보창이 뜨고해서 겁이나서 니풀못달아어요~~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 댓글내용 댓글 작성자 검색하기 연관검색어 환율 환자 환기 재로딩 최신목록 글쓰기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새 교회당이 세워진지 며칠 후부터 한 마리의 개가 교회의 주변에서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개는 교회당에 사람이 없을 때 눈에 띄었습니다. 마치 새 교회당의 문지기같이 그렇게 밤새 교회당을 지켰습니다. 그렇게 하여 그 개는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겼습니다. 저는 그 개 이름을 샤론이라고 불렀습니다. 샤론이라는 이름은 약용장미로 전해지는 꽃 이름입니다. 샤론의 꽃향기는 모든 질병과 고통을 치료하는 약이 되고 낙심한 자들에게 힘과 소망을 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가 새벽에 교회 마당에 들어서면 주인을 맞는 것처럼 다가옵니다. 그러나 손을 내밀면 달아납니다. 그러면서도 제 주위를 떠나지 않습니다. 아마 근처 어느 집의 개라 생각하여 음식도 주지 않았는데 그래도 샤론이는 교회주변을 늘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가 밤중에 제가 교회를 들르니 여느 때처럼 저에게 꼬리를 흔들며 다가옵니다. 제가 손을 내미니 이번에는 고개를 숙이고 제 손을 피하지 않았습니다. 개의 따뜻함이 제 몸으로 파고 들어왔습니다. 그 따뜻함은 샤론이의 체온보다는 나를 믿어주고 나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그 마음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이 개가 교회당 추녀 밑에 강아지를 낳고는 품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놀랐든지요! 그리고 샤론이가 얼마나 사랑스럽든 지요! 샤론이는 이제 우리의 사랑받는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손님으로 찾아왔던 낯선 손님이 이제는 따뜻한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교회식구들이 샤론이의 새 집도 지어주고 샤론이가 좋아하는 음식도 만들어오고 그리고 어린이들이 얼마나 샤론이를 사랑하는지요. 스스로 찾아와 사랑을 만들어 놓은 샤론이, 사랑은 다가가는 것임을, 그리고 사랑은 만들어 가는 것임을 우리에게 알게 하였습니다. ‘제천소망 교회 사랑의 편지’ 섬김이 지연웅 목사 드림 ----------------------------------------------------------------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요한 일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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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솔님 처리했군요 안그래도 여기들어오면 경보창이 뜨고해서 겁이나서 니풀못달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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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솔님 처리했군요 안그래도 여기들어오면 경보창이 뜨고해서 겁이나서 니풀못달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