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방에 들어와 보네요.
그간 방에 작은(큰 ?) 변화가 있었나봐요.
저는 90세 언니가 암수술 받고 항암치료하는데... 간병인 자처해서 지방 대학병원에 와 있네요.
3일째 인데 며칠 더 버틸 수 있을지... 조카들은 조금이라도 힘들면 간병인 구하게 바로 얘기하라는데...
어릴적 언니들한테 받은 은덕을 생각해서 며칠 더 도와줘 보려구요
그래도 노트북을 가져온 덕분에 카페에 들어와 방마다 다니며 글 읽어보며 시간 보내고...
며칠전 시작한 블로그에 글도 하나 올렸어요
혹 정보가 되고 도움이 될까싶어 이곳에 붙여보네요.
운전 잘 하는 친구랑 국립휴양림 여러번 갔었는데... 지금은 그 친구가 몇년째 해외에서 한국어교사로 봉사하느라
저는 휴양림 못 가본지 몇년 됐네요.
여러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만 65세 이상을 위한 국립자연휴양림 '실버 전용 객실'과 무료 혜택 => https://www.blogger.com/blog/post/edit/1101872243450988175/7636825353628975085
첫댓글
솔모롱이님, 안녕하세요?
병원에서 언니를
간호하고 계시는군요.
전 언니가 없어서
언니라는 단어만 들어도
그립습니다.
수고가 많으시네요.
좋은 정보도 감사합니다.^^
저는 나이 차 많은 언니들이 여럿이라서 어릴적에 언니들이 나를 거의 키우다시피 ~^^
막내 언니는 시집가서도 누가 나를 단장시켜 학교에 보내주나 그게 제일 걱정이더라고 했지요
그래서 이제 언니들한테 조금이라도 갚으려는데.... 뜻대로 안되네요
대단하십니다. 90세 언니를 간병을...하고 계시네요. 자매간의 사랑 부럽습니다 . 저도 뇌종양언니를 2년 간병 했던 시간들이 생각납니다. 힘내시고 카페들와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시길..,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게 와서 뭘 하겠냐고 언니가 오히려 내 걱정... 언니들은 지금도 내가 어린애 인줄 알아요 ㅎ
그런데, 나름 잘 하고 있어요 ㅎ
에구나..언니 께서는 아직 동생이 어린소녀같아 보이나 봅니다
맞아요. 아직도 언니들은 나를 어린애인줄 아네요. 댓글로 응원해 주시니 감사해요
힘내시고 언니와 시간을 즐기시길 빕니다
언니 간호해주시는 착한 동생이네요
일상생활의 평범한 이야기도
또 좋은정보가 되는
이야기도 우리여성방에
털어놓아보셔요
늘 동생도
자기 건강 잘 챙겨야합니다^^
안녕하세요 ? 방을 이끌어가시느라 수고 많으세요.
오랫동안 방에 들어와보지 못했는데... 앞으로 자주 들려볼게요.
자매지간에 그리 돈독한 정이 있어서 애뜻한 마음으로 간병하시니 언니께서도 마음 든든해 하시겠어요
남에 손에 맡기는 것보다 내 동기간이 더 편하고 좋으시겠지요
연세가 있으시니 먼날을 위해 좀 힘드셔도 함께 하심이 이 다음에 더 보람된 날로 남을 것 같군요
고생 하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언니들과 나이 차가 많아서 내가 어리고 언니들 결혼전에 나를 잘 돌봐줬어요... 거의 언니들이 나를 기르다시피.
그래서 언니들은 아직도 나를 어린애라고 여기는듯... 내가 온다니까, 제까짓게 뭘 할줄 안다고 와... 하면서 오히려 내 걱정 ~^^
자매지간에
사랑이 넘치는 모습 입니다
요리 서로 아끼면서
사는것이 정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삭막한 세상에
귀감이 됩니다
칭찬의 말씀으로 듣기에는 내가 너무 부족하네요.
여태껏 받기만 했지, 한번도 내가 뭘 해준적이 없어요... 이 기회에 조금 갚아보려구요 ㅎ